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저녁 잠 어떻게 참으세요?

불면 조회수 : 3,484
작성일 : 2014-01-11 06:30:14

나이가 들수록 늙어간다는 조짐인지..

저녁 먹고 8시 정도면 잠이 마구마구 쏟아 집니다.

그럼 그때를 못 참고 자요. 꿀잠이니까요.

그리고 새벽12시, 1시에 깨어나요.ㅠㅠ

이때부턴 또 정신이 멀쩡해져서 웹 서핑 좀 하다 보면 아침 해가 밝아 옵니다.

일 해야 하기 때문에 아침밥 먹고 억지로 자려고 노력합니다. (수면제도 가끔 먹구요.)

다시 취침하는 시간은 오전6시나 7시 깨어나는 시간은 오후12시~1시에요.

다행히 직업이 오후에 하는 일이라 아침에 잠 좀 잘 수 있는 타임이 있긴 한데..

이러한 생활리듬 너무 싫습니다.

일부러 초저녁잠을 안 자려고 몇번 시도했는데 그래도 새벽12시부터는 정신이 말짱해져요.

생활리듬을 다른 정상인들처럼 바꾸고 싶습니다.ㅠㅠ

IP : 182.226.xxx.5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1 6:44 AM (183.101.xxx.243)

    저도 어떻게 해야할지는 잘모르겠어요 님하고 비슷하거든요.
    저녀식사 채소위주로 하면 좀 낫더라구요.
    탄수화물이 소화가 빨리되서 식곤증 일으키니까요.

    저녁 일찍 6시쯤 드시고 한시간 소화 시키고 동네 산책한시간 하고 돌아와서
    씻고 바로 자고 싶네요. 새벽 4시반에 기상하고.
    자꾸 그렇게 수면 패턴 만들려고 의식적으로 노력중이예요.

    중간에 헝클어지기도 하는데 이년째 노력중이예요.
    밤에 숙면하고 새벽에 일찍일어나면 정말 상쾌하고 좋드라구요

  • 2. mm
    '14.1.11 7:34 AM (182.216.xxx.212)

    저도 가끔 불면증이 있는데
    밤에 원하시는 시간대에 잘 주무시려면 꼭꼭 다른 시간에 잠을 주무시면 안됩니다.
    무조건 참으시고 깨셔야해요. 그시간에 운동을 가시던가. 눕지 마시구요.

    사람몸이 누워 있는 시간도 얕은 수면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잤다고 생각해버려요.
    특히 침실은 항상 진짜 주무시고 싶은 시간에만 들어가시고 다른 시간대에 눕거나 다른 일을 하지 마세요
    특히 인터넷하지 마시고..
    스마트폰등 불빛 되도록이면 침침하게 하시구요.
    전 저녁에 샤워할때도 욕실에 불을 끄고 촛불이나 밖의 불빛 약간만 들어오게 해서 어둡게 해요.
    맘이 안정되고 편안한 기분이 드니 한번 시도해보세요.
    샤워하고 나와서도 조명등 정도만 켜두고 책 읽다 보면 잠이 막 쏟아져요.
    저도 첨엔 안됐는데 꾸준히 하니 효과있더라구요.

    그리고 낮에 꼭 햇빛 한시간 보기
    대추차 마시기등도 해보세요.

  • 3. 햇빛
    '14.1.11 8:21 AM (99.226.xxx.84)

    자주 쬐고(창가에 앉아서라도) 운동은 기본이구요.
    낮에 간식타임 갖을때 코코아 계통(초코렛이나 커피) 조금 섭취하세요.

  • 4. 방법들
    '14.1.11 2:56 PM (182.226.xxx.58)

    다 한번 써 볼께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0941 유사보도라고? 너희가 유사정권이야! 6 light7.. 2014/01/14 560
340940 부직포 바르고 도배해 보신 분 2 2014/01/14 1,847
340939 절실! 식욕억제방법 나눠주세요 54 ㅠㅠ 2014/01/14 6,153
340938 문서? 증서받는 꿈 .. 2014/01/14 1,993
340937 수영복 얼마나 오래들 입으세요? 14 수영 2014/01/14 3,525
340936 곰팡이 안생기던 집에 갑자기 5 fr 2014/01/14 1,902
340935 합가해서 사는 며느리. 돈이냐 휴가냐 2 며느리 2014/01/14 1,761
340934 직장생활을 대하는 '마음 가짐'에서부터 여성과 남성 간 차이가 .. 6 여의 2014/01/14 1,220
340933 송도 교육환경+전세가 문의해요~~~ 8 고민 2014/01/14 3,922
340932 2014년 1월 1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1/14 520
340931 입학축하금을 누구에게? 30 백만원 2014/01/14 3,570
340930 상위권 여중생들 스마트폰 하루에 몇시간 정도 보나요? 5 스마트폰 2014/01/14 1,560
340929 [영국] 저 밑 파스타 글 보고 생각난건데요... 7 영국 2014/01/14 1,865
340928 독일사는 분들, 구연산,과탄산, 베이킹 파우더 어떤 제품 쓰세요.. 2 --- 2014/01/14 2,414
340927 프로폴리스 스프레이로 만드시는 분들 어떻게 하세요? 7 2014/01/14 2,452
340926 폰팔이들의 싸가지 1 수지강 2014/01/14 1,730
340925 무뚝뚝한 사람이 멋져보여요 13 ralla 2014/01/14 4,568
340924 남편 관련 하소연 푸념 2 그냥 2014/01/14 1,095
340923 아기 흑마를 안아주는 꿈 3 꿈해몽 2014/01/14 1,410
340922 오늘 서글퍼서 눈물이 주르륵 흘렀어요. 48 ------.. 2014/01/14 15,335
340921 집에 권총이 가득 진열된 집을 봤어요. 뭔가요? 15 뭐지 2014/01/14 3,524
340920 못된 여자였으면합니다 9 여자 2014/01/14 2,671
340919 의부증으로 몰렸었던 나 14 가을코스모스.. 2014/01/14 5,511
340918 뇌졸중은 회복되더라도 나중에 치매가 오게 되나요?? 2 ㄴㄴㄴ 2014/01/14 1,819
340917 모나카너무맛있지않나요? 8 마이쪙 2014/01/14 1,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