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40대 이상인 분들하고 요즘 20대 30대초반하고는 재산

..... 조회수 : 4,118
작성일 : 2014-01-06 21:31:11
40대 이상인 분들은 그래도 결혼하고 집을 샀던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집값상승으로 재산을 2~3배이상 불릴 기회가
있던 분들이 반이상일것 같고

요즘 20대 30대 신혼부부들은 부모가 여유있어 집을 사주거나 4~5억하는 전세 얻어주기전에는

자기들 힘으로 재산 불리기는 정말 어려워요

젊은 신혼 부부들이 오로지 본인들 힘으로 집 사서 넓혀가면서 

재산을 몇억씩 가지기는  힘드니 부모유산도 더 바라게되고
맞벌이도 더 목숨걸고 하게되고요

40대이상인분들이 대충 인서울 4년제 나오면 대기업 취직했던때랑 지금은 대기업 취직 자체도 너무 어렵다고 하고

이래 저래 젊은 사람들이 자기 부모 세대보다  가난한 세대인듯 ..


IP : 49.50.xxx.17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웃긴다.
    '14.1.6 9:38 PM (175.116.xxx.63) - 삭제된댓글

    요즘 세대들이 부모세대 보다 훨씬 많은 걸 누리고 살죠.
    부모세대들은 대학졸업한 사람도 그다지 많지 않았고
    특히 여자는 고등학교 졸업 후 직장다니면서 친정에 월급 다주고 결혼한 사람도 많구요. 신혼은 단칸 셋방에서 시작해도 별로 불평불만 없었어요.

  • 2. 웃긴다.
    '14.1.6 9:41 PM (175.116.xxx.63) - 삭제된댓글

    요즘 애들은 대학다닐 때 어학연수는 기본으로 가고 결혼할때도
    지능력 안되면 부모한테 삥뜯어 아파트에서 살림 시작해야되고
    철철히 여행에 맛집 찾아다니면서 맨날 살기 힘들다고 난리

  • 3. ㅇㅇㅇ
    '14.1.6 9:56 PM (223.62.xxx.168)

    참 나 귀막히고 코막히는 소리일세

  • 4. ㅇㅇ
    '14.1.6 10:00 PM (223.62.xxx.112)

    그 때도 집 값은 엄청 비쌌어요. 물가가 그만큼 오른거죠.

  • 5. 그렇죠
    '14.1.6 10:06 PM (42.82.xxx.32)

    스스로 힘으로 재산 불리기 힘들어진거 맞습니다. 이건 인정해야지요
    댓글들을 너무 공격적으로 다시네요.
    그때는 신혼 단칸 셋방으로 하는게 대부분이었으니까 불평안했겠죠. 대부분이 그랬으니까 그게 당연한 줄 알고
    재산뿐만 아니라 대학교에 강의 나가시는 은행다니는 40대후반인 분을 아는데
    그 분 지금시대에 태어나 그 학벌이에 스펙이면은 은행 쳐다도 못보는데 그 시대에 태어났기때문에
    그 자리에 계신거죠..
    아직 은행에 남아있는게 대단하다구요? 일단 들어는 갔잖아요. 지금은 쳐다도 못 볼텐데

  • 6. 진홍주
    '14.1.6 10:26 PM (218.148.xxx.240)

    정확하게....부동산 거품은 50후반이 막차입니다

    40대의 비극을 아시나요...학생때는 민주화 운동막차타고
    취직할려니 아이엠에프...간신히 취직했더니 조기퇴직에 명퇴로
    구조조정

    집 좀 장만하려니 부동산거품으로 가격은 천정같이 오르고
    대출 몽땅받아서 겨우겨우 장만했더니 부동산 거품이 꺼졌죠

    팔려고 하니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경기침체 부동산침체로
    대출이자는 목을 조여오고요....낀세대가 40대입니다

  • 7. ㅇㅇ
    '14.1.7 1:42 AM (119.69.xxx.42)

    전세계적인 현상이죠.
    5,60대보다 2,30대가 더 가난한...

  • 8. 카페라테
    '14.1.7 8:06 AM (115.64.xxx.101)

    원글님,
    40대 이상 과 30대 초반 비교하시는데
    겨우 10년 차이 입니다.
    오히려 그때가 더 힘들었어요.
    97년 12월 IMF터지고 30대 초반 들 20대 후반 들이 중고등학교 다닐 때지요.
    대학 졸업해도 직장이 없었어요.
    유학생들 다 귀국하고...임금깍이고.
    오히려 20대후반 부모님 시절이 부동산으로 재미 본 세대지요. 경제 발전 시기니까요.
    그렇다고 모두 다 잘 사나요? 모두 부동산 으로 재산 모았나요? 그랬으면 노후 대책이 이슈가 안 되었겠지요.
    원글님은 아직 어린거 같습니다.
    10년 차이 별거 아닌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5617 라텍스 대신 뭘 쓰면 푹신 할까요? 1 라텍스 2014/02/28 1,416
355616 월세 세입자가 월세를 자꾸 밀리고 전화번호를바꾸는데 6 2014/02/28 3,485
355615 초등 456학년도 새학기준비물 알려주나요 1 2014/02/28 674
355614 저 골든리트리버 키우는데요 대형견사료좀 추천해주세요 4 리트리버님 2014/02/28 3,580
355613 수학학원에서 일반적으로 단원이 끝나면 테스트를 보는지 안보는지?.. 1 궁금 2014/02/28 654
355612 새어머니 속을 모르겠습니다.. 5 ... 2014/02/28 2,394
355611 고2아들 저축습관 만들어주고 싶어요 6 저축 2014/02/28 1,000
355610 가끔 살펴보는 외국의 옷 사이트...^^ 8 디자인옷? 2014/02/28 2,487
355609 장가계, 구채구 여행다녀오신분들 어떠셨나요? 5 .. 2014/02/28 3,052
355608 고기집에서 야채에 곁들여 나오는 간장소스 비밀이 뭘까요? 17 소스 2014/02/28 7,897
355607 슈퍼맨이간다에서 나왔던 가족스파가 어디일까요? 2 온천 2014/02/28 3,133
355606 피아노 요즘도 삼익피아노가 소리 웅장한가요? 1 ..... 2014/02/28 841
355605 지금 김치찌개를 했는데.. 11 새댁 2014/02/28 1,944
355604 에너지)밥은 먹을만큼만 하고 보온하지않기 녹색 2014/02/28 977
355603 컴** 면접에서 너무 많은 상처를 받아 후원하고싶지 않네요..... 11 ... 2014/02/28 3,070
355602 그냥 하얘지신 분 없으세요? 18 그런데 2014/02/28 4,059
355601 친구도 사람도 귀찮은게 늙었다는 증거인지... 5 ... 2014/02/28 2,994
355600 스페인 여행 일정 도움 좀 부탁드릴게요 8 넬신곡나왔어.. 2014/02/28 2,129
355599 일본인이 케익 만드는 곳이나 맛집 4 --- 2014/02/28 1,426
355598 이사왔는데 화장실에 담배냄새가 가득해요 ㅠㅠ 9 . 2014/02/28 4,102
355597 요가의 좋은 점, 무엇이 있을까요? 10 Yoga 2014/02/28 5,818
355596 기초 수급자 대상자 아닌사람들도 신청해서 얌체짓하는 18 인생 2014/02/28 3,944
355595 알기쉬운 우주의 크기라네요 4 달에라도 가.. 2014/02/28 1,558
355594 시댁이랑 평생 인연끊고 사는 사례 있나요? 며느리가요... 18 궁금 2014/02/28 9,025
355593 스포츠가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 1 운동 2014/02/28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