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 한번도 가본 적이 없는데, 동생이 머리도 쉴 겸 같이 가자 하네요.
그런데 제가 추위를 많이 타는데, 여수는 아래쪽이지만 바닷가라서 많이 춥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많이 걷는 여행은 힘들어서 못하는지라 편히 쉬면서 회도 먹고 싶어요.
또 여수 엠블 호텔 사우나가 좋다고 하는데 가보신 본 얘기 좀 부탁드려요.
아니면 히든베이 호텔은 사우나가 어떤가요?
둘다 온천을 좋아하는지라 온천 기분도 내보게요.
사진에 보면 노천탕이 있다고 나오는데 실제로 그런지 궁금해요.
호텔 사진 보고 속은 일이 많네요.
저나 동생이나 이제 50대에 접어드니 그냥 맘 편하고 몸 편한 여행이 최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