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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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집 아들이 해맑은거 같아요.
1. ...
'14.1.16 12:40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이분법으로 세상을 보시는듯...시골땅있고 미용실원장이면 부자인가요?그리고 차가 한단계높으면 부자? 부자가난한자라의성격이라기보다 그냥 성격이 원랴 그런사람들일것같은데....
2. 높은하늘
'14.1.16 12:43 PM (180.64.xxx.211)사람을 환경으로 나눠보시는거 같아요. 그러나 전세는 언제나 역전된다는 사실
조금만 어려워지고 사는게 팍팍해지면 성격은 금방 바뀌더군요.3. 케바케
'14.1.16 12:43 PM (182.228.xxx.29)세상은 넓고 인간은 많고 또 다양하다
4.
'14.1.16 12:50 PM (115.21.xxx.178)뇌가 해맑으신 듯.
그 해맑은 부잣집 아들들이, 님처럼 쥐뿔도 없는 사람을 대할 땐 해맑게 대하지 않아요.
자기보다 나이 많은 사람 팬 회장 있죠? 그 회장도 부잣집 아들이에요.
제가 아는 부잣집 아들은 해맑기는 해맑은데, 여자 꼬셔서 자고 차버리는 게 취미에요.
아주 해맑게 차겠죠. ㅋㅋㅋ5. 윗님
'14.1.16 12:55 PM (115.93.xxx.76)윗님댓글...
찌찌뽕!이에요
뇌가 해맑으신듯=>22222222
아휴6. ㅇㅇ
'14.1.16 1:02 PM (119.69.xxx.42)뇌가 해맑으신 듯. 333
7. . . . .
'14.1.16 1:06 PM (211.36.xxx.35)미용실원장이라는 말에 깨네요.
잇속 엄청 차리는데. . . ..8. ..
'14.1.16 1:10 PM (122.36.xxx.75)풉~ ㅋㅋㅋ
9. ㅎㅎ
'14.1.16 1:12 PM (175.125.xxx.158)제가 아는 부잣집 아들은 해맑기는 해맑은데, 여자 꼬셔서 자고 차버리는 게 취미에요22222222222
외모스펙좋은 부잣집 아들래미들의 특징중하나가 여자를 외모나 스펙으로 상중하로 나눈후
급에 따라 대우하죠. 하급은 그냥 불량품 정도로 보고 자고 차버리는 경우 많아요.
여자들을 볼때 인격이 아닌 상품정도로 취급하는 애들이 많은데 그래도 좋아요?10. 빨리쿡82
'14.1.16 1:21 PM (110.12.xxx.60)와우 윗님 정확해요. 해맑기도 하지만 자기 편의대로 사람대하는거 저도 너무 실감했음...
11. 제제
'14.1.16 1:21 PM (119.71.xxx.20)하하하~~~그냥 웃는다..
12. 근데
'14.1.16 1:26 PM (1.241.xxx.158)묘하게 동감되는 구석도 있네요.
가난하다고 해서 다 어두운건 아니라도 게임 아이템 다 장착후 인생 시작하는 아이도 있고
치팅키를 가지고 태어나는경우도 있지요. 넘사벽...13. 그런데
'14.1.16 1:31 PM (116.39.xxx.87)그 해맓은 부자집 아들에게 딸이 시집가겠다고 하면 말리고 싶네요
그 부자집 아들이 없는 집이 되면...
평생 한량으로 사셨던 부자집 아들이였던 친척들 보면 아니다 싶어요
가족만 죽어나요14. 태양의빛
'14.1.16 1:39 PM (126.92.xxx.97)뇌가 해 맑으신 듯.........
미용실원장이 무슨 부유층인가요? 그리고 부자집 아들이 내실 있는 중소기업이 아닌 님의 표현에 의하면 변변찮은 중소기업에 들어갔다니, 아버지쪽 연줄도 없으려니와 매우 돌머린가 봅니다. 그리고 중소기업 다니면서 말단이 외제차 몰면 보기 좋지 않지요.15. ..
'14.1.16 1:42 PM (222.107.xxx.147)게임 아이템에
비유하신 건 재미있는 표현인 것같네요.
맞아요, 동전 또 넣어야하는 거;;;16. ......
'14.1.16 1:54 PM (203.226.xxx.77)제가 부잣집딸인데 전혀 해맑지 않아요 객관적이고 비관적인편에 가깝고 돈 엄청 아껴요 맞선 보고 하면서 부잣집아들 참 많이도 봤는데 제각각이더라구요 글쓴님이 적은 부류가 존재하기는 한데 돈 악착같이 더 모으고 싶어하고 돈버는것에 밝은 타입도 많아요
17. 리기
'14.1.16 3:05 PM (121.148.xxx.6)이글에 동조하든 아니든 그저 일상에서 문득 느낀점을 쓰신것같고 일견 공감이 가는부분도 있는데 원글님께 뇌가 해맑다느니 그런 인신공격까지 할것 있나요 몇몇분 댓글이 너무 심하시네요
18. 하하
'14.1.16 3:06 PM (114.205.xxx.114)이 글 뭔가 좀 웃겨요ㅎㅎㅎㅎㅎ
19. 뮤즈
'14.1.16 3:40 PM (110.9.xxx.13)웃겨요^^~
20.
'14.1.16 6:22 PM (115.21.xxx.178)부잣집 사람들이 착하고 인성 바르다는 글에 대해 어떤 칼럼니스트가 답글을 쓴 적이 있었습니다.
현대 회장단, 삼성회장단, 기타 대기업 회장단 사람들 개인이 개별적으로 만나면 다 착하고 신사적이고 인간적이랍니다.
왜냐하면 세상을 살면서 험하게 싸워야 할 일도 없었고, 세상을 살면서 남에게 구부려야 할 일도 없었으니까요.
그런데 그 사람들이 '자기 이익을 해치는' 사람을 만나면 돌변합니다.
부잣집 아들이 해맑다? 돈 없는 집 사람들은 어둡다?
그 부잣집 아들의 이익을 해치는 행동을 했을 경우
돈 없는 집 아이들의 우울과 어둠은 비교도 안 될 만큼
어마어마한 어둠을 만나시게 될 겁니다.
삼성에서 백혈병으로 죽은 여자들이 만난 어둠.
롯데백화점 매니저들이 만난 어둠이
가난한 집 아이들이 가진 어둠보다 훨씬 깊어요.
외면만 보고 그들이 해실해실 웃는 것만 보고
그들이 해맑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웃긴 거죠.
해맑다?21. ---
'14.1.16 6:36 PM (217.84.xxx.73)'자기 이익을 해치는' 사람을 만나면 돌변합니다.
=> 이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 자기가 다치는데 해맑은 게 바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