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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 미혼녀 10년만에 키스했어요.;;;;;;;;;;

19금? 조회수 : 14,465
작성일 : 2014-01-08 17:32:07

얼마만에 했능가 기억을 더듬어 보니...10년 만이네요.

이것도 19금 일까요? 키스 얘기인데...

 

전 30중반이고 20대초반의 짧은 연애후...그냥 계속 혼자였던거 같아요.

키스가 바르는건지 스킨십이 먹는건지...그렇게 잊혀지고..

입은 밥먹는데만 썼는데.ㅎㅎㅎ

 

저 얼마전에 관심남? 썸남하고 키스하게 되었네요.

10년 만에 하는데도 되더라구요. 자연스럽게.ㅋㅋㅋ

 

그 부드러운 느낌이랑 향취가 계속 생각나요.

후후 이 기세를 몰아서 공식노처녀 올해는 결혼,아니 연애 하고 싶네요.

 

 

IP : 118.131.xxx.2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4.1.8 5:35 PM (14.32.xxx.97)

    보람찬 글이네요
    결혼까지 고고!

  • 2. ㅇㄷ
    '14.1.8 5:36 PM (203.152.xxx.219)

    오옷 꼭 결실을 맺길 바래요 ^^
    훗~

  • 3. ㅎㅎ
    '14.1.8 5:42 PM (175.200.xxx.70)

    그동안 얼마나 굶주렸으면 이렇게나 좋아하실까..ㅎㅎㅎ
    간만에 뽀뽀하신 거 축하드려요^^

  • 4. ㅋㅋㅋ
    '14.1.8 5:46 PM (175.214.xxx.206)

    입은 밥먹는데만 썼는데.......ㅎㅎ
    표현 넘 잼있구요
    꼭 이쁜 사랑 하시고 멋진분과 결혼하세요 ^^

  • 5. 손님
    '14.1.8 5:48 PM (222.114.xxx.205)

    결혼하면 다시 키스와 멀어진답니다.
    그냥 지금을 누려~~~~ㅎㅎ

  • 6. ..님의 ㅉㅉ은
    '14.1.8 5:51 PM (115.140.xxx.163)

    짝짝일꺼예요 어른들은 저렇게 쓰시더라고요 ㅎㅎ

  • 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1.8 5:51 PM (58.226.xxx.136)

    재밌어요~ㅋㅋㅋ
    정확히 몇살이세요??

    저 35인데
    저도 희망 가져도 되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 갸우뚱님
    '14.1.8 5:54 PM (210.97.xxx.115)

    지못미.. 얼른 기억을 되살려 보세요!!

  • 9. ㅇㅇ
    '14.1.8 6:02 PM (121.172.xxx.40)

    키스 할 때가 좋은 때랍니다.
    많이 하셔요.
    부럽부럽.
    저희는 입박치기는 해도 키스는 물건너감

  • 10. ㅇㅇ
    '14.1.8 6:02 PM (116.37.xxx.149)

    향취라는 표현 독특하네요

  • 11. 시트콤박
    '14.1.8 6:08 PM (58.143.xxx.168)

    보람찬 글이네요22222
    님덕분에 저도 36인데 희망을 살포시 가져봅니다

  • 12. ㅇㅇ
    '14.1.8 6:27 PM (175.223.xxx.99)

    ㅎㅎ행복하세요~

  • 13. 이효
    '14.1.8 7:00 PM (1.243.xxx.119)

    아휴~~~~~~~~~~~~~~부러워요..
    남편하고 키스해본지가 언젠지 ㅋㅋㅋㅋ

  • 14. 진짜
    '14.1.8 7:31 PM (119.207.xxx.52)

    부럽네요..
    나도 ________________키스 하고 싶당

  • 15. ㅋㅋ
    '14.1.8 9:44 PM (223.33.xxx.115)

    우와 저에게도 그 기운을 좀ㅋㅋ축하드려요 결혼하시면 후기도 남겨주세요ㅋ

  • 16. .....
    '14.1.8 9:58 PM (175.214.xxx.70)

    키스가 부드럽고 달콤했던적이 있었는데 동지애로 살다보니 키스가 안땡겨요...슬프당 ㅠ.ㅠ

  • 17. 트랩
    '14.1.8 11:04 PM (115.143.xxx.80)

    크하~~~~~~저는 꿈속에서 ~~~~ㅠㅠ

  • 18. 추카추카
    '14.1.9 12:09 AM (125.178.xxx.133)

    50이 되도록 적응이 안되는게 딥키스네요.

  • 19. ...
    '14.1.9 11:50 AM (119.197.xxx.132)

    키스했다는데 왜 궁디팡팡 해주고 싶은지 ^^;;
    잘했어요 잘했어
    축하해요. 예쁜 사랑하세요.

  • 20. jenif
    '14.1.9 1:02 PM (211.171.xxx.129)

    No 처녀겠죠? 설마 천연기념물은 아니겠죠?

  • 21. ...
    '14.1.9 3:29 PM (119.148.xxx.181)

    진짜 키스할때가 좋을 때에요.
    결혼 하면 실컷 할줄 알았더니 그것도 아니라는...ㅠㅠ

  • 22. 행복
    '14.1.9 3:29 PM (112.154.xxx.40)

    저는 입을 지금은 밥먹는데만 쓰고 있어요...
    좋을때다~~! 원글님 화이팅~

  • 23. 부러워용
    '14.1.9 5:19 PM (182.219.xxx.55)

    나두 키스하고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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