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딜수 없을만큼요ᆞ미래가 불안하며
특히 애들의 미래요ᆞ
어릴땐 친구들과 잘어울리지 못하고ᆞ공부못하는 딸아이때문에 마음졸이다 이제는 사회에 나갈시기가 가까우니
더 불안합니다ᆞ 세상에 적응은할지 대학은 갈지
님들 괜찮다고 해주세요
엄마로서 옆에 있어야겠기에 약도 챙겨 먹지만 그때뿐이네요
아이가 또래친구랑은 힘드나 언니나 다른사람과는 잘지내는걸 이번에 알았네요ᆞ대학찾고 직장잡고 살겠죠
누구나 엄마로서 고민일 일이죠?
담대하게 이겨내고 싶어요ᆞ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덜컥 불안함이 통째로 몰려와요
ㅅㄷㅊㄱㅌ 조회수 : 1,569
작성일 : 2014-01-16 00:16:30
IP : 121.148.xxx.5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죽고싶어요
'14.1.16 12:37 AM (121.148.xxx.57)아무것도 못하겠어요ᆞ공부는 안하는데 대학은 보내달라하고 ᆞ내맘만 바쁘고 애는 학원가도 먼말인지 모르겠다 하고 사이만 나빠지네요
그와중에 둘째도 돈을 엄청쓰고 있어요2. ㅇㄷ
'14.1.16 1:23 AM (203.152.xxx.219)자식가진 부모는 다 불안하죠. 저도 딸이 고3 되는데 평소에 왠만한 일엔 놀라지도 않는 편인데
요즘 밤에 잠이 다 안올지경이네요. 대학은 잘갈까.. 간다 해도 잘 적응할까 등등 ㅠㅠ
근데 믿어야죠. 뭐 제가 밤에 잠못잔다 해서 아이한테 도움될것도 아니고..
학원가도 뭔말인지 모르겠다 하면 멘토겸 언니같은 선생님한테 과외라도 시켜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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