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아이파크 매매하려는데..
전세살이 지쳐서요...
여유있었서 매매하는거라면 더없이 좋겠지만...
말도 안되는 전세값 인상때문에..
다들 .... 이마음은 표현안해도 경험하시는분이라면 알것 같습니다.
하남을 두루살피다 아이파크 1단지 보면서 그렇게 마음이 편안한 느낌..
아...
여기살면 애들 학교, 안전, 직장 문제 하나도 없겠싶고..
보고온 집이 2,3층인데 엘리베이터 안타도 되고
아이들 아직 저학년이라 놀이터 바로 앞이고
교통도 갈수록 편해질것 같고...
당장 대출받아야하는 심리적 부담감 보다는.. 이렇게 좋은곳 에서 살면 참 행복하겠다... 생각만 가득합니다.
통계적으로는 대출을 집값의 30% 넘지 말라고 하는데...
현실을 직시해야서...
30%을것 같은데...
주변 어른들은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데 굳이 대출받아 매매하는건 무리라 하시고..
전세로 살면 향후 4년정도는 대출없이 버틸수 있을듯 싶은데..
그냥 이렇게 빛없이 4년을 추이를 지켜보면서 살아야하는지
아님..
무리하게 도전을 해봐야 할지???
초등 저학년이라서 전학때문에도 옮긴다면 빨리 옮기고 싶고
아니면....
그냥 전세로 전전긍긍해야할지....
사람맘이 간사해서..
전세로 긍긍거리며 살기도 싫고,,, 대출받고 고달프게 살기도 싫고...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