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긴급 84세 친정어머 생인손앓이 민간요법 아시는분

이마야 조회수 : 4,339
작성일 : 2014-01-02 22:46:05

84세 친정어머니 손끝이 너무 아프다고합니다. 생인손앓이인것같은데 다리가 좋지않아 걷지도 못하심

병원에는 못가고 약국가서 소독밴드로 손끝에 붙이고.항생제.소염재 사다가 오늘 저녁에 드셨는데 지금당장 너무 아프시고

아픔을 가라앉히는 민간요법 혹시아시는분 계세요

찬물찜질..뜨거운찜질..뭐 이런 민간요법 아시는분 계시면 부탁드립니다.

IP : 121.162.xxx.17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d
    '14.1.2 10:51 PM (210.117.xxx.96)

    생인손이라기보다는 관절염인 것 같은데요. 생인손 민간요법은 잘 익은 김치 배춧잎을 손가락에 싸서 붙이던데요.

    관절염 쑤시고 아리는데 단방에 아픔을 경감시키는 약은 "이지엔 6프로" 소염 진통제인데 식후 한 알씩 먹는 것이지만 증세가 심하면 식후 2알씩 먹으면 돼요.

    아이고~ 연세 있으신 분이 얼마나 아프실까요
    지금은 약국이 다 문이 닫았을텐데......

  • 2. ..
    '14.1.2 10:59 PM (220.82.xxx.140)

    손가락에 장을 지진다고 하듯이
    집간장(국간장) 팔팔 끓여 손가락 데지 않을 정도로 식혀(따끈따끈한 정도) 담궈보세요.
    생인손 앓을때 그렇게 했습니다.

  • 3. ...
    '14.1.2 11:02 PM (183.102.xxx.145)

    계란에 구멍을 뚫어서 그 속에 손기락을 담구고 있으면 통증이 덜하다고 알고 있어요.
    멍들면 계란으로 마사지하면 피가 빨리 삭듯이..

  • 4. ..........
    '14.1.2 11:39 PM (59.4.xxx.46)

    전 이명래고약인가?그걸로 효과 봤는데요.심하면 병원가서 째고 고름짜야해요.

  • 5. 검은 콩
    '14.1.2 11:57 PM (119.71.xxx.93)

    입으로 잘게 씹어서 종이에 침과 함께 펴서 환부를 감싸고 하룻밤 자요. 염증. 종기에 특효랍니다.

  • 6. ....
    '14.1.3 12:37 AM (122.36.xxx.73)

    젊은 사람도 아니고 다리 불편하고연로하신분이
    그정도 고통스러워 하시면 민간 요법 보다
    119 불러도 되지 않을까요?

  • 7. 촛농
    '14.1.3 1:31 AM (39.7.xxx.201)

    아픈 손의 손톱 위에 촛농을 떨어뜨려 보세요.
    뜨겁지만 견딜만 합니다.
    어렸을 때 들은 요법인데, 전 이 방법으로 여러 번 나았어요.
    초의 종류는 상관없구요, 몇 방울 떨어뜨려 굳으면 떼어내기를 몇 번 반복하시면 돼요.

  • 8. 후시딘
    '14.1.3 6:55 AM (175.197.xxx.75)

    생인손이 애초 광고에 나온 후시딘이 치료하는 병 중 하나였어요.

    후시딘이 80년대 첨 나왔을 때.

  • 9. ~~~
    '14.1.3 7:47 AM (125.138.xxx.176)

    위에 1,237님 글 감사해요
    날콩이 그런효과가 있다니 신기하네요^^

  • 10. 날콩이
    '14.1.3 10:45 PM (223.62.xxx.8)

    제일 간단한 방법 같네요.
    표백제 안들어간 흰 빨래비누를 살짝 녹여서 설탕하고 반반 정도 섞어서 환부에 바르시더군요. 신기하게 고름이 빠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7259 짠순이 주부가 꼭 알아야 할 곳!! 13 룰루랄라 2014/01/03 2,876
337258 아빠가 바둑 tv방송을 스마트폰으로 보고 싶으시다는데요.. 1 아프리카 2014/01/02 1,235
337257 삼성어린이집 vs 구립어린이집 어디를 선택해야할까요? 6 파닭한마리 2014/01/02 4,756
337256 전세줬던 집 다시 들어갈때 10 aa 2014/01/02 3,266
337255 '쪽지예산' 전쟁의 승자는 영남이었다 4 탱자 2014/01/02 1,138
337254 저한테서 할머니냄새가 난대요. 31 멘붕 2014/01/02 16,369
337253 펌-교학사 교과서를 채택한, 상산고등학교 학생입니다. 7 참맛 2014/01/02 2,250
337252 김냉 베란다두면 불편할까요? 5 ... 2014/01/02 1,535
337251 미국사시는 분들 생선 뭐 사드세요? 3 미즈오키 2014/01/02 1,837
337250 초대받았을때 필요한거 말하라고 하면 그냥 오라고 할때 정말 빈손.. 6 음.. 2014/01/02 2,125
337249 인덕이라고.. ㅠㅠ 2014/01/02 990
337248 냉동블루베리 다들 세척 안 하고 드시나요?? 4 .. 2014/01/02 4,199
337247 미스코리아 재미져요 ~ 19 별이별이 2014/01/02 3,536
337246 셜록 시즌 3-1 봤어요 (스포 없음) 11 ㅎㅎ 2014/01/02 2,429
337245 중학교때 반장이랑 시켜야할까요 3 엄마 2014/01/02 2,110
337244 동서가 방학 했다구온다네요.. 93 부자되기 2014/01/02 18,385
337243 그대별같은 예전 드라마 추천해주세요^^ 12 드리머 2014/01/02 2,267
337242 오늘부터 다이어트 시작했는데 괜찮은 방법인지 봐주세요~~~~~~.. 4 10키로 2014/01/02 1,526
337241 바다는 일본이,공기는 중국이 오염시키는 현실 4 푸른문 2014/01/02 811
337240 억지로 붙들어 와서라도 대통령삼고 싶은 사람 아닌가요? 14 이런 사람은.. 2014/01/02 1,685
337239 긴급 84세 친정어머 생인손앓이 민간요법 아시는분 10 이마야 2014/01/02 4,339
337238 왜 응사 하고 열광하는지 알았어요.. 2 00 2014/01/02 2,041
337237 급질) 같은증상으로 대학병원 다른과 진료봐도 소견서 다시떼야하죠.. ... 2014/01/02 1,251
337236 아파서 며칠 굶었다고 살이 흐물흐물 해지기도 하나요? 2 햇살 2014/01/02 1,706
337235 혹시 기억하실지요...제주도 가고 싶어하던 아이.. 26 초보엄마 2014/01/02 4,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