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중순 경에 삿포로를 (업무차/저 기혼처자입니다 ^^)가게 되었는데 초행이라 일정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막막해서 질문 올립니다^^;;
3박 4일일정 중 첫날, 두째날 5시 이후 자유 시간 주어집니다. 이 시간을 잘 보내고 싶은데 겨울 저녁이라 대략 난감합니다..
하루는 저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데, 노보리벳츠? 지역과 오타루 지역 관광을 생각하고 있는데 당일 이 모두는 힘들겠지요? 오타루 지역이 조금 더 끌리기는 합니다...
다녀오신 분이나 거주하시는 분들 계시면 알찬 정보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둘쨋날 5시이후부터 그 담날까지 자유시간이라는 건가요...
아님 5시 이후부터 취침시간까지만 자유고 담날은 업무를 보신다는 건지...
저녁시간만 자유라면 오타루 야경보고 다들 가는 오르골전시관정도..
하루종일 시간이 되시고 기혼이시면 ...저같은 노보리베츠가서 온천하고 지옥계곡 관광도 하고요.
오타루는 야경이 이쁘니까 아침일찍 서둘러 노보리베츠 온천가셔서 당일온천하고 저녁에 오타루야경 보실 수 있어요.
눈 축제 이런거 해요
눈축제는 2월 초예요. 지금은 아닙니다.
그리고 삿포로 매우 매우 추워요.
그리고 5시면 해가 져서 깜깜해요. 저녁에 진짜 할 일이 없을 정도.
오타루는 야경도 이쁘고 맛난 것도 많아요. 그런데 이동 거리가 있으니 당일 저녁은 좀 힘드실 듯 하고
하루 종일 비는 날에 천천히 다녀오시면 좋아요.
삿뽀로라면 오타루는 밤에 갈수는 있지만 거의 파장이라 볼게 없을긋합니다
북해도가 남한보다 커서 숙소가 어디냐에 따라 달라요
그리고 해가 4시 좀 넘으면 질거에요
밤에만 시간이 난다면 숙소 근처 상점가 백화점 보셔야 할지도 몰라요 ㅠ
답글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큰 힘이 되네요 ^^
숙소는 나카시마코엔역 인근의 호텔입니다..삿포로역 부근이면 좋을텐테 말이죠 -.-;;;
춥고, 해가 금방 진다니 이러다가 방에서 군것질만 하게 될까 걱정입니다 ㅎㅎ
노보리베츠하고 오타루가 하루에 다 가능하다면 좋겠네요 ...주신 도움으로 심사숙고 해서 좋은 시간 보내보도
록 하겠습니다...너무 너무 고맙습니다!!!!!!
가셔서 유리공예 보시고 수산시장 구경하시고 초밥 드시면 좋겠네요.
그리고 삿포로하면 맥주 공장에 가셔서 생맥주 꼭 드세요.맥주 너무 맛있어요.
삿포로.아사히.기린등 회사별로 비루엔 운영합니다.
라면도 유명해서 라면집도 많고 라면가게가 있는 마을도 있어요.
네이버 북해도로 가자 카페 가보셔요.
전 거기서 궁금한것 도움 많이 받았어요.
그리고 저녁에 놀기엔 삿포로역이나 나카지마코엔 근처나 다비슷해요...전 삿포로 시내에선 택시 이용했어요. 짐 많을땐 유용해요.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타루도 잘 돌아보고, 맥주 꼭 마셔 볼께요^^
북해도 카페 가입 했습니다~~귀한 정보 고맙습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혼자서도 잘 다녀올 힘이 더욱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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