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가 뇌 엠알아이 찍고나니 피부가 늙어버렸다고 하네요

행복 조회수 : 5,308
작성일 : 2014-01-08 17:11:02
제가 입원 예약을 해놓았어요
좋은병원은 입원이 안되어서 이대병원에부탁해서요
이대나온 친구가 마구 말리네요
이대는 대학순위에비해 병원을 알아주지 않는다고 하는데 정말인지요??
이대동문님들 기분나쁘시면 용서 구할께요
자기도 뇌를 찍었는데 목디스크 때문이었다고
그후 피부가 얇아지고 할머니 피부되었다구요
방사선은 발암성 있지만 엠알아
이는 사람들이 걱정안한다해도 자기장을 일시에 많이 투여하는것도 인체를 힘들게하는게 분명하니
너도 목디스크때문에 머리아픈것일테니 그냥 취소하라고 권하네요
사실 요즘엔 직장을 접고 집에만 있었더니 머리가 덜아프든지 거의 안아프거든요
이십년가까이 두통심했고
심한쪽눈이 녹내장진단받았구요
몇달전
머리도 죽고싶게아프고 눈도 아프고ㅡ잠못자고 피로하면 더해요
그레서 벼르고별러 입원할건데
요즘같으면 머리가안아프니 쓸데없는짓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친구말대로라면 걍 안찍고
차라리 죽도록아플때
서울대병원 응급실 쫒아가 입원하고 찍든지 해야할까싶어요ㅡ가능할지모르겠지만요
고견 부탁드릴께요


IP : 223.62.xxx.4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8 5:17 PM (175.209.xxx.55)

    장례식장 가면 듣는 말이
    이대 목동병원에 절대 입원하지 말라는 말이에요.

  • 2. @@
    '14.1.8 5:20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기왕 하기로 마음먹엇으면 한번 찍어보세요, 저희 엄마 팔순인데 엠알아이 찍어도 괜찮던데요.
    별로 힘들어하시지도 않고..근데 이대보다 다른 좀더 좋은것 가서 찍어보세요, 오랜 두통이니
    잘 진료받을수 잇는곳에 가셔서... 저 목동 사는데 이대가 그냥 그런건 사실입니다.
    예전에 여기서 진료받고 약처방 받아 약먹엇다 확 돌아버렷어요, 너무 센걸 처방해줘서,.
    그래서 동네지만 절대로 이대안갑니다,

  • 3. 이 무슨
    '14.1.8 5:21 PM (175.223.xxx.36)

    괴담도 아니고...

  • 4. 123
    '14.1.8 5:24 PM (211.181.xxx.31)

    저도 이대..좀 걸려요
    삼성 아산 서울대 가셔용...

  • 5. ??
    '14.1.8 5:35 PM (220.78.xxx.36)

    뇌 엠알아이 아님 그냥 엠알아이요?
    저 척추관절이 안좋아 져서 엠알아이 여러번 찍었는데.그래서 내가 노화가 빨리 왔나...

  • 6. ㅣㅣㅣ
    '14.1.8 5:53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저희아버지 고대병원가서 심장수술하셨는데 정말 많이 좋아지셔서 지인들에게 권하는데....

  • 7. 구름
    '14.1.8 5:54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이대병원은 어디에 있나요? 목동말고..

  • 8. 에공
    '14.1.8 6:09 PM (59.6.xxx.151)

    아닙니다
    그냥 늙는 거에요
    저도 그닥 현대 의학 안 믿는 사람이지만
    그래서 늙는게 아니고 그렇게 아프니까 늙고 세월 가니까 늙는거지요

  • 9. hanna1
    '14.1.8 6:12 PM (123.98.xxx.18)

    고대 오진률 높아요.제 경험도 그렇고.다른이들도.

    이대병원수준도.그래요.다른 종합병원 강추

  • 10. Hm
    '14.1.8 6:15 PM (124.51.xxx.6)

    전지병이있어서 뇌mri를 좀 자주 찍는데 첨 듣는 말이고 전 안그래요.

    그냥 늙는중이예요.

  • 11. ...
    '14.1.8 6:33 PM (58.148.xxx.196)

    저도 지병이 있어서 작년에 뇌 mri 3번 찍었는데 할머니 피부 안되었네요
    찜찜한 마음 가지고 그냥 계시지 마시고 다른 종합병원에 가셔서 mri 찍어보시고
    결과가 안좋으시면 결과지 가지고 여러군데 병원 예약하셔서 선생님 만나보시면 됩니다

  • 12. 교통사고로
    '14.1.8 6:34 PM (68.36.xxx.177)

    지난 10개월 동안 나눠서 6번 찍었습니다.
    40대 중반인데 예전이나 지금이나 피부 좋다는 소리 듣네요.
    간호사로 일하면서 많은 환자들이 mri 찍는 것을 봤지만 태어나서 처음 듣는 소리입니다.

    그리고 목디스크 때문에 '머리부분'을 찍었겠지요. 뇌가 아니라.
    또한 자기장으로 피부가 상할 정도라면 피부과에서 하는 화학약품으로 피부를 박피하고 레이져 쏘는 시술들은 훨씬 해로운 것들이겠군요.
    아마도 노화과정에 들어섰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싶지 않은 듯 하네요.

  • 13. 원글
    '14.1.8 6:46 PM (223.62.xxx.47)

    저도 뇌 찍으려는 거구요
    친구도 뇌 찍고 해주는 말이었답니다
    목디스크는 일년전 엠알아이 찍어보고
    수술했다고 하드라구요

  • 14. 저희는
    '14.1.8 6:52 PM (211.234.xxx.56)

    가까워서 이대병원 다니는데
    나름 괜찮은데..

  • 15. 원글
    '14.1.8 8:02 PM (223.62.xxx.47)

    전 목동병원 예약했어요

  • 16. ...
    '14.1.8 8:41 PM (125.132.xxx.238)

    이대는 모르겠구요..
    피부가 어쩌고 하는건 거의 괴담수준이네요..

  • 17. 띵띵
    '14.1.8 9:02 PM (59.6.xxx.240)

    1. 심한 두통 때매 뇌 mri찍었는데 암시랑토 않습니다. 걱정마세요

    2. 연대에서 갑상선암 판정 받고 고대병원갔는데 암일수도 있고 결핵으로인한 뭘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약 처방받고 두봉먹고 기절했어요. 그냥 죽겠다고 안먹었습니다. 20살 대학초년생의 잘못된 판단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두 병원 다 오진이었고 흔적도 없이 혹은 사라졌습니다.
    결론은 병원은 다 오진이 많다.

  • 18. ,,
    '14.1.8 10:47 PM (39.115.xxx.13)

    살다 살다 mri 때문에 늙었단 소리는 참..
    개가 웃겠어요;;

  • 19.
    '14.1.9 12:09 AM (125.178.xxx.133)

    제가 엠알아이 찍었어요.사년 전에 ..
    늙기는 개뿔..별 소릴 다 듣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2040 패딩 기장 8cm 차이 많이 날까요? 2 10 2014/01/14 1,462
342039 혼자 여행하는 아이 서비스 아시는 분. 6 혹시 2014/01/14 1,277
342038 82 자게질하면서 이런 적 있다? 없다? 19 깍뚜기 2014/01/14 1,643
342037 블랙박스랑 내비게이션 4 폐차할 때 2014/01/14 938
342036 15개월 아기인데 알파벳과 숫자를 읽어요. 28 아가야 2014/01/14 10,419
342035 코 골아서 이비인후과 가봤더니 아 글쎄.ㅋㅋ 3 코골이 2014/01/14 2,581
342034 아닌 밤중에 주진우쇼~ 들으실 분 (버스) 3 바람이분다 2014/01/14 1,152
342033 공군 입대한 아들 사진이 올라 왔어요. 5 공군 엄마 2014/01/14 2,373
342032 앞에서 하는 말과 뒤에서 하는 말이 다른 상사.... 10 ... 2014/01/14 1,454
342031 매운거 먹고싶을때 뭐드시나요 12 2014/01/14 3,356
342030 결혼 1주년 선물, 남편에게 뭘 해야 좋을까요? 2 헬리오트뤼프.. 2014/01/14 2,542
342029 김연아선수는 하루 먹는게 어느정도일까요? 9 아 지겨운 .. 2014/01/14 4,039
342028 셜록 더빙판은 다시 볼수있는데 있을까요? 4 야옹 2014/01/14 1,061
342027 변성기왔는데 키클까요? 성호르몬억제 6 ㅅㄷㅈㄱㄷ 2014/01/14 6,820
342026 어린이 책 잘만드는 출판사 이 중에 있나 좀 봐 주세요 2 .. 2014/01/14 809
342025 교황청에 탄원 서명이 도착하기 전에 임명이 끝난 거였네요 3 가톨릭 2014/01/14 1,603
342024 친구가 남편을 너무 좋아해요 46 2014/01/14 22,630
342023 변호인 천만찍으면 뭔가 변화가 있을줄 알았는데,,ㅠㅠ 6 ㄴㄴㄴ 2014/01/14 2,078
342022 서글퍼요 1 궁금맘 2014/01/14 807
342021 책 수거해 가는 곳도 있나요? 4 궁금 2014/01/14 1,156
342020 다른 나라는 나이따져 친구 만나지않죠?? 7 봄이 온다 2014/01/14 984
342019 초5학년 수학 3 수학 2014/01/14 2,253
342018 플랜맨 너무 재밌네요. 2 한지민 노래.. 2014/01/14 960
342017 인터넷몰에서 산 옷들 다 반품해야겠어요. 10 쇼핑초보 2014/01/14 4,188
342016 아이 골프선수시키려면 돈많이드나요? 6 수박 2014/01/14 2,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