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국무총리 등 내각과 김기춘 비서실장 등 청와대 참모진을 양옆에 포진시켜 놓고 기자회견을 시작한 박근혜 대통령의 기자회견은 80여 분 동안 진행됐습니다.
박 대통령의 80여분 기자회견 동안 국민들의 뇌리 속에 남아 있는 단어는 '경제'와 '통일은 대박이다'라는 말뿐에 불과했습니다.
오늘은 청와대 출입 언론사들이 아주 즐겨 사용하는 제목 낚시 작성 기법인 '알고 보니 경악' 시리즈로, 박근혜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그 뒷얘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