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아는 동생네서 적자두효소(설탕넣고 담구는거요..매실원액같이.)를 먹어봤는데
정말 너무 맛있어서 원액으로 500미리는 먹은 것 같아요.
계속 물에 타먹었거든요...
근데 얼마전에 방송에서도 언급했고 설탕물이라는 말도 많고 하니...그냥 건강상 효과는 없는 건지 궁금하네요..
올해부터 저도 만들어볼까 하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생각하세요??
얼마전에 아는 동생네서 적자두효소(설탕넣고 담구는거요..매실원액같이.)를 먹어봤는데
정말 너무 맛있어서 원액으로 500미리는 먹은 것 같아요.
계속 물에 타먹었거든요...
근데 얼마전에 방송에서도 언급했고 설탕물이라는 말도 많고 하니...그냥 건강상 효과는 없는 건지 궁금하네요..
올해부터 저도 만들어볼까 하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생각하세요??
전 그냥 발효잘된 설탕물이라고 생각하고 매실액만 요리용으로 사용해요.
너무 많이 먹는 건 안좋죠..
그냥 설탕이나 시판음료수대용정도??
무슨 건강식품처럼 먹기엔 좀 무리죠..
설탕이 발효를 억제해서 부패를 방지하는 역할을 한대요.
설탕+원재료 추출물로 보면 될것 같아요.
설탕 과일 절임물 쯤 되겠네요. 과일에서 나온 수분이겠죠.
그걸 오래 보관하면 발효가 될테고.... 딱히 더 좋다 이런건 모르겠고,
매실처럼 특정성분이 과일 자체에 있는경우는 설탕에 절어서 빠져나오겠죠.
음식에 설탕 대시 넣는거는 괜찮은데
맹물대신 설탕물 먹는거는 당뇨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어차피 맹물 안 마시는 사람이라서
콜라 대신에 설탕물 먹는거라면. . 콜라보다는 낫다. . 그 정도
위염 심할때 매실즙 희석해서 마시면 속이 편해져요, 설탕에 과일액이 우러나온거니
설탕물만은 아니죠.
요즘 갑자기 효소 열풍이 불어서 뭘 죄다 효소로 만들어 마시고 넣고해서 문제 아닌가요?
효소=건강만병통치약 정도로 생각하시는 분 많잖아요.
전 음료수 대용으로 마시는거 괜찮다고 보거든요. 원글님처럼 원액 500미리면 말 그대로 설탕물 이상을 드신 것 같고...옛날부터 어른들이 체하거나 설사할때 매실액. 요정도는 약이라고 봐요.
액상과당,농축액으로 만들어진 시판쥬스보단 집에서 담근 오미자효소 오디효소 이런게 더 좋을 것 같구요
설탕은 천연방부제라 그렇게 설탕 많이 넣고는 발효가 될 수 없다잖아요. 그냥 설탕물+ 거기 들어간 식물서 나온 성분이 섞여 있는거예요. 그냥 시판 쥬스대신 먹거나 설탕 대신 넣을때 정도만 쓰시길. 설탕 몸에 안좋다잖아요
여러가지로 설탕 소비 늘리려고 마케팅하는데 그중 하나가 효소쪽인듯해요.
커피와 함께 판매돌려도 했는데 효소가 뜨고 나서 소비되는 설탕이 많아졌다네요.
아주 진한 설탕물인가보다 하고 잘 안먹게 됩니다.
과당 보다는 훨씬 건강한 음료죠.
큰 항아리로 두 항아리나 있는데
예전에 안 담근 사람들 생수통에 담아서 돌리기도 했는데
설탕물이라 하니 미안해서 주지도 못하고 요리할때나 믹서에 쥬스갈때
물 넣고 한 수저 넣어서 마셔요.
1. 그냥 설탕물 맞습니다. 과즙이 약간 섞인 설탕물이요.
2. 인체 내부 효소는 먹어서 메꿀 수도 없고, 그렇게 외부에서 만들 수도 없어요.
3. 발효라도 되면 좋은데 설탕저장하면 발효도 안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