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 가성비 갑은 미역국같아요

ㅇㅇ 조회수 : 1,575
작성일 : 2014-01-16 16:31:43

소고기 필요없고

멸치육수 진하게 낸다음에

미역하고 들기름 후추 국간장 끝 (마늘 넣어도 되고)

미역이 싸다보니 가격부담도 없고 먹어도 살도 안찌고 포만감도 있어서 든든하고 ㅎ

멸치육수만 있으면 웬만한 국거리는 다 해결되는 것 같아요

된장국 미역국 떡국 계란국 등등

저희집은 아빠가 국이 있어야 밥먹은것 같다고 하시는데

요즘 엄마가 손가락 수술을 해서 밥을 못하시거든요.

이럴때 어렵지 않게 미역국 한대접 끓여놓으니 넘 맛있게 잘드시네여 ㅎ

IP : 175.210.xxx.4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14.1.16 4:37 PM (115.137.xxx.109)

    근데 미역국도 소고기 안들어가면 안먹는 사람.. 대조개 안들어간건 안먹는사람, 다양하더군요
    그런거따짐 그리 만만한 국도 아녜요

  • 2. 홍합도
    '14.1.16 5:19 PM (121.134.xxx.21)

    홍합이 너무 많이 처치곤란이었는데
    물조금넣고 끓이다가 홍합왕창넣고 조개껍질 버린후 미역넣어보세요.

    그냥 홍합국보다 진짜 환상이예요

  • 3. ..
    '14.1.16 6:13 PM (59.20.xxx.64) - 삭제된댓글

    전 고기안먹어서 원글님처럼 미역국 끓이는데 만들기쉽고 너무 맛있더러구요. 남편도 고기없는데 맛있다고 하네요.

  • 4. 그래서
    '14.1.16 6:47 PM (14.51.xxx.201)

    저희집에서는 아이들 시험 있을때마다 미역국 한솥 끓여놓고 먹였어요.
    아침에 먹고가면 든든하고 속도 편하다고요.
    제 친정에서는 들깨를 바로 갈아서 체에 거른물에 들기름 황태 넣어 미역국을 끓여먹어서 친구집 가서
    고기넣은 미역국 보고 문화충격이 왔어요.
    요즘 진한 멸치육수에 콩나물 한줌넣고 김치국도 넘 맛있어요.

  • 5. ㅎㅎ
    '14.1.16 7:04 PM (125.143.xxx.200)

    미역국 젤 좋아해요 ㅋㅋㅋ
    소고기 넣은 미역국 젤 좋아하고 들깨가루랑 황태 든 것도즐겨 먹어요 ㅎㅎㅎㅎㅎ
    전 제주도 가서 조개넣은 미역국 보고 놀랐고
    왜그런건지 바다내음(비린내?)이 너무 많이 나서 못먹었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8536 '또 하나의 약속' 김태윤 감독, "외압? 지금은 판단.. 1 샬랄라 2014/02/08 728
348535 매일 머리 감는데도 비듬이 생긴다면,,,,,,, 10 두피각질? 2014/02/08 3,869
348534 일본이제까지 방사능수치 10분의1로 축소했을가능성을 언급했다.... 3 。。 2014/02/08 1,282
348533 볼때마다 화나는 옷 5 겨울 점퍼 2014/02/08 2,715
348532 남자 가장인데..월수입 120만원 가능할까요? 12 .. 2014/02/08 3,818
348531 택배 배달터미널 도착 이면 오늘 배송될까요? 2 급한택배 2014/02/08 3,362
348530 이너웨어(니트티류) 지금 백화점 나가면 살수 있을까요? 질좋은 2014/02/08 457
348529 코스트코는 여전히 현금(또는 특정카드)만 받나요? 4 코슷코 2014/02/08 1,563
348528 맞벌이로 1억버는집 꽤 되나요? 26 2014/02/08 16,212
348527 길거리 토스트 어떻게 만들어 드세요? 14 토스트 2014/02/08 4,051
348526 마포나 은평구쪽에 반영구 자연스럽게 잘 하는곳 아시나요? 2 ... 2014/02/08 944
348525 ′또 하나의 약속′ 박철민 ″속물근성 강한 나, 출연료 기부 이.. 1 샬랄라 2014/02/08 1,411
348524 지방에 아파트를 사고싶어요 1 ㅅㅅ 2014/02/08 1,292
348523 평소 물이나 차종류 많이 드시는 분 7 질문 2014/02/08 2,138
348522 제가 재경이를 찔러 죽였어요. 5 별그대 2014/02/08 3,194
348521 비위 약한 사람은 간호사 되기 힘들까요? 5 .. 2014/02/08 3,838
348520 남편에게 일말의 애정도 없다면 어떻게 살아야하나요? 12 고통 2014/02/08 3,378
348519 과외선생님이 수업중 핸드폰사용에 대하여 7 리체 2014/02/08 2,572
348518 폴리어학원 테스트 5 ... 2014/02/08 7,453
348517 급해요.가양 등촌동부근 내과 소아청소년과 4 독감 2014/02/08 1,371
348516 미국이라도 운전 매일하는거... 10 1 2014/02/08 2,165
348515 미국 동부에서 변호인 개봉첫회 봤습니다. (노스포) 8 버지니안 2014/02/08 2,028
348514 저희 엄마가 사람 외모 가지고 차별 대우 하셔서 고민입니다.. 1 2014/02/08 1,476
348513 지붕뚫고 하이킥 할 거 같아요.ㅜㅜ 3 호빵맨 2014/02/08 1,374
348512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아름답습니다. (외모에 불만족한 .. 2 오늘은선물 2014/02/08 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