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래요.
남들이 보면 팔다리가 얇아서 엄청 날씬한줄 알아요.
근데 심각한 복부비만이에요.
20대때부터 늘 이몸매여서... 솔직히 허리가 좀 넉넉한 옷 입으면 사람들이 날씬하게 보거든요.
목욕탕이나 찜질방 가는게 챙피해요 ㅜㅜ 아가씨도 아니고 애 둘 아줌만데 말이죠.
전에 친구랑 놀러가서 목욕을 한적 있는데 뜨악 하더라구요.
안그래 보이는데 뱃살 너무 많다며... (친한데도 엄청 챙피했어요.)
저는 운동을 하며 팔다리가 먼저 빠져요.
그리고 아무리 먹어도 팔다리는 별로 안찌구요. 다 허리로다가;;;
진짜..저는 허리 뚱뚱한거 보다 하체비만이 훨씬 나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