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주무시는 분 저 좀 도와주세요 ㅠㅠ
겁이 이렇게 많은 걸 알면서도 기어이 이것저것 다 봤어요 대체 이런 심리는 뭔지 ㅠㅠ
샤워실에 샤워기만 봐도 오싹하고 이시간까지 잠도 못자고 있어요 ㅠㅠ 예전부터 이런거때문에 무서운거 본날은 밤에 불도 못껐어요 이런거 문제 있는거죠 ?
그나저나 잘수 있게 도와주셔요 ㅠㅠㅠ 저 어떡하죠 ㅠㅠ
내일 아침부터 수업인데 ㅠㅠㅠㅠㅠ
그냥 어린 동생 딸이라고 생각하시고 몇마디만 해주세용
1. 그러게요
'14.3.6 4:24 AM (58.140.xxx.106)요며칠 비보가 많네요. 저도 댓글보고 막 그림이 그려지고 해서 일부러 베스트에 전혀 다른 글들 읽고 있는 중이에요.
이 글 댓글에 있는 영상 보세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359489&page=1&searchType=sear...2. ~~
'14.3.6 4:32 AM (58.140.xxx.106)유튭에서 김창옥 교수님 강연 들으셔도 좋고요.
3. 에고
'14.3.6 4:36 AM (59.187.xxx.13)저는 커피땜에 이러고 있네요.
3시 넘어서면 안 되는데 그만ㅜㅜ
카페인 없는 커피는 맛이 없게 느껴지는건 왜 인지 모르겠어요. 맛의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말이예요.
무섬증에 잠을 못 이루고 계신다니 쩝;;;
어릴 적부터 겁이 있어본 적이 없는 저로서는 어떻게 위로를 드려야 할 지 난감 하네요.
하다못해 노래나 불러 드릴까요?
아니다;;; 음치라 더 겁에 질릴수도 있겠;;;
그냥 자는것을 포기하시고 누워있기만 하는걸로 하세요 저처럼.
맘 편히 하시고..하루 못 잔다고 뭐 큰 일이야 나겠어요?
컨디션이 좋을리 없겠지만
안 오는 잠을 불러들일 수도 없는 일인데 몸이라도 덜 피곤하게 누워서 가벼운 책을 읽는것으로 하죠 우리.
원하시면....최대한 곱게 노래 서너곡쯤은 자신 있;;;
랩도 아닌것이 랩처럼 들리는 가요도 나름 착착 감기는 맛이 있답니다.;;4. 저도요ㅠㅠ
'14.3.6 5:51 AM (76.88.xxx.36)님 글에 격하게 동감하고 있어요 ㅠㅠ 저도 지금 같은 심정입니다 절대 앞으로 아무리 궁금해도 클릭하지 마세요 저도 스스로에게 다짐시키고 있는 중이에요
그리고 카페인 없는 커피 저도 엄청난 커피 광인데 예전에는 카페인 없는 커피는 맛이 없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어서 만족하지 못했지만 요즘 스스로 노력했어요 아..나름 맛있다..하면서 주입 시켰더니
마실만 해요 그 선입견만 버리면 되더라구요 잠 못자는 것 보다 훨씬 보람된 생각이에요5. ^^
'14.3.6 6:31 AM (182.226.xxx.8)줌인줌아웃에서
twotwo 님 올리신 거 좌악 보세요~
그럼 미소가 절로 생기면서
가슴도 따뜻해 지면서
무서움도 날라갈꺼에요.6. ㅠㅠ
'14.3.6 9:07 AM (223.62.xxx.115)위에 말씀해주신거 거의다 해봤어요 진짜 너무너무 감사합니당 ㅠㅠ 그거 다 하느라 밤꼴딱새다 지금 수업가요 ㅎㅎㅎㅎㅎㅎ진짜 커피가 필요할 때네용
에고님ㅎㅎㅎ글보고 피식피식 웃고 기분도 좋아졌어요 너무 감사해요!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