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욜에 아들이 전화와서는
'' 엄마,,,그냥 앉는데 교복 바지가 쭉 ...ㅠ.ㅠ."
와서 보니 박음질이 1미터는 터졌더라구요..
글고 넥타이 줄이 빠졌구,,,
교복점에(아*비) 갔더니,,,
바지는 수선해주고 타이는 소모품이라 구입하랍니다..
옆에 있더 남편이
"아니,,,무슨 물건이 월화수목금 5일만에 망가지냐구요,,
그거 제품하자지..무슨??"
이랬더니 암말 안하고 새 타이 주더라는,,,
토욜에 가서 수선 찾아는 왔는데,,,
교복이 가격에 비해 너무 허접하네요..
중학교떄 3년 입어도 없었던 일이 고딩입학하자 생기니 어이없고 화도 나고,,,
근데...빨고 나니 원단에서 퀘퀘한 냄새는 왜 나는지,,,,,
그냥 주저리 주저리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