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국어 강사로 일하고 있어요.
방과후도 해보고, 현재는 기업출강을 나가고 있어요.
남들 보기엔 시간적으로 자유롭고, 시간에 비해서는 페이가 센편이라 부러움을 사지만
기업체 강의는 보통 점심시간, 저녁시간에만 한정적이라 한달 보수로 따지면 정말 얼마 안되네요;;
방과 후는 경쟁률도 치열하고, 중국어는 취업이 되어도 인원수가 적어 폐강되는 경우도 많구요.
휴...요즘 집안 경제가 어려워서 일을 더 하고 싶은데 할데도 없고...
회사에 들어가자니 아이들이 아직 어리고, 봐줄 사람도 없고...
아~요즘 참 제가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만 드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