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들 다 절교했습니다
1. ㅇㄷ
'14.1.14 12:01 PM (203.152.xxx.219)어떻게 주변에 저런 친구만 있어요.. ㅠ
열명 아는 사람중에 한명씩 저런 애가 끼어있을순 있지만........
원글님 친구중에 세명이 저런 친구면 랜덤이라고 하기엔 참;;;
평생 친구 하나 없이 지낼지라도 저런 친구는 안만나요.2. ...
'14.1.14 12:04 PM (211.36.xxx.189)친구아닌것 같아요.
그냥 지인이지
맘에 잘 맞는 친구 찾아보세요.
어쩜 다 그런지 안타깝네요.3. ..
'14.1.14 12:30 PM (123.212.xxx.153)인복은 타고나는 것인데 인복이 없나보다 하고 포기하고 나만의 생활에 집중하며 살아요.
4. 와
'14.1.14 12:37 PM (182.212.xxx.51)인복도 타고 난다고 하는데 정말 친구라 부를수도 없는사람들이네요 저런친구들 말고 진심어린 친구 꼭 만나길 바랍니다
5. 이경우
'14.1.14 12:45 PM (115.139.xxx.40)왜 인연함부로맺지마라 그런글 있잖아요
좋게쓰여 있지만 대충 요약하면
진상한테 매여서 시달리다보면
멀쩡한 사람 만날 기회를 놓치고
결국은 진상밖에 안 남는다는 거던데
이 경우가 딱 그건가봐요
친구 열 있으면 이런 사람 하나 정도야 있지만
셋 중에 셋이 이렇긴 어려워요6. ;;;;;;;;;;;
'14.1.14 1:03 PM (183.101.xxx.243)저도 제그릇 탓하면서 삽니다.
타인이 나를 대하는 태도는 그에게 보여지는 내 모습만큼만이란 깨달음이랄까 그런게 생기더군요.7. ...
'14.1.14 1:12 PM (118.221.xxx.32)셋다 친구하기 어렵겠어요
8. ....
'14.1.14 1:15 PM (124.55.xxx.194)아이구...제가 A+C인듯....그래도 두세시는 너무 심하고, 맨날 얻어 먹으면서 까탈 부리는 것도 너무 함.
9. 휴
'14.1.14 1:16 PM (120.144.xxx.241)친구복 없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냥 나는 친구복 없다 하고 친구들에게 뺏기는 에너지, 시간, 돈을 본인에게 투자하세요.
그게 훨씬 남는 장사더라구요.10. 가관
'14.1.14 1:36 PM (211.223.xxx.44)언급된 친구였던 사람들 수준이 가관이긴 하네요. 지금껏 전 저런 사람들 주변에서도 보기도 힘들던데 어찌하여...저도 나이가 들고 서로 사는 지역도 멀다보니 점점 친구가 없어지긴하는데 저런 이상한 타입들이라서 관계를 끊은 게 아니라 그야말로 자주 못 만나도 지금도 오랜만에 전화하면 어제 본 사이같은 기본은 있거든요. 저런 친구들은 차라리 없는 게 낫습니다. 그동안 고생하셨네요.
11. ‥
'14.1.14 2:50 PM (122.36.xxx.75)제친구는 만나면 나이트를가자해서 ㅡㅡ
싫다하니 집에가는척 같이택시타드만 나이트로 납치한 친구들도있어요12. 에휴
'14.1.14 3:18 PM (125.129.xxx.218)정말 잘 하셨어요.
저런 친구들 만나느니 차라리 외로운 거 견디는 게 백배천배 낫겠네요.
사람 인연에 초월해지고 나면 또 자연스레 생기기도 하더라고요.13. ,,,
'14.1.14 4:42 PM (1.246.xxx.242)공감가는데요
그런사람 다 끊으니 만날사람이 딱히 제한적이더군요
좋아요 스트레스 받는거보다
그런데 더 좋은방법으로 같이 가는게 무얼까 아쉽긴 하더군요
어쩔수없어요 흐름따라 가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