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썼으니까 안경쓴지 벌써 20년이 넘어요.
주변 친구들 보면 라식하고 신세계라는데
남편이 라식하는걸 심하게 반대하네요.
의사들은 다들 라식 안한다는 이유를 들어 말이지요.
굉장히 완고한 의사인 남편 친구가 있는데 부인 라식 절대 시키지 말라고 했다는군요!
100% 안전성이 보장된 거 확실하냐구요!!!
그 친구 한사람 말만 들을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데 남편을 설득시킬만한 이유 없을까요?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썼으니까 안경쓴지 벌써 20년이 넘어요.
주변 친구들 보면 라식하고 신세계라는데
남편이 라식하는걸 심하게 반대하네요.
의사들은 다들 라식 안한다는 이유를 들어 말이지요.
굉장히 완고한 의사인 남편 친구가 있는데 부인 라식 절대 시키지 말라고 했다는군요!
100% 안전성이 보장된 거 확실하냐구요!!!
그 친구 한사람 말만 들을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데 남편을 설득시킬만한 이유 없을까요?
세상에 100% 안전한 것은 없지요.
흔한 감기약도 부작용 읽어보면 겁이나서 약 못 먹어요.
저도 반대하는 입장이라서요.
의사친구가 그러더라구요.
동기중에 안과하는 친구가 부담을 많이 느낀다고 눈은 잘못되면 돌이킬 방법이 없다구요.
전 안경이랑 렌즈 혼용해서 쓰고 살아요.
좋은게 많이 나와서 부담없네요.
혹시 심한 근시 아니면 드림렌즈 한번 알아보시던가요
제 동생은 잘쓰네요. 전 별로구요.
전 2008년도에 했고 지금까지 시력 1.5유지하며 잘지내요.
그런데 라식이나 라섹하면 코앞에서 정밀하게 작업해야하는게 잘 안돼요. 예를 들면 눈에서 10센티 정도까지 손가져오면 손금이 잘보이는데 5센티 이하까지 가져다대면 흐릿해지면서 안보이거든요. 의사들이 라식안하는건 정밀한 작업할일이 잦거나 책을 아주 오래봐야 해서 아닐까요?
그냥저냥 일상생활하는데는 아무 지장 없어요. 아니 아주 편하답니다. 잘 생각해서 결정하세요.
저희 형부 안과 전문의입니다.
그 집 아들 라식 수술했어요.
나쁜거면 자신의 몸보다 더 소중한 아들에게 수술 시키겠어요?
나쁘다곤 안했어요.
재작년에 했는데 정말 좋아요.
저희남편도 엄청 반대했는데 내가 하겠다고 우기니 잘알아보고 비싼데서 하라그러더라구요.
요즘 가끔 제가 그래요 이 좋은걸 왜 못하게했냐고 진작 했어야했다고 ㅎㅎ 남편 암말 못해요.
http://m.youtube.com/watch?v=VBtKjP9GkfM&feature=youtu.be&desktop_uri=%2Fwatc...
이거 한번 보고하세요...
제 주변엔 라식해서 밤에 잘 안보이고 눈부시고 시력 상실하고 그정도 까진 아니어도
라식해서 안좋아진 사람들 2이나 있네요...
인생에서 잘한게 라식도 들어가네요.
12년전에 했는데 지금도 좋아요.
나이드니 물론 노안은 오지만 멀리있는건 잘보입니다.
저같은 경우엔 출산후 갑자기 나빠져서
너무 불편했거든요.
잘하는데가서 하세요.
12년전에 250만원주고 부산서면에서 했어요.
저도 친구들이 넘 좋다고 신세계가 열린것 같다고 하던데요.요즘은 안정성을 검증하기 위해 안과의사들도 수술 하신분들 있어요. 남편 친구 의사인데 운동을 넘 좋아하다 보니 안경이 걸리적거린다고 라식수술한지 몇년 됏네요.사실 주위에 많이 했는데 문제 잇다고 하는 사람은 못봤구요,만족도가 아주 높은 수술인 것은 확실해요.
수술(15년 넘은듯)했는데 약간시력이떨어지고민감해진거말고는신세계예요
현재까지부작용은 별로없는듯하니 이 정도면 임상실험이된것아닌가요?
아이 다 낳고 하세요. 호르몬 때문에 다시 나빠지기도 해요.
제동생 경우 라식 했는데 아이 낳고 안경 다시 껴요.
저도 반대 입장이라서. 여기보면 잘된분들이나 댓글 달지 안된사람들은 글 잘 안 다는듯. 제 주변 몇은 밤에 빛에 눈부시다고 하구요. 다시 안경 끼는 사람들도 꽤있어요. 솔직히 인위적으로 칼 대는게 좋은지도 개인적으로 의문이기도 하구요. 지인 의사도 라식 하지 말라 하더라구요.
뭐 그래도 원글님이 하고 싶다면 하셔도 될듯. 그만큼 편하니 많이 하겠죠. 그래도 라식 수술은 잘 알아보고 하세요.
라식은 막말로 미용성형수술이예요...
예뻐지기 위해 위험을 감수할 필요가 있느냐 싶으면 안 하시면 되고,
예뻐지기 위해 이 정도 위험은 감수하겠다 하면, 하는 거죠..
의학적 시술이나 수술 중에 100% 안전성은 아무것도 없어요.
심지어 동네 감기약도, 100% 안전성은 아니예요..
몇 퍼센트로 부작용 나타난다, 말이 그렇지 내게 나타나면 내게는 100%인 거죠..
적은 비율의 위험성을 감수하냐마냐의 선택이죠.
저는 십년 고민하다가, 고시?공부, 애 낳는 거 다 끝내고 수술 했어요.
다 좋은데, 그 전부터 있던 안구건조증이 좀 심해졌어요 ㅠ
야간 눈부심, 시력감퇴 제게는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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