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몸에 안좋은 스팸

도시락 조회수 : 5,584
작성일 : 2014-01-07 14:51:14

몸에 안 좋은 스팸

왜이리 맛있나요?

짭조름하니 참 입맛 땡겨요.

몸에 안 좋은게 확실히 맛나요

스팸도 좀 머리써서 건강하게 만들면 좋을텐데..

 

IP : 218.232.xxx.15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좋아해요ㅜ
    '14.1.7 2:56 PM (211.214.xxx.66)

    입맛 없을 때 가끔 먹는데...
    건강에 안좋다니.. ㅜㅜ
    물에 데쳐 먹으면 나을까 해서 데쳐 먹어요~^^;;

  • 2.
    '14.1.7 2:57 PM (222.119.xxx.50)

    건강하게 만들면 맛이 없어요..^^
    저도 진짜 스팸 맛있어요
    스팸만 있으면 밥 두공기도 뚝 딱~
    몸에 안 좋다 해도 어쩌다 한 번이라고 자위하며 먹어요
    선물 들어 올 때 뿐 아니고 제 돈 주고도 사 먹어요
    리챔,런천미트등등등 그 무엇도 못 따라와요
    그나마 개중 리챔이 스팸 다음으로는 낫네요

  • 3. ㅁㅁㅁ
    '14.1.7 3:01 PM (125.152.xxx.97)

    스팸과 깡통참치가 다른 가공식품에 비해서 참 한식에 두루두루 어우러지는 특성이 있더라구요.
    김치찌개같은 식탁에 필수인 국물요리에 넣어도 맛있고
    볶음밥에 넣거나 계란후라이랑도 찰떡궁합이고
    식빵사이에 넣거나 흰밥이랑 먹으면 간이 딱 맞고
    그래서 한참 안먹다가도 어쩌다 다시 먹으면 그래 맛있네 하게되는듯.

  • 4. ㅋㅋㅋ
    '14.1.7 3:03 PM (221.157.xxx.151)

    몸에 좀 덜 해로울까봐 다른거 먹었더니 그 맛이 아니어서
    다시 스팸을 산 적도 ㅡ ㅡ;;
    애들 학교 보내놓고 점심때 혼자 흰 쌀 밥에 스팸 얹어먹으며
    행복해했는데 ㅋ ㅋ ㅋ 지금은 방학이라 그럴수가 없어서..
    아쉬워요.

  • 5. 나름
    '14.1.7 3:13 PM (202.30.xxx.226)

    뜨거운말에 살짝 데쳐서..유해성분 빼서 먹어보겠다고 했더니..

    이건 뭐 허여멀거니...퍽퍽 씹는 맛 말고는..뭣도 아닌 덩어리가 돼버리더라구요.

  • 6. ....
    '14.1.7 3:21 PM (39.115.xxx.6)

    스팸이 맛있긴 하죠 ㅠ 국내에서 나온 비슷한 캔들은 2%부족한맛..
    스팸에 볶은김치 계란지단에 김밥 싸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 7. 외국 사람들은
    '14.1.7 3:29 PM (61.101.xxx.91) - 삭제된댓글

    진짜 안 먹는 음식 아닌가요?
    진짜 고기로 만든 것도 아니지 않나요?
    우리나라 사람들만 맛있다고 먹는 정크푸드 같아요.

  • 8. 스팸이 맛있는 이유
    '14.1.7 3:50 PM (121.147.xxx.125)

    그 하얗게 사이사이 박힌 지방 덩어리때문이잖아요.

    쇠고기 차돌박이나 돼지 삼겹살이나 오겹살이 맛있는 이유가

    다 기름이 살속에 차곡차곡 박혀있어서잖아요.

    스팸이 맛있는 이유가 거기 소금이 짭조름하게 들어가 있기도 하지만

    더 큰 이유는 지방 덩어리때문입니다.

    떡갈비 아시죠?

    떡갈비도 맛있는 이유가 떡갈비 만들때 기름을 적당히 넣어줘야 한다더군요.

    기름떼어낸 고기 맛없잖아요.

    뭐든 이 세상 맛있는 음식은 딱 두가지가 있기 때문이에요.

    지방이 넘치게 있느냐? 아니면 설탕이 넘치게 들어가 있느냐?

    이 두가지가 넘치게 들어간게 케익이라 얼마나 달달하게 맛있습니까?

    쿠키도 그렇죠. 초콜렛도 그렇죠.

    스팸도 마찬가지에요. 지방과 적당한 조미료의 배합

  • 9. ...
    '14.1.7 4:05 PM (118.43.xxx.178)

    저는 진짜 맛없는데...
    너무 짜고 고기 누린내 나듯이 느끼한 맛 나서 못먹겠던데 다른 사람들은 맛있다고 하는군요.

  • 10. 넘짜요
    '14.1.7 5:02 PM (115.143.xxx.58)

    한입먹었다가 삼키지도못하고 다버림 울가족모두 광고에서 맛나게먹는것보면 이해불가

  • 11. 꽃님이
    '14.1.7 7:38 PM (175.208.xxx.118)

    저도 넘 짜고 돼지냄새..(ㅜㅜ 죄송..)나서 못먹는데
    울신랑이랑 애들은 맛있데요.
    사람마다입맛이 다 다른거같아요.

  • 12.
    '14.1.7 8:59 PM (115.136.xxx.24)

    전 스팸만 맛있어요.
    다른데서 나온 제품은 맛없더라구요.

    자주 먹진 않아요. 어디서 공짜로 생기면 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4289 에이미가 가난한집 딸이었어도 검사가 그랬을까여? 17 .... 2014/01/24 6,183
344288 돈을 쓰기위해 버는것 같은 기분.. 6 .. 2014/01/24 1,981
344287 이것도 비문증 증상인가요? 1 2014/01/24 1,606
344286 저렴이 화장품중 가격대비 대박인 제품 있으신가요? 15 릴렉쑤 2014/01/24 5,157
344285 뇌경색 오신분들 보면 눈물이나 웃는걸 많이 하는 경우도 있던가요.. 6 아이블루 2014/01/24 2,250
344284 병원치료 수술비 보험적용여부 차이? 4 실비 2014/01/24 762
344283 박근혜 시계, 선거용이라 봐야하는 이유 4 손전등 2014/01/24 1,061
344282 내일이 안왔으면 후회 2014/01/24 1,087
344281 에어비타 괜찮은가요 1 아아아 2014/01/24 4,371
344280 일본산 수산물은 전면 금지되어야 합니다 2 님들 2014/01/24 996
344279 해피투게더 앞부분을 못봤는데, 박미선씨 왜 안나왔어요? 1 사월이 2014/01/24 3,102
344278 생굴이 있는데, 굴무침할려면..소주? 아니면 젓갈? 7 ,,, 2014/01/24 1,605
344277 돈은 되는데 적성에 안맞는 일이라면 12 .. 2014/01/24 4,972
344276 내참..기가막혀서.. 4 .. 2014/01/24 1,789
344275 이런 두통은 뭔가요? 2 두통 2014/01/24 1,903
344274 도매니저와 천송이 4 ㅇㅇ 2014/01/24 2,880
344273 영어 질문입니다. 질병에 대한 표현에서 2 모르는 2014/01/24 586
344272 파킨슨병 삼키는 기능 7 .. 2014/01/24 3,053
344271 사주카페 가면 좀 도움이 되나요? 2 ........ 2014/01/24 1,664
344270 3억 이상 복비 6 복비 고민 2014/01/24 2,501
344269 왜 하향 평준화를 좋아할까 12 82 2014/01/24 2,380
344268 보시고 답답한상황 조언좀 해주세요,,, 3 ,,,,, 2014/01/23 931
344267 간단한 단어 해석 부탁합니다. 1 영어 해석 2014/01/23 482
344266 아 설거지 하기 싫어요. 못 일어나겠어요 4 .... 2014/01/23 1,231
344265 김수현은 얼굴에 전족을 한듯.. 58 .. 2014/01/23 17,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