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색 밍크 롱코트를 입으신 여자분 옆을 지나가는데
밍크들의 비명소리가 들리는 거 같았어요...
철철 흐르는 피의 환영도 보이는 듯 했구요..
한때 모피가 따뜻하고 예쁘다고 찬양하면서 입었던 적도 있었는데요...
두번 다시는 절대로 입지 못할 거 같아요... 구경도 절대 하지 않을꺼예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송은 차마 보지 못했지만 오늘 시내에서 모피 롱코트 걸친 분을 보니....
...... 조회수 : 2,765
작성일 : 2014-01-11 23:35:35
IP : 223.62.xxx.19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14.1.12 12:01 AM (58.143.xxx.49)그런 환영부터 보여서 괴롭습니다.
2. ㅠㅠ
'14.1.12 3:39 AM (182.226.xxx.58)저도 모피를 보면 멋있다.. 그런 생각보다 괴로워요.
요새 드라마에서 부티 나 보이는 캐릭터들 모피 입고 나오는데.. 힘듭니다.3. 주근깨
'14.1.12 9:46 AM (125.184.xxx.31)오리털잠바 토끼털베스트 같은것도 입기 싫어졌어요. 솜패딩에 인조 퍼 같은거 찾는데 이젠 유행이 아니라서 그런지 찾기도 힘들더군요.오리털 라쿤털 구스등이 대세인거 같아요.
4. ㅇㅇ
'14.1.12 10:14 AM (122.32.xxx.113)그렇다면 삼겹살은 어떻게 드시는지??
5. 맞아요..
'14.1.13 4:06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예쁘지가 않고 징그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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