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나요?
아래 글이 있어서 읽다보니 항상 걸리는 문제에요.
엄마들 친분이 생겨서 만나다 보면
굳이 꼭 자기네 집으로 오라고 하는 분들 있거든요.
그리고 가보면 이것저것 간단히 다과가 준비가 되어 있죠.
그런데 이런 경우 뭔가를 사가지고 가야 하잖아요.
그때 참 애매하죠.
사가는 가격을 어느정도 정할 건지..
너무 저렴한건 아닌지
반대로 너무 비싸게 해서 다른 초대받은 이들을 무안하게 하는건 아닌지..등등
그래서 제가 제일 바라는건..
그냥 밖에서 만나는 거에요.
카페에서 간단한 요기 또는 빕스애슐리에서 ..각자 비용내고
이런게 제일 편한데..
굳이 오라고 하고
뭐 사가지? 하면 필요없다는 대답 듣는거..정말 피곤하더라구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