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모방문..

전업ㅂ 조회수 : 1,798
작성일 : 2014-01-06 11:42:05
시어머니께서 신랑한테 전화를 하셨답니다..
내일오겠다고..
그래서 신랑보고 내일마트같이가고 간단한거하게 모레오시라고하랬더니..
시모..그냥 내일오시겠다고했나봅니다..
전업이면..이래도되나요...?
아무리전업이래도 저랑 상의해야하는거아닌가요..?
시집식구와도 신랑 손하나까딱안합니다..
평소에도그러구요..
제가전업이니..제가집안일..신랑은바깥일해야하는거라생각해 안시키기도합니다..
매주 시댁으로부르는거..좋아서가는거아닙니다..
내집에오는것보다 내가가는게 저는편하니 가는겁니다..시누네도 오고..
1일에도갔다왔구요..주말엔썰매장가서 못갔더니..
기어이 오시네요..
이래서 주부들이 재취업하는구나싶구..
자기도며느리고..자기딸도며느리여서..만나면 시집흉보면서..자기딸네 시집식구들오면자기딸힘들다고걱정하고 자기딸시집행사있어도 거짓말하고 가지말라는 시모께서..
IP : 115.143.xxx.17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업이냐
    '14.1.6 11:46 AM (180.65.xxx.29)

    직장맘이냐 하는 문제 아닌것 같은데요

  • 2. ..
    '14.1.6 12:15 PM (175.197.xxx.240)

    매주 뵙는 분인데
    편하게 맞으세요.
    마트에서 장봐서 대접 잘해드리면
    담부터는 시누식구 데리고 님집에서 모이려할지도 몰라요.

  • 3. 전업ㅂ
    '14.1.6 12:25 PM (203.226.xxx.201)

    직장을다니면..최소평일에는 안오실테고..
    가도되냐고 물어보시기나도 할꺼같아서요..ㅠ.ㅠ
    아무리 내딸하고 며느리 다르다지만..
    자기딸네 시집식구가 딸집에모이면 자기딸힘들다고펄쩍뛰면서 욕하세요..제앞에서..
    그러면서 며느리집..아니죠..아들집은 오고싶어하시고..혼자만은안오세요..
    딸네식구들끼고오시죠..
    어셔도..내딸힘든얘기만하세요..
    올케집오느라 고생햏다느니..(그럼 모시러가야히나요...?ㅋㅋ) 말안듣는초등학생둘키우느라고생한다느니..
    저만 팔자편한 여자되지요..

  • 4.
    '14.1.6 12:42 PM (115.143.xxx.5)

    시어머니 진짜 싫어하시나봐요
    시모ᆢ 시모ᆢ

  • 5. ..
    '14.1.6 1:25 PM (122.36.xxx.75)

    님도 시누네집 갑자기가세요 시엄니저럴때마다 ‥
    이번만이렇게하시고 담엔 님하고 먼저 의논안하시면
    선약있다하세요 어짜피아들하고 약속잡고오는건데 ‥

  • 6. ...
    '14.1.6 1:30 PM (183.102.xxx.33)

    장모나 시모나 ....

  • 7. 전업ㅂ
    '14.1.6 2:29 PM (115.143.xxx.174)

    신랑어머니이니..잘해드려야지..하다가도..
    한번씩 이러실때마다 너무싫어요..
    시누도..잘해주고싶어도..약간 이런식이예요..
    동생한테 통보하는식..
    머하나사주면 더오려고하고..또사달라고부탁하고..
    그냥속상해서 썼네요..
    시모라고쓴건..그냥 말줄일려고쓴거구요..
    나쁜뜻은없어요..

  • 8. 에효
    '14.1.6 3:10 PM (112.166.xxx.100)

    저는 원글님 마음 이해해요

    저는 게다라 가까이 사니, 아이 낳고 몸조리 하는 동안에 본인들 형제(이모님들) 데리고 불쑥불쑥 오셔서 ㅇ

    몸조리 중 손님 접대 하게 만들고

    정말 가끔 만나셔야 되요 점점 거리를 두세요

    전업이어도 할 게 많다고

  • 9. ...
    '14.1.6 3:16 PM (112.155.xxx.72)

    초대 안 받은 손님은 대충 해도 됩니다.

  • 10. ..
    '14.1.9 8:39 PM (115.143.xxx.5)

    그냥 장모라 안하죠..
    장모님이라고 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4301 캐나다 빅토리아 몬트리올 등이 궁금합니다.. 경기.. 주거.. .. 1 캐나다 2014/01/24 1,237
344300 밤에 안자면 늙나요? 22 창작인 2014/01/24 9,933
344299 성숙하고 진지한 사람 vs 영리하고 얄팍한 사람 6 2014/01/24 3,519
344298 요즘 증명사진 찍을 때 피부보정해주나요? 3 ... 2014/01/24 906
344297 저도 외로운 사람일까요? 5 .. 2014/01/24 1,587
344296 미국에서 아이둘과 한달에 쓰는 돈.... 13 미국 2014/01/24 3,325
344295 꿈에서 행복한 모습 다 보여준거 아닐까요? ㅠㅠ 2 도민준씨 2014/01/24 1,066
344294 접촉성 피부염 앓고 계신분 계세요? 이거 해결책이 없나요?ㅠㅠ 4 어이구 2014/01/24 2,937
344293 박지은 작가님 궁금 21 마ㅔㅐㅕㅓ 2014/01/24 4,375
344292 em 쓰시는 분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초보.... 4 em 2014/01/24 1,560
344291 고통의 시간을 작품 (시. 음악. 소설.등)으로 승화시킨 유명한.. 9 감사해용^^.. 2014/01/24 1,320
344290 IB, 은행, 증권사 등 금융계 프론트오피스 다니다 혹시 완전히.. 16 자유행복 2014/01/24 6,219
344289 에이미가 가난한집 딸이었어도 검사가 그랬을까여? 17 .... 2014/01/24 6,183
344288 돈을 쓰기위해 버는것 같은 기분.. 6 .. 2014/01/24 1,981
344287 이것도 비문증 증상인가요? 1 2014/01/24 1,606
344286 저렴이 화장품중 가격대비 대박인 제품 있으신가요? 15 릴렉쑤 2014/01/24 5,157
344285 뇌경색 오신분들 보면 눈물이나 웃는걸 많이 하는 경우도 있던가요.. 6 아이블루 2014/01/24 2,250
344284 병원치료 수술비 보험적용여부 차이? 4 실비 2014/01/24 762
344283 박근혜 시계, 선거용이라 봐야하는 이유 4 손전등 2014/01/24 1,061
344282 내일이 안왔으면 후회 2014/01/24 1,087
344281 에어비타 괜찮은가요 1 아아아 2014/01/24 4,371
344280 일본산 수산물은 전면 금지되어야 합니다 2 님들 2014/01/24 996
344279 해피투게더 앞부분을 못봤는데, 박미선씨 왜 안나왔어요? 1 사월이 2014/01/24 3,102
344278 생굴이 있는데, 굴무침할려면..소주? 아니면 젓갈? 7 ,,, 2014/01/24 1,605
344277 돈은 되는데 적성에 안맞는 일이라면 12 .. 2014/01/24 4,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