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못봐서 잘 모르지만.. 배경민이 유학을 떠나려고 했던건가요..?
그리고 마지막엔 안가고 다시 남는 것 같던데..
루비랑 웃음 교환하는게 앞으로 다시 연결될것 같은 느낌 받았는데 그런 설정 아닌가요..?
그럼 정말 막장인데..
어제 못봐서 잘 모르지만.. 배경민이 유학을 떠나려고 했던건가요..?
그리고 마지막엔 안가고 다시 남는 것 같던데..
루비랑 웃음 교환하는게 앞으로 다시 연결될것 같은 느낌 받았는데 그런 설정 아닌가요..?
그럼 정말 막장인데..
루비에 대한 미련때문에 미국안가는 걸로
다시 시작하는 눈빛교환 같았어요,,
알아서 해석
본인이 원하는 엔딩을 하는거죠
저는 작가가 자기가 쓴 대사도 잊고 마무리가 안 된걸로 봐요
전에 가짜루비가 인터뷰 같은 거 할 때 분명히 "만약 그 일이 없었더라면 인수씨가 안 죽었을까요?"
그런 대사를 했거든요? 그래서 전 당연히 인수가 죽게되는 사건이 있나보다 하고 기다렸는데
멀쩡히 끝까지 살아남더군요.
게다가 루비 친엄마도 김서라(배경민계모)이지 않을까 하는 복선들이 있었는데,
예를 들면 드라마 초반 진짜루비가 결혼한다면서 인사갔을 때 고향 얘기를 하니까
흠칫 놀라면서 자기도 거길 잘 안다면서 한자락 깔았거든요.
아...정말 이상한 엔딩이에요.
물음표 세개 님 말씀처럼 저도 그리 생각했거든요 나인수를 루나(극중 이소연)가 죽이나 보다, 경민씨 엄마가 친엄마가 아닌건 분명하고 쌍둥이 자매중 누구 엄만가보다 하구요..
근데 결말은 무슨 볼일보고 닦다 만 느낌...
게다가 저 드라마 연장까지 했는데도 대충 휘리릭 끝냈으니...
어제 마지막회보면서
저거 시즌2 나오려나보다 했다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