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쌍꺼플 있는분들 태어날때부터 있었나요?

조회수 : 3,160
작성일 : 2014-01-12 23:00:19
신생아 얼굴이 평생 가냐는 글 보고 문득 궁금해져서요
제눈은 쌍꺼플이 여러겹 있는 진한 큰눈인데
어릴때는 이러지 않았거든요

아기때도 눈이 작은 편은 아니었지만 쌍꺼플은 없었고
어느 순간 유아기가 되니 속쌍꺼플 있다는 이야기를
어른들이 하시더라구요
그러다 초등학교 들어가면서부터 쌍꺼플이 진해지게
된것 같아요

근데 제가 그렇게 말하면 사진으로 보기전까진
대체적으로 잘 안믿는 분위기에요
암튼 요즘 엄마들 아기 태어나면 쌍꺼플 있는지부터
확인하고 수술시켜줘야 하나 고민하던데
아기때 쌍꺼플 진눈이 오히려 드물지 않나요?
원래 쌍꺼플 있는 다른분들은 어떠셨나요?
IP : 223.62.xxx.3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2 11:04 PM (119.71.xxx.179)

    전 몇달 지나서 생겼다던데요.그래서 주변사람들이 애가 갑자기 이뻐졌다고 그랬대요 ㅎㅎ돌사진보면 쌍꺼풀 있어요..

  • 2.
    '14.1.12 11:07 PM (110.15.xxx.254)

    신생아 때는 모르겠고 돌때 사진 보니까 있네요

  • 3. ...
    '14.1.12 11:08 PM (122.32.xxx.12)

    저도 윗분 처럼 짝짝이 눈이여서(한쪽만 우동가락쌍꺼풀이 있었고 한쪽은 희안하게 속쌍커풀 처럼...그렇게 있었어요..그래서 증명 찍으면 눈차이가 너무 나서 보기 싫을 정도로요..)
    그러다가 서른 넘고 한 4년 전부터 갑자기 없던 눈이 있다 없다 하더니 어느 순간 한쪽에도 우동가락 같은 쌍커풀이 생기더라구요..)

    그전엔 친정엄마가 너무 보기 싫다고 수술 하자고 하실 정도였는데 제가 수술이 겁나서 안했거든요..
    근데 저는 서른 다 넘어서 생겼구요..
    딸아이는 완전 속쌍커풀 눈이였는데..
    올해 9살..
    작년 부터 한번씩...
    보는 사람들이 애가 쌍커풀이 없었는데 쌍커풀이 있네..하면서 약간 실같은 쌍커풀이 있다 없다..해요..
    그래서 애도 이러다 생길려나 어쩔려나 하네요..

  • 4. ..
    '14.1.12 11:11 PM (219.241.xxx.209)

    동서 눈이 진한 쌍커풀 눈인데요
    그 집 딸 아이들 고 3때까지는 눈 크게 뜨거나 컨디션이 나쁠때 살짝 살짝 보이더니
    대학 가면서 쌍커풀이 자리를 잡았어요.
    저희 자매도 대학 다닐때까지는 쌍커풀이 있다 없다 하더니
    언니는 대학 졸업하고 생기고 저는 늙어서 주름으로 생기네요 ㅠ.ㅠ

  • 5. ㅇㄷ
    '14.1.12 11:18 PM (203.152.xxx.219)

    저는 20대 초반에 생겼어요. 날이가면 갈수록 점점 짙어져요.
    첨엔 생기다 말다 하다가 점점 주름으로 자리잡는...
    웃긴건 저희 친정엄마도 그러셨대요. 그러더니 지금 고3되는 딸도 눈에 가늘게 점점 라인이 보여요..

  • 6. 낙천아
    '14.1.12 11:21 PM (180.227.xxx.109)

    저도 쌍꺼풀 의식안하고 살았는데 고등학교때 어느날 생겼는데 짝짝이로 생겼어요 한쪽은 안쪽부터 쭈욱 한쪽은 두껍게 쭈욱 그래서 두껍게 만들어진쪽 아이참같은거 붙이고 그랬는데 지금도 그냥 그대로 살아요

  • 7. 333
    '14.1.12 11:38 PM (223.62.xxx.103)

    엄마 말씀이 제가 태어나서 간호사가 처음 보여주는데 눈을 반짝 뜨고 쌍꺼풀도 엄청 진했대요. 혼혈아니냔 말 참 많이 들었어요.

  • 8. ㅋㅋㅋ
    '14.1.13 12:06 AM (175.209.xxx.70)

    중3때 미술숙제하느라 밤새면서 생겼어요

  • 9. 살짝 내가 만든 .....
    '14.1.13 12:09 AM (59.26.xxx.155)

    아~ 나만 그런줄 알았는데 저같은 사람이 있긴 있군요...

    눈꺼풀에 지방이 거의 없어요...
    그러다 20살 다이어트 좀 하고 나니까 한쪽이 쌍꺼풀 있다 없다 그러다 생기고 나머지 한쪽은 아이참 붙여서 일주일 지나니까 그냥 그대로 생겼어요...

    다들 원래 있는 줄 알정도로 짙고 선명해졌어요....

    만약 내가 연예인으로 나갔다면(외모안되지만 ㅋㅋㅋ) 어릴때 사진보고 100% 성형했다는 말 나올듯..

    게다가 나이들어서 좀 아프면 쌍꺼풀이 세겹생겨서 환자 같아 보일때가 있어요 ㅠㅠ

  • 10. ㆍㆍ
    '14.1.13 12:46 AM (118.221.xxx.116)

    제딸아인 세돌때생겼구요
    그전에 눈두덩이가 두터워서 전혀 생길것같지않은
    눈였어요

  • 11. ~~
    '14.1.13 12:46 AM (118.36.xxx.171)

    신생아때는 굉장히 크면서 쌍겹 없는 눈이었고 돌가까이 되고 살찌면서 눈은 엄청 작아지고 그걸 보완하려는지 예쁘게 말린 쌍겹이 생겼어요

  • 12. 저는
    '14.1.13 12:50 AM (210.205.xxx.210)

    아기때보면 아주 옅게 있었는데, 초등학교 가면서 진해졌어요. 근데 울 딸이 저랑 같네요. 아기때는 쌍꺼풀이 거의 안보였는데, 중학생인 지금 아주 또렷해요. 초등 3,4학년정도에 진해진 것 같아요.

  • 13. ...
    '14.1.13 12:55 AM (95.166.xxx.81)

    엄마 오빠 모두 삼까풀, 아빠만 심한 눈두덩이 두꺼운 외꺼풀.
    아빠 판박이로 태어난 나...
    고등학교 졸업하면 쌍커풀 수술 시켜주시겠다고 약속도 아닌 맹세를 하심!
    수능 끝나고 성형외과 3곳에서 외꺼풀인데 눈이 크고 수술하면 개구리 된다하며 뜯어 말림...
    집에선 아직도 엄마가, 아빠닮아 눈도 작게 태어나 수술도 못 시켜주고 미안하다 고 하십니다.
    서른 중반인데 눈 화장 한 번도 해 본적 없음다ㅜㅜ

  • 14. ㅇㅇ
    '14.1.13 1:51 AM (61.254.xxx.206)

    태어나면서부터 있었대요.
    학교가기 전 유아기에 백만불짜리 눈이란 말 듣고 살았어요.
    별명은 왕눈이

  • 15. 돌 때 사진 보니
    '14.1.13 5:50 AM (59.187.xxx.13)

    그 때 이미 있더군요.
    근데 제 동생은 크면서 생겼어요.
    연연생이라 유치원을 같이 다녔는데 입학 무렵엔 저만 있었고 제 졸업 사진에 같이 찍은 사진엔 동생도 쌍거풀이 있어서 거의 쌍둥이로 보이는 사진이 있어요.

  • 16. 쌍꺼풀
    '14.1.13 8:20 AM (112.152.xxx.115)

    저는 고등때 한쪽 생기더니,20대초에 반대쪽에도 생겼어요.남동생 군대 다녀온 사이에 양쪽이 선명하게 자리잡으니 제가 수술한거로 오해하더라구요.20중후반까지는 간혹 수술한거냐는 질문 몇번 받아봤어요.
    남편 또한 쌍꺼풀 있는 눈인데,20대에 생긴거래요.
    울 아이 둘 다 지금은 없는데,크면 생길 것 같아요.없는 지금이 훨씬 멋지고,이쁜데 가끔씩 쌍꺼풀라인 생기더라구요..

  • 17. ㅎㅎ
    '14.1.13 10:21 AM (39.120.xxx.67)

    저희 집안 아버지쪽이 20살 정도 지나서 쌍꺼풀이 생겨요
    저도 대학교2학년때 생겼구요. 한 번 감기 걸리고 나서 생겼어요. (그전에 쌍꺼풀 없어서 막 테이프도 붙이고 그랬는데 ㅋㅋ) 제 여동생은 고3때 생겼구요.

    지금은 피곤하거나 하면 쌍꺼풀이 더 깊게 생겨서 좀 신경쓰여요. 아버지나 고모를 보면 더 깊게 생길건가봐요. 해서 나이들어서 늘어지는 쌍꺼풀, 안검성형?? 이런 거 안해도 될 것 같아요. 하지만 쾡해 보여요.

  • 18. 저두
    '14.1.13 10:57 AM (114.203.xxx.191)

    유아기때 생겼어요
    제 사촌 동생이 저랑 차이 많이나는데 걔도 돌 무렵에 생기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2889 요리사이름좀~~ 2 똘이엄마 2014/01/20 827
342888 콘솔피아노 소리가 업라이트보다 많이 작나요? 5 .. 2014/01/20 2,109
342887 고속도로 주행하다가 큰사고가 났습니다 39 희망 2014/01/20 12,272
342886 요즘 신축아파트 시스템에어컨 설치되어 있나요? 5 아파트 2014/01/20 3,748
342885 베란다 창문 어떻게 닦으세요? 3 창문너머 경.. 2014/01/20 1,417
342884 철없는 남편과 살기가 너무 힘드네요.. 6 .. 2014/01/20 5,288
342883 옷이 너무 좋아요.. 8 mania 2014/01/20 3,229
342882 징그럽게 책안읽는 예비초2 빠져들책 추천부탁 6 예비초2 2014/01/20 1,007
342881 세면대 배수구 뚫는 법 20 대딩맘 2014/01/20 5,254
342880 아~~이러면 그냥 살아야하나요? 1 남편 2014/01/20 963
342879 2년보관이사 가능한 품목 3 보관이사 2014/01/20 990
342878 단발 c컬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관리하는게 좋을까요? 6 .. 2014/01/20 6,419
342877 곧 육학년 되는 아이..다운 점퍼 좀 봐주세요.. 4 ... 2014/01/20 757
342876 살이 없으면 운동해도 볼륨있는 몸이 안되나요? 5 2014/01/20 2,023
342875 패션쇼의 옷들은 왜 그렇게 추상적?일까요? 7 show 2014/01/20 2,419
342874 옛날 아기옷 문의입니다. 5 동글 2014/01/20 971
342873 쓸만한 스마트케이스 추천해주세요. 1 아이패드에어.. 2014/01/20 372
342872 다큐보면서 6 ... 2014/01/20 1,271
342871 발포비타민 하니까 추억 2014/01/20 701
342870 강남 세브란스 주차하기 괜찮나요? 3 주차 2014/01/20 1,497
342869 다세대주택 전기계량기를 함께 쓴다는데.. 7 문의 2014/01/20 7,231
342868 자사고 배재고? 3 .... 2014/01/19 2,007
342867 본인의 연락처를 주는 남자는 무슨 심리인가요 9 질문 2014/01/19 4,527
342866 세입자가 중도해지로 복비 부담할때 전세금이 많이 오른 경우? 4 ... 2014/01/19 1,352
342865 예전에 엔프라니화장품 참 잘썼던거 같은데... 1 ... 2014/01/19 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