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김연아 쇼트 프로그램 음악.. 너무 좋네요.
가슴이 아련해지는것 같기도 하고... 원래 유명한 곡인가요?
그러고 보면 김연아의 선곡 능력도 참 대단한 듯...
이번 김연아 쇼트 프로그램 음악.. 너무 좋네요.
가슴이 아련해지는것 같기도 하고... 원래 유명한 곡인가요?
그러고 보면 김연아의 선곡 능력도 참 대단한 듯...
뮤지컬 넘버예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곡 중 하나인데, 최소 40대 이상 아니, 50대 이상의 여자가 불러야 하는 가사의 곡입니다.
곡의 처연함에 끌려서 여러 사람이 부른 걸 다 좋아하며 듣는데, 솔직히 요번에 프리프로그램곡은 김연아가 잘 표현해 줄 거라고 기대했지만, 쇼트곡의 원래 느낌을 살려줄 거라고는 생각 안했어요.
그러기에는 너무 김연아의 나이가 너무 어리거든요.
그런데 제가 간과한 게 하나 있었어요.
김연아가 나이는 어려도, 하나의 커리어에서 최고의 정점을 찍고 아름답게 그 끝을 향해 가고 있는 과정이라는 것을요.
제가 보기에는 편곡도 잘 되었지만, 연아가 아름답게 완숙함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굉장히 유명한 곡이죠.
연아덕에 음악을 너무 많이 알게되어 감사하네요
조수미씨가 부른 곡 한번 들어보세요
주디콜린스가 부른 거 제일 조아해요^^
http://www.youtube.com/watch?v=5os4NFeKFFs
바브라 스트라이젠드 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