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32개월 된 3살 남자아이에요.
밥상 모서리에 이마를 부딪혀 목동 이대병원 응급실에서
성형외과 선생님이 꼬매주셨어요. 단순 봉합에 7바늘 이였구요..
다시 며칠 뒤 소독하고 오늘 실밥을 빼는데 선생님께서
저희 아이처럼 패인 상처에는 레이저 치료가 효과가 있다고 하시면서
3번 정도 하실 것을 권하시더라구요. 살 차는데 효과가 있다고...
마취 연고 바르고 잠시 후에 타탁 타탁 하면 2초 정도로 끝나고
더 어린아가들도 받는거니까 괜찮다구요..
그런데 이래저래 검색해보니 너무 아프다는 글이 많이 보이고 해서..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혹시 경험이 있으시거나 아시는 분 조언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