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꼭대기층에 사는 사람이 베란다 개조해서 썬텐실 만든다고
비싼 선물 가지고 와서 동의서에 도장 받으러 왔었어요
저는 어찌할지 결정을 못해서 애들 아빠오면 상의하고 도장찍겠다하고 돌려 보냈거든요
그집이 연예인집이라 사람들이 호의적으로 해주는것 같은데(인사도 먼저하고 성격 좋아요)
해줘도 괜찮은건거요?
저희집 꼭대기층에 사는 사람이 베란다 개조해서 썬텐실 만든다고
비싼 선물 가지고 와서 동의서에 도장 받으러 왔었어요
저는 어찌할지 결정을 못해서 애들 아빠오면 상의하고 도장찍겠다하고 돌려 보냈거든요
그집이 연예인집이라 사람들이 호의적으로 해주는것 같은데(인사도 먼저하고 성격 좋아요)
해줘도 괜찮은건거요?
다른집의 동의가 필요한거면 뭐가 하고 난뒤 문제가 있는거 아닐까요?
관리실가서 받지 뭐하라 집에서 하는지..
어떤 과정의 공사를 진행 할건지 문의 해보세요.
설계도 가지고 왔는데 봐도 뭐가 뭔지 모르겠고요
저포함 2집만 아직 동의 안해준 상태예요
그 연예인은 썬텐 안하거든요
아마 동거녀때문인거 같은데 공사하면 소음에 먼지에 은근 짜증나네요
태양빛으로 센텐하겠다는거죠
비치 베드 놓고 미니풀 그려져 있더라구요
공사는 무슨 종류든지 하면 같은 라인 몇집 이상 동의 해야 할 수 있어요.
뭐 굉장히 큰 공사는 아니지 싶은데 미니풀이 있는 게 걸리네요. 아무리 작아도 풀장 하중이 큰데 베란다가 못 버텨서 아래로 무너지면 (그런 일은 거의 없겠지만) 암튼 좀 무섭네요.
미니풀이요? 수영장을 만들겠다는 건가요?
방수문제나 물 하중 문제때문에 입주민들 동의서를 받는건가보죠?
바로 아랫집이면 찝찝하시긴 하겠네요.
베란다가 얼마나크면 거기에 썬텐장과 풀장을 만들수 있을까요?
설계와 상관없이 공사하면 이웃주민들에게 동의서 받게 되어 있던데요.
아파트마다 동의서 받는 거 달라요. 제가 사는 아파트는 주민동의랑 상관없이 관리실에 얘기하고 엘리베이터에 언제부터 언제까지 공사한다 양해부탁드린다는 종이 붙이면 되고 저희 친정 같은 경우는 60프로인가 70프로 이상 동의를 받아야 하거든요. 아무튼 제 생각엔 썬텐실에 미니풀 그려진 설계도까지 가져온 거 보니까 단순히 배란다 확장하는 거랑 다르니 무작정 동의하기가 좀 어려울 거 같아요. 윗분 말씀처럼 배수 문제도 있고요..설마 미니풀이 애기들이 사용하는 그런 이동식 미니풀을 말하는 건 아닐 거구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thehoneymoon&logNo=10101143286&pare...
미니풀이네요..
물 무게 많이 나갑니다. 아파트가 설마 옥상에 풀을 만들정도로 하중 계산 하지는 않았을것 같아요
삼풍도 여러가지 문제가 있었지만 큰 물통인가 설치하고 영향 받아 무너졌어요
고층 아파트 아니고 8층 짜리 빌라예요
그집은 꼭대기층 팬트라 베란다가 엄청커요
유명회사에 맡겨서 차후에 문제 소지가 전혀 없다고는 하는데
저만 이리 신중한건지...미니풀 공사하신 82님 안계실까요?
얼마 전에 윗집 수도 고장으로 물 넘쳐서 바로 아래 저희집까지 물이 샜거든요.
벽지 윗쪽에 갈색 레이스같이 얼룩 생기고 층간에 새어들었는지 천장 전선 구멍마다 썪은 물이 줄줄 샜어요.
일단 물은 멎었는데
벽지에 얼룩이 생겼으나 다 물어내라기엔 부위가 작고
윗쪽 합판이 안 말랐을테니 여름에 곰팡이라도 슬면 어쩌나 싶고
집에서 퀴퀴한 나무 썪은 내가 배어나요.
근데 눈에 띄게 집이 상한게 아니라 배상 요구하기도 그렇고
그냥 넘어가기엔 집이 망가지긴 한거고
참 애매하더라구요.
미니풀 갖출 정도로 좋은 집에 사는게 아니라 조언드리긴 좀 그렇지만
혹시라도 물이 샌다면 정말 난감한 상황이 되니 숙고하셨으면 해요.
옥상도 아닌 베란다에 미니풀을 만드려면 그만한 하중을 견뎌낼수 있을때 해야 하는건데...
처음 지어질때 그런것까지 감안해서 베란다를 만들지 않지 않나요?? 물무게가 엄청 나잖아요..
또 방수같은 문제도 은근 많구요..
하중을 못견뎌요 구청에 전화해서 물어보세요 허가 안날텐대요
그거 불법 아닐까요?
구청에 문의 해보세요
그게 젤 좋겠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42819 | 피해 확인한다며 비번 입력 요구하면 사기 2 | 미친것들 | 2014/01/20 | 1,270 |
342818 | 시아버지의 용돈요구 25 | ... | 2014/01/20 | 7,717 |
342817 | 2014년 1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 세우실 | 2014/01/20 | 558 |
342816 | 목에 항상 가래가 낀 느낌인데 6 | whiteh.. | 2014/01/20 | 5,181 |
342815 | 청소년상담 문의...서울 2 | 나도가고싶어.. | 2014/01/20 | 642 |
342814 | 코스트코에 커피메이커용 원두커피 뭐가 좋아요? 4 | ᆢ | 2014/01/20 | 1,921 |
342813 | 제 2 외국어 자격증이 대학입시에 많은 도움이 되나요? (리플 .. 7 | 외국어 | 2014/01/20 | 1,225 |
342812 | 눈이 너무 오네요 3 | 봄기다리는 .. | 2014/01/20 | 2,071 |
342811 | 조미료 추천 좀 해주세요 3 | 여러분 | 2014/01/20 | 1,954 |
342810 | 감기 ㅠㅠ 2 | ㅜㅜ | 2014/01/20 | 642 |
342809 | 남편이 한 여자친구한테 호감 가지고 있는게 느껴져서 너무 힘들어.. 76 | 힘듬 | 2014/01/20 | 24,058 |
342808 | 좋아요 숫자가 감동. 정말로 여론이 만들어져 가는 기분입니다... | 탱자 | 2014/01/20 | 638 |
342807 | 젖이 안돌아요...ㅠㅠ 5 | ㅠㅠ | 2014/01/20 | 2,895 |
342806 | 농어도 동태나 생태찌게 끓이듯이 요리하는 게 맞나요? 1 | 질문 | 2014/01/20 | 1,258 |
342805 | 요리사이름좀~~ 2 | 똘이엄마 | 2014/01/20 | 833 |
342804 | 콘솔피아노 소리가 업라이트보다 많이 작나요? 5 | .. | 2014/01/20 | 2,119 |
342803 | 고속도로 주행하다가 큰사고가 났습니다 39 | 희망 | 2014/01/20 | 12,283 |
342802 | 요즘 신축아파트 시스템에어컨 설치되어 있나요? 5 | 아파트 | 2014/01/20 | 3,761 |
342801 | 베란다 창문 어떻게 닦으세요? 3 | 창문너머 경.. | 2014/01/20 | 1,425 |
342800 | 철없는 남편과 살기가 너무 힘드네요.. 6 | .. | 2014/01/20 | 5,343 |
342799 | 옷이 너무 좋아요.. 8 | mania | 2014/01/20 | 3,244 |
342798 | 징그럽게 책안읽는 예비초2 빠져들책 추천부탁 6 | 예비초2 | 2014/01/20 | 1,018 |
342797 | 세면대 배수구 뚫는 법 20 | 대딩맘 | 2014/01/20 | 5,264 |
342796 | 아~~이러면 그냥 살아야하나요? 1 | 남편 | 2014/01/20 | 971 |
342795 | 2년보관이사 가능한 품목 3 | 보관이사 | 2014/01/20 | 1,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