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설에 형님 아이들 세뱃돈 안주려구요
1. 내인생의선물
'14.1.8 10:03 PM (175.223.xxx.9)정말 너무하셨다ㅡㅡ
하긴..저희형님두 이번에 제남동생 결혼식에 아무도안왔어요 저두 세뱃돈 안줘야겠어요ㅡㅡ2. ㅣㅣㅣ
'14.1.8 10:03 PM (175.209.xxx.70)몰라서 물어보는데요
형님부모님 상에 님이 갔는데도 님 어머니 상에 형님이 안온거요
그거 대놓고 물어보면 안되나요? 형님 왜 안오셨어요? 하고 물어보면 안되는거에요?3. 잘 결정하셨어요.
'14.1.8 10:04 PM (175.197.xxx.75)짝짝짝짝!!!
4. 근데
'14.1.8 10:08 PM (49.50.xxx.179)부부중 한명 가면 되는거 아닌가요? 온가족 다 가야만 하나요?
5. //
'14.1.8 10:13 PM (222.97.xxx.74)원글님은 안온것도 그렇지만 그 후에도 위로전화 한 통 없다는 것 아닙니까?
인정머리가 없거나 네가지가 없거나 못배웠거나.......6. ...
'14.1.8 10:17 PM (121.157.xxx.75)이런경우는요 참..
아마 그 형님이란분 원글님께 뭐 바란거 없을겁니다..
그분 잘했다는거 아니구요.. 경우 좀 없으신분은 맞아요
헌데 부모님상 제하고 원글님 혼자 짝사랑 하신겁니다.. 이건 상대방 잘못이 아니죠..
제가 보기엔 아이들 용돈이나 병원비 너무 많아요..
남한테 뭔가를 베풀때는 맘을 비워야 속편합니다.7. 아니죠.
'14.1.8 10:39 PM (211.201.xxx.173)위에 ...님 하고는 의견이 달라요. 이건 형님이란 사람 잘못이 맞습니다.
자기가 바라는 게 없다고 상대방에게 함부로 해도 된다고 생각하세요?
돈이든, 정성이든, 마음이든 돌려줄 자신이 없으면 애초에 받지를 말았어야죠.
하다못해 절교했던 친구라도 내 경조사 챙겼으면 나도 챙기는 게 맞아요.
원글님 잘못이 아니에요. 챙김 받을때만 좋았던 염치없고 경우없는 형님 잘못이죠.8. 아니죠..
'14.1.8 10:41 PM (211.201.xxx.173)그리고 덧붙여서 가족이라는 울타리안에 있으면서 내 부모상도 안 챙긴 사람이라면
남보다 못합니다. 앞으로 어떤것도 따로 챙기지 마세요. 그 형님 참 너무하네요.9. ...
'14.1.8 11:35 PM (118.221.xxx.32)우리도 조카놈들 셋 용돈에 입학금에 결혼축의금까지, 본인빚까지 갚아주고..하여간 온갖것 다 해줬는데 두달뒤 내 아이 중학교 입학하는데 아는척도 않대요
그래도 형이라고 뭐든 못줘 안달하는 남편보고,,
주는 사람이 병신이구나 했어요10. 아이들
'14.1.9 12:49 AM (99.226.xxx.84)에게 주는 돈은 그냥 주던대로 주시는게 현명.
11. 윗님.
'14.1.9 9:25 AM (114.207.xxx.130)주던대로 주긴 뭘 줘요. 그런게 바로 호구인거죠.
형님이란 여자 염치도없는 사람같지도않은 년이네요.
한번 사람들잎에서 물어보세요. 왜 안안욌냐고.
진짜 나쁜년이네.12. ...
'14.1.9 10:26 AM (211.36.xxx.19)저는 친정어머니 상에 시부모님들 팔도를 돌아다니는분들이신데 오지말라했더니 몸이 안줗다 안오시고 부주도 안했더군요.일부로요.돈아까워서 안한겁니다.나중에 아들이 뭐라하니 미안하다고 전화하고 난리였지만..시모는 워로 전화 한통없고..
시누는 십만원 던지고 전화한통없고
시동생은 육개월전에 동서아프다고 남편이 백만원 위로금 좋다고 받더니 울엄마가시는더는 십만원 주데요.
제부랑 일쪽으로 아는 사인데 돈잘번다고 소문난 사람이라더군요
맘접었어요
저 정도로 날 생각하는구나
나도 그정도만 하자
시댁식구는 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