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이 말을 안들으면 숨이 안쉬어져요

호흡곤란 조회수 : 1,447
작성일 : 2014-01-12 19:22:51
딸둘인데 하루종일 떠들고
장난도 심하고 결정적으로
제가 뭐해라 이러면 진짜 열번은
얘기해야 겨우 하거든요

그러니까 점점 소리지르게되고
두통은 심해지고 짜증은 극으로 치달아
나중엔 가슴이 아파오고 숨이 안쉬어져요
오늘도 외출해서 돌아왔는데
집안을 망아지같이 돌아다니며 장난쳐서
엄마는 너네 해달라는거 다해주는데
왜 이리 말을 안든냐고 소리지르고
애들이 말시켜도 대답도 안하고 이러고
있네요 원래 초등가기전엔 이렇게
말 안듣나요? 정말 홧병 걸린것 같아요
IP : 211.234.xxx.25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눈사람
    '14.1.12 7:33 PM (115.139.xxx.97)

    엄마가 야단치면 아이들도 숨이 안쉬어질걸요?
    아이들괕즐기세요.
    내 아이들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뛰어 노는구나.
    아이에게 뭔가를 요구할 때는
    앞에 불러서 눈을 보고 이거해라 말하고
    하는것을 지켜보세요.끝까지...
    유아들이 말 인듣는다 하시면
    초등가면 어쩌시려나요?

  • 2. 유명한 실험있어요
    '14.1.12 7:45 PM (183.97.xxx.56)

    엄마는 열받으셔서 큰소리로 아이 나무라고있고,
    아이는 건성으로 듣는둥 마는둥 무심히 살짝 딴짓하고 있고...

    그 순간 스트레스지수 재보니
    놀랍게도 아이가 높게 나 온 실험.....

  • 3. 저도
    '14.1.12 9:25 PM (211.36.xxx.194)

    저도 그런편이예요.아이들이 더 힘들어한다는거 생각하고 마음을 다스려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3784 이럴경우 1 어찌하나요?.. 2014/03/24 587
363783 형제복지원 박원장, 한국판 홀로코스트 실체 드러나 1 세우실 2014/03/24 856
363782 내용은 펑합니다. 감사합니다. 15 휴.. 똥밟.. 2014/03/24 3,398
363781 '간첩 증거 조작' 조사받던 국정원 과장 자살 시도 9 샬랄라 2014/03/24 1,268
363780 꿈에 돈이 나오면 좋은가요? 나쁜가요? 1 해몽이요 2014/03/24 1,822
363779 개털 알러지 있는데 개 키우시는 분들 계신가요? 답변 절실합니다.. 13 고민이네요 2014/03/24 14,077
363778 초등 성폭력 예방교육 꼭 필요한가요? 2 .. 2014/03/24 759
363777 “더 이상 무슬림의 밥이 될 순 없다” 8 임실사랑 2014/03/24 1,427
363776 초등학생 엄마인데요..독감 걸렸으면 다 나을때까지 출석하면 안되.. 8 초딩맘 2014/03/24 3,452
363775 전화가 오늘중으로 끊기니 확인하실려면0번 3 한국통신입니.. 2014/03/24 1,690
363774 집 빨리 나가게 하는 방법요 8 알려주세요 2014/03/24 12,293
363773 서방유력언론들도 '간첩증거 조작' 대서특필 1 샬랄라 2014/03/24 504
363772 20억이면 엄청나게 큰돈이에요 4 허세 2014/03/24 4,676
363771 박원순시장 노숙인 재활사업을 지켜보고 파악한 웃긴 프레임 참맛 2014/03/24 785
363770 개 사료 저렴하면서 변이 많이 안 나오는 제품 추천 부탁드려요!.. 3 강아지 2014/03/24 841
363769 박진영이 음악 이론과 재능이 완벽한거에요? 맨날 단조니, 한 .. 19 sbs케이팝.. 2014/03/24 4,157
363768 나이있으신...40후반부터요 7 50으로 2014/03/24 3,439
363767 4학년 담임 7 .. 2014/03/24 1,499
363766 혹시 파김치 담글때 간장 추가해서 담그시는분 계실까요? 무지개 2014/03/24 1,475
363765 와 대박! 천하의 박지만이 미행을 당했다니.. 5 아마 2014/03/24 3,161
363764 2014년 3월 2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3/24 659
363763 현직 교사들도 "내 아이 교육은 대안학교에서".. 14 샬랄라 2014/03/24 4,911
363762 돈 욕심은 많은데 돈 모으는게 힘들어요. 4 2014/03/24 2,748
363761 인우웨딩이라는. 결혼정보회사 아시는분 있나요.? 1 맘 입니다 2014/03/24 3,129
363760 버나드 박....넘 안타까워요~ 18 비프 2014/03/24 12,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