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래 맘마미아 질문한 사람인데요^^
위키드도 재미있다고 하던데
이건 초등생이 봐도 괜찮을까요?
재미있나요?
보신 분들 어떠셨어요?
저 아래 맘마미아 질문한 사람인데요^^
위키드도 재미있다고 하던데
이건 초등생이 봐도 괜찮을까요?
재미있나요?
보신 분들 어떠셨어요?
둘다 좋아요.
그런데 지금 위키드는 한국배우들 아닌가요?
다시 보고 싶었으나 주연이 옥주현이라서..
초등생 보기에 괜찮아요.
그리고 옥주현도 맡은 역할은 잘해요.
물론 싫어하는 사람도 많지만요,옥주현이 싫으면 다른 캐스트로 보면 되구요.
초등생이라면 위키드가 더 나을듯요
제 지인은 딸이 뮤지컬을 넘 좋아해서
위키드에 나온 노래를 다 외워부를 정도라
이번 여름방학엔 초딩딸이랑 런던여행까지 간다네요.
뮤지컬만 본다고..ㅎㅎ
추천해요
답글 감사드립니다.^ㅡ^
위키드 좋아요. 특히 음악이 다 주옥같아서 공연 보고 나오는 길에 cd샀네요. 평상시에는 집에 와서 인터넷서 할인 받아 사는데... ㅎㅎ
내용도 깊이 있어요. 사랑얘기라기보다는.,. 미리 말하면 스포일러겠죠? ㅎㅎ 즐감하고오세요!!
저희딸은 초1인데 정말 재밌게 봤어요^^
노래, 판타지적 요소, 무대
모두 아이들이 흥분하면서 좋아해요^^
위키드가 초딩에겐 3천배쯤 강추죠.
맘마미아 설정 자체가 사생아인 주인공의 아빠찾기에요.
개인적으로 초딩들에게 보여줄 뮤지컬은,
라이온킹, 위키드, 빌리 앨리엇 정도가 아닐런지.
위키드 볼거리 화려하고 대중적이고,
무엇보다 음악이 주옥같아요.
그리고 캐스팅도 더블이니 위에 어느분처럼,
특정 배우 싫어하셔도 선택 폭은 있을 듯
위키드 뮤지컬은 초등학생이 봐도 되요^^
위키드 원본 책은 초등학생이 보면 안 되요..
내용이 오즈의 마법사 내용 비틀어보기(사실은 그런 내용이 아니라 알고보면 전혀 다른 이야기 라는 게 주요 내용이라), 시니컬한 세상사 비평(사회에 만연한 외모 차별, '권력에 의한 성범죄', 인종차별 등등에 대한 시니컬한 시선).. 이런 게 포함되서요.
뮤지컬 쪽은, 외모차별, 인종차별, 왕따 이런 부분을 보는 순간 바로 나쁜 쪽이 어디인지 그려져서(외모차별 부분을 예를 들면, 다들 예쁜 거 좋아하지만 사실 그게 나쁘다는 게 그냥 보면 느껴져요..), 초등학생도 생각해 볼 꺼리가 풍부할 것 같아요..
권력에 의한 성범죄부분은 뮤지컬에서는 삭제하다시피 했구요..
가시기 전에 위키드 CD 사서 노래 많이 들어보고 가세요..
아무래도 아는 노래면 더 흥겹거든요^^
많은 댓글! 캄솨합니당.
어쩐지 줄리아로버츠 주연의 동명 영화도 있는 것 같던데...그건 청소년관람불가더라구요.
같은 원작인건진 모르겠지만^^
당연히 맘마미아보단 위키드가 훨씬 낫죠. 게다가 맘마미아은 오리지널 내한팀이라 내용도 그렇지만 영어자막 봐야할텐데요.
옥주현 잘합니다. 예매창 보시면 알겠지만 예매율이 달라요.
위키드 옥주현-정선아 꼭 보세요~
옥주현이라 어쩌고~~는 최근에 옥주현 나온 뮤지컬 한번도 안보셨나봐요.
저도 예전엔 그냥 싫어했지만 지금은 뮤지컬 여배우로 실력면에선 탑이에요.
탑 두 여배우가 실제로 친하고~ 그만큼 케미도 후덜덜 하더라고요~
개막하고 한번 보고 최근에 한번 봤는데~ 연기호흡도 더 좋아졌고~
완전 엘파바와 글린다 그 자체에요~
특히 옥주현 엘파바의 노굿디드라는 넘버는 세계최고 수준이라고 생각됩니다.
작년 내한한 호주팀 엘파바와 특히 수지 매더스의 글린다 진짜 좋았는데~
이번 한국팀 꽤 괜찮고~ 갠적으론 옥-정 페어를 더 추천합니다.
좋아요~ 좋아요~ 위키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