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키다리아저씨요.
너무 재미있어서 저도 주디처럼 편지에 그림도 그리고 글도 주디처럼 따라 썼어요.
4학년때 이모가 책을 사주었을 때 너무 읽고 싶어서 골목길에서 첫장부터 읽으면서 집으로 갔던 기억이 납니다.
전 키다리아저씨요.
너무 재미있어서 저도 주디처럼 편지에 그림도 그리고 글도 주디처럼 따라 썼어요.
4학년때 이모가 책을 사주었을 때 너무 읽고 싶어서 골목길에서 첫장부터 읽으면서 집으로 갔던 기억이 납니다.
어릴때 수두걸려서 할머니집에 피신? 해 있을때
엄마가 사준 플란다스의 개요
어린 기억에 너무나 감동이였는데
세상에나 울 환님노래에도 나와 얼마나 기뻤었는지 ㅎㅎ
인어공주요.
그림책에 그려져있는 바다속세상이 너무 예뻐서요.
내용은 슬프죠.
억울하고.
그래서인지 더 기억속에 남아요.
작은 아씨들이요. 베스....T.T
신데렐라...
마부가 생쥐가 되고,화려한 마차가 호박이 되는게 어찌나 재미있었는지...
영국 동화였던가요?~~너무 슬퍼서 하루종일 울었었는데..
숲은 살아있다 랑
ABE 전집의 엄마는 마녀가 아니에요. 요.
어린 나이에 뭣도 모르고 이거 읽고 깊은 절망과 우울을 처음 알았시오..
그래서 제 성격이 넘 다크해졌나봐요? 깔깔깔
저도 플란다스의 개요. 독후감으로 상도 받았는데.ㅎㅎ 얼마나 울었던지 잔상이 아직도 남아 있네요.
15소년 표류기, 오즈의 마법사
어디론가 떠나는 동화에 가슴이 뛰었음.
피노키오~
지금도 대놓고 거짓말을 잘 못하는 이유가...,,,천성이 착하게 타고나기도 했겠지만(크하하하핳~^0^)
거짓말하는 피노키오의 나무코가 쑤욱~자라는 동화책의 삽화와 디즈니? 애니 때문일 거 같아요
이런 것도 트라우마? ㅋ
소공녀요..
닐스의 이상한 여행, 방랑의 고아 라스무스.
도망친 로봇
천사의 꽃바구니
꽃바람 부는 집
소공녀 세라
닐스의 이상한 여행, 방랑의 고아 라스무스.222
허클베리핀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빨간머리앤이랑 작은아씨들이요
그들이 부러웠어요...
나는임금님... 임금님이 코끼리알을 후라이해먹자고 ㅅ해서 엄청나게큰 후라이팬을 만들었는데 코끼리는 알을 안낳는다고 해서..어떻게 됬는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거의 외워가며 읽었는디ㅣㅣ
피글위글아주머니. 도깨비 이히체크..
하이디 ,작은아씨들, 소공녀요
키다리아저씨,빨간머리앤
정말 책이 닳도록 보고 또보고 그랬어요
어쩌면 이렇게 다 슬프고 힘든 내용들이죠?
전 푸른수염인가? 지하실에 어쩌구 하는거,
잠들어 있던 궁궐에 작은새가 들어가 꽃이 피고 봄이 오고?
백조가 된 오빠들 위해 가시풀로 옷을 짜던 공주.
소피의 세계, 사랑의 요정, 비밀의 화원, 마경천리 등등 재미있는 동화 다시 읽고 싶어요
대도둑 호첸플로스
닥터 두리틀
키다리 아저씨
저는 눈의 여왕이요
음울과 신비감 쩔었죠 저도 그래서 다크한 인간이 ㅋㅋ
됐어요
813의 수수께끼 기암성 이런거 일찍부터 섭렵했어요
지금도 잔혹동화 엽기 미스테리 좋아함 ㅋ
대도둑 호첸플로츠 ㅡ그 만물상같던 코트 기억하세요??
로빈슨크루소,15소년 표류기ㅡ 지금 파리대왕과 비교하면 판타지소설이죠ㅎㅎ
작은 아씨들, 빨간머리앤, 키다리 아저씨
ㅡ이런 책들 보며 아메리칸드림 막 생겼다는. 아~ 미국여자애들은 이렇게 사는구나~~
뤼팡, 셜록홈즈ㅡ 저희집 남매들은 죄다 뤼팡편!(역시비주류)
대학때까지 끼고 살았던 계몽사명작동화‥
사랑의 학교ㆍ사랑의집ㆍ에밀과탐정
유럽여행 갔을때 이태리지붕과 창문들‥독일의 도시와 거리를 보며 이 동화들의 정서를 떠올렸다는^^
또다른 동화는 윗분들 댓글중
방랑의고아 라스무스 닐스의 이상한 여행3333
해와 달님.
어느부분이 감동이었는지는 모르지만, 정말 생생하게 가장 긴 스토리를 만들 수 있음요.
물거품이 되는 앤딩 그 페이지 그림까지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요.. 사학년 즈음이었나 싶네요
인형놀이꾼 폴레. 호수ㅡ둘 다 시토름 단편이었어요. 초딩때 읽었던 그 책이 지금도 아련하게 마음이 아파요.
그리고 영국동화 서쪽 숲나라ㅡ젊은 왕과 시녀의 사랑얘기가 알콩달콩 좋았어요
밤비요. 내용은 사실 잘 기억이 안나는데 아기사슴 밤비 이미지는 기억나요.
저는 소공자.
소공녀보다 갈등이 좀 약하네 하면서 읽었어요.
그래도 그때 책에 그림이 너무 멋있어서..
유럽에 너무 가보고 싶었죠.
아직도 못가봤네요. ㅜㅜㅜ
지하 동굴? 감옥에 철가면을 쓰고 살던,, 나중에 왕이 되는 이야기
제목도 철가면 이었나요? 갑자기 몬테크리스토 백작이랑 헷갈리는....
암튼 그 지하감옥을 상상했던 어린 제가 떠올라요. 무섭고 불쌍했지만 뒷날 읽고 또 읽고...
괴도 루팡, 셜록 홈즈 넘넘 잼났구요.
생각해보니 한국책은 동화 보단 위인전이 더 많았어요.
소녀폴리아나. 어려운 주위환경이지만 하는셈치기 라는 놀이로 항상 좋은 쪽으로 생각하는 아이에요. 결국 인생이 행복해지죠. 아직까지도 저의 정신을 지배하는 최고의 책이에요.이렇게 살다보니 저도 언제나 행복합니다.마흔줄의 아줌마가...
계몽사 전집 생각나네요 두리틀 쿠오레 15소년 표류기 보물섬 등등
독일 전래동화 중에 게으름뱅이를 위한 곳?을 소개한 책이 있는데 제목 아시는 분 계실까요?
젖과 꿀이 흐르고 지나가는 돼지 등에 칼하고 나이프 꽂혀있어서 배고플때 맘껏 먹을 수 있는 그런 곳이었는데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