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가할때 호흡법요..

아녜스 조회수 : 1,499
작성일 : 2014-01-16 15:59:30

월수금..요가나간지 삼일째인데요..

요가샘이 복식호흡이라면서 코로 들이쉬고, 내쉬라고 하는데

전 잘 안 되서요..ㅜㅜ

요가가 첨이라 따라가기 급급해서 그런지 몰라도

호흡하려면 자세가 안되고....ㅡㅡ

 

코로 들이마쉬고, 입으로 내쉬면서 했는데

그게 아닌가봐요?

 

어찌해야 호흡을 잘 할수 있을까요?

요가는 호흡이 중요하다던데....흑..

 

정통요가이고...수업의 반은 요가..반은 필라테스입니다.

 

요가고수님들.조언 부탁드려요

IP : 1.214.xxx.17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6 4:09 PM (203.229.xxx.62)

    몸으로 체험해서 느껴야 하고 잘 모르면 선생님께 질문 하세요.
    배운지 1년 반 됏는데 아직도 이론상으론 알아 들어도 호흡 제대로 안 돼요.
    들이마실땐 배를 불룩하게 하시고 익숙해지면 들여 마시고 숨을 참았다가
    내뱉을때는 배가 등에 가까깝도록 등쪽으로 보내고 숨을 참았다가 다시 쉬고
    그런 식으로 하는데 한 두달에도 잘 안돼요.
    빨리 익숙하게 잘 하고 싶으시면 집에 와서도 복식 호흡 10분이고 20분이고 시간날때 마다 연습 하세요.
    깊숙이 배까지 숨을 들이 마셔요.
    내 뱉을때도 깊게 천천히 내 뱉으시고요.
    날씬하고 운동 신경 있는 사람들은 일년 이내에 동작이 예쁘게 되는데
    전 배우기전이나 동박이 별 차이 없어요.
    강사하는 동작이나 설명은 알아 들어요.
    오육년은 돼야 어디가서 나 요가 배운다 말할수 있어요.

  • 2. 호흡을
    '14.1.16 4:28 PM (202.30.xxx.226)

    제대로 하라고 요가선생님은 지도하실 수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따라하기 힘들고요. 그냥 자세에 집중해서..(호흡에 집중하는 단계전까지는요_) 하시고,


    다만,,들이쉬고 내쉬고 할때 초보자들은 주로 반대로 하는데 이걸 조심하면 돼요.

    뭐냐면..동작이 정점에 다다를때까지 들이쉬다가...정점에서 천천히 내쉬어야야 하는데...
    정점에서 호흡참고..정지상태로..힘들게 정지동작을 하는 사람이 은근 많아요.

    그거만 조심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 3. 코로 들이쉬고
    '14.1.16 5:00 PM (1.236.xxx.49)

    입으로 내뱉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풍선의원리를 생각하심되요. 배를 풍선으로..코로 들이마실때 배불룩하게
    그리고 내쉴때 배를 등쪽에 붙는 느낌으로 세게 깊게 내쉬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8811 후륜구동차 불편한 거 없으세요? 7 ... 2014/04/11 1,211
368810 대한민국 법의 수준!!! 4 갱스브르 2014/04/11 536
368809 세금떼고 170받으면 어느직종 떠올리세요? 13 직장 2014/04/11 4,309
368808 메덴 코리아 옷 샀어요. 1 야호 2014/04/11 1,066
368807 초등 1학년 반대표는 무슨일을 맡으시나요? 2 2014/04/11 2,095
368806 "무상버스 한다니까 버스회사 건들지 말라더라".. 2 샬랄라 2014/04/11 624
368805 4살 여아와 무박으로 체험 & 여행 지 추천해 주세요. 5 .... 2014/04/11 751
368804 인문학 나비효과- 책도 읽고 기증도 할 수 있어요~ 2 콜비츠 2014/04/11 516
368803 서울교정치과추천부탁드려요! 5 교정 2014/04/11 847
368802 임신 아주 초기에...약 4 ssss 2014/04/11 1,223
368801 코 성형수술 하신분들??? 29 christ.. 2014/04/11 47,511
368800 해킹에 신한·국민·농협카드 10여만명 정보유출 피해가 가장.. 2014/04/11 582
368799 폴란드팬이 샤이니 종현에게 보낸 선물 훔쳐먹은 MBC교양국 작가.. 14 참맛 2014/04/11 6,000
368798 치매 노인과 장애인 아들 후기 후기 7 진주 2014/04/11 2,061
368797 일반배추를 쫄면에 넣으면 어떨까요? 1 무지개 2014/04/11 675
368796 요즘 협동조합이 대세인데.. 무엇이든물어.. 2014/04/11 481
368795 이번엔 김진표 반발, "경선 보이콧할 수도" 4 샬랄라 2014/04/11 892
368794 우아한거짓말 아이랑 보려고 하는데요. 4 영화 2014/04/11 887
368793 사회성은 아버지와의 관계에서 형성되는게 맞을까요? 10 햇님 2014/04/11 5,253
368792 고1 국어 절실, 관련 전문가나 선생님 계시면 도움 부탁드려요... 14 에너자이져 2014/04/11 2,006
368791 고구마 오븐에 구울때 8 .. 2014/04/11 1,509
368790 초등1학년아이 등하교 혼자 시키시나요? 19 등하교 2014/04/11 6,716
368789 남편 등 다른 사람 도움없이 혼자 아기 키우는게 그렇게 힘든 일.. 8 엄마 2014/04/11 2,052
368788 서울에 호텔좀 추천해주세요 2 ........ 2014/04/11 945
368787 클린징 로션 추천 좀 해주세요 5 ㅇㅇ 2014/04/11 1,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