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창밖으로 던진 영아 천막위에 떨어졌었네요.

17살 조회수 : 3,509
작성일 : 2014-01-18 13:18:36

6층 밖으로 탯줄 달린채 던져졌는데

텐트 위로 떨어져 그때까지는 살아 있었네요. 

6시간 넘게 추위와 배고픔과 사투를 벌이다 결국 사망ㅠ.

왜들 그렇게 독한건지 알 수 없네요 ㅜ

애타게 바라는 부모에게 태어날것이지~ 세상에 나오자마자....

아프다는 이유로 버려지고,부모에 의해 죽임당하는 영아들  파란만장한 경우가 넘 흔하네요.

IP : 58.143.xxx.4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자애가
    '14.1.18 1:21 PM (180.65.xxx.29)

    정신병자 같던데 애아빠가 다른 사람이고 인터넷으로 또 다른 남자애 만나서
    배아프다고 약국을 몇번이나 보내서 애낳고 피자욱은 생리라고 속이고 애던져 버렸다고 하던데

  • 2. ㅇㅇ
    '14.1.18 1:25 PM (1.245.xxx.104)

    세상에.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일인가요?
    인간이 아니에오. 정말.

  • 3. 00
    '14.1.18 1:29 PM (222.233.xxx.104)

    참.... 불쌍해요.. 태어나자마자 겪은것이 냉대와 추위속에서의 죽음이라니..
    기사보고 아기가 겪었을 고통을 생각하니 너무 마음아프고 불쌍했습니다..

  • 4. ㅇㄷ
    '14.1.18 1:41 PM (203.152.xxx.219)

    초산인데 쉽게도 낳았네..참내..
    17살이면 어리긴 해도 저래 하면 애가 죽는것쯤은 알 나인데 어떻게 저럴수가 있는지

  • 5. 참맛
    '14.1.18 1:45 PM (121.182.xxx.150)

    이런.
    이런.....

    모성도 교육을 시켜야 하는 시대라니.....

  • 6. 아가..
    '14.1.18 5:15 PM (125.134.xxx.54)

    담 생앤 자식 그토록 바라는 부모밑에서
    사랑 듬뿍받고 건강하게 잘 자라거라

  • 7. .....
    '14.1.18 5:17 PM (121.147.xxx.125)

    좋은 곳 가서 행복하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8554 작은 목돈 어디에 넣어두는 것이 좋을까요? 8 고민맘 2014/02/08 2,930
348553 베스트 글 '내가 그때 알았으면 좋았을 것들' 지워졌네요 ㅜ_ㅜ.. 41 튤립 2014/02/08 4,168
348552 어둡고 불행한 느낌의 사람 2 ㅎㅎ 2014/02/08 2,334
348551 결혼하려는 여자의 부모님께 선 뵈러 갈 때 옷차림은 어떤게 좋을.. 8 정장 2014/02/08 1,731
348550 예전에 82에서 이슈?였던 설거지할때 큰 냄비에 물 끓여서 하는.. 4 멋쟁이호빵 2014/02/08 2,523
348549 한달에500버는집은그돈 어디에 쓰나요? 41 쪼들려 2014/02/08 17,145
348548 마사코비 6 정말정말 2014/02/08 2,464
348547 처음으로 족발을 했네요~~ 16 ... 2014/02/08 2,759
348546 28개월. 이마에 혹 엄청크게 났는데요. ㅠ 4 2014/02/08 1,867
348545 방송통역에 대해서 할말많은 사람들 6 ..... 2014/02/08 1,114
348544 백화점쇼핑몰 반품때문에 속상합니다 18 모나카 2014/02/08 4,490
348543 궁금한이야기y 건희사건 대질심문서보니.. 14 동글동글 2014/02/08 5,538
348542 카톡 어떤상황 일까요 3 이런경우 2014/02/08 1,436
348541 '엄지의 제왕'에 나왔던 한의사 해독프로그램 비용... 혹시 2014/02/08 1,537
348540 볼만한 한국영화 뭐가 있을까요? 개봉작들 말고요 9 미소 2014/02/08 1,420
348539 선남의 이런행동 요즘 은 다그런가요?? 5 여자임 2014/02/08 3,088
348538 도와주세요 씽크대가 막혔어요 ㅠㅠㅠㅠ 12 ... 2014/02/08 2,657
348537 기운빠지는 주말이네요 1 에휴‥ 2014/02/08 894
348536 알바영웅 이종룡 젊은나이에 이 세상을 하직하다 6 호박덩쿨 2014/02/08 2,928
348535 지금 평창에도 소치 올림픽 개막식 했던 그런 스타디움 짓고 있나.. 1 .. 2014/02/08 1,834
348534 집나간 아들 어떻게 해야할까요? 15 슬픈엄마 2014/02/08 8,987
348533 찌개/ 전골용으로도 무쇠제품 괜찮은가요? 4 .. 2014/02/08 1,351
348532 지금은 귀여운 맛으로 봐준다... 5 이럴날도얼마.. 2014/02/08 1,533
348531 통역사 분들께 질문이요. 1 핫뮤지션 2014/02/08 1,346
348530 귀찮은 일들과 깡패고양이 7 .... 2014/02/08 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