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스트코는 왜 사람이 미어터지는지

ㄴㄴ 조회수 : 14,282
작성일 : 2014-01-02 16:06:20
갈때마다 도때기시장이네요국내마트보다
훨씬 많은것같아요
한국분들이 언제 스프 베이크류를 먹었다고
전형적인 미국패스트푸드에얼마나 많이 몰려있는지

아메리카노가 천원이니 싸긴하던데
싸서그런건가요?이국적인 정확하게 구미의식문화
를 접해보고싶어서 그런걸까요?
IP : 211.36.xxx.147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남편
    '14.1.2 4:08 PM (98.164.xxx.162)

    도 갈때마다 이런말 해요,,,그러면서 피자를 입에 대지도 않눈다는

  • 2. 이유
    '14.1.2 4:13 PM (175.223.xxx.138)

    원글님처럼 왜 오는지 모르겠다고 말하면서도
    안 끊고 회원비 매년 갱신하고 꾸준히 오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지요

  • 3. 내가 먹덧 바로 그 맛
    '14.1.2 4:15 PM (125.182.xxx.63)

    한때 미국음식이라고 한국서 눈 씻고 찾을수 없었을떄 프라이스클럽은 단 비 그자체였지요.
    나처럼 미국생활자들이 처음엔 열광 했엇어요. 미국음식들이 무지 싸니깐~
    그러다가 점점 입소문나고,,한국사람들이 신기해서 가면서,,폭발적지지를 받는데 나는 이젠 안간지 몇년 되었어요. 싼게 없으니깐.~

  • 4. ..
    '14.1.2 4:19 PM (118.217.xxx.233)

    저는 이런글이 잘 이해가 안가요...거기 가는 사람들도 님과같이 살게 있으니 가는거고 휴일이면 당연히 어디든 사람이 많아지는건 당연한데 말이에요..

  • 5. 다들
    '14.1.2 4:22 PM (14.52.xxx.197)

    그리 생각하면서 다닐걸요~^^;;
    어쩌다 한번 가는 데 왜이리 터져 나갈까....
    근데 서울에 매장이 3개정도 인가요? 이마트나 이런 곳은 숫자가 훨씬 더 많으니 분산 되겠죠~

  • 6. ...
    '14.1.2 4:23 PM (221.162.xxx.44)

    심지어 거기 갈때 돈쓸거 작정하고 가니까 더 오래 오래 있는 거 같아요... 일반 대형마트는 1시간을 넘기기 힘든데... 거기는 이것저것 들여다 보고 하다보면 3시간도 있겠더라구요...

    사람이 들어오는 속도보다 나가는 속도가 느리니 더 많게 느껴지죠..
    원글님도 가시면서 사람많은 걸 이해 못하는시는게 더 이상합니다.

  • 7. 그러는
    '14.1.2 4:23 PM (219.251.xxx.5)

    원글님은 왜 가십니까??

  • 8. 글쎄요...
    '14.1.2 4:33 PM (110.15.xxx.242)

    원글님은 왜 가십니까?? 22222

    본인은 가시면서 언제부터 한국사람들이 스프 베이크류를 먹었다고

    말씀하시는것은 좀 그렇네요.. 안그런가요? 원글님

  • 9. ㅋㅋㅋ
    '14.1.2 4:43 PM (125.185.xxx.17)

    그러는 원글님은 거기 왜 가셨어요?
    다들 원글님처럼 거기 갈 이유가 있어서 갔겠지요~.

  • 10. 이런
    '14.1.2 4:51 PM (14.47.xxx.167)

    음식은 그것만 파니까요!

    푸드코트에 피자나 베이크 스프만 파니까요!

    아니면 장보다 말고 밖으로 나가야하나요?밥먹으러?

  • 11. 흐음
    '14.1.2 4:55 PM (175.196.xxx.85)

    코스트코는 지점이 몇 개 안 되서 그런 게 크겠죠. 제가 사는 지역만 하더라도 주변에 이마트 3개, 홈플러스 2개 롯데마트 2개나 있는데 코스트코는 20분은 가야 겨우 한 개 볼 수 있거든요..

  • 12. 그냥
    '14.1.2 4:56 PM (175.223.xxx.62) - 삭제된댓글

    고기가 그나마 싸고 괜찮아서요
    전 고기랑 치즈만 거기서 사요
    각자 필요한게 있으니 가겠죠
    원글님처럼요

  • 13.
    '14.1.2 4:58 PM (125.185.xxx.17)

    저도 일년에 몇 번 안가는데 아예 안 갈 수는 없는게 고기가 괜찮아서요.
    소님 치를 땐 싸고 양 많고 질 괜찮은 곳으로 갈 수밖에 없으니까.
    개인적으로도 육식을 좋아해서 아예 잔뜩 사 놓고 따로 손질해서 얼려놔요. 그럼 한참 먹으니까.
    그리고 가는김에 먹게되는 코스트코 핫도그도 별미죠 뭐.
    베이크는 친구 부탁 받아서 잔뜩 사 가요.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거 얼려놨다가 해동해서 먹기도 하더라구요.

  • 14. ...
    '14.1.2 5:00 PM (182.211.xxx.211)

    미국문화나 미국음식이나 이런 것 때문에 년3.5만원짜리 회원자격을 몇년씩 갱신하면서 다니겠어요. 저는 코스트코 싸서 다닙니다. 처음엔 옷, 골프용품, 기타 공산품들이 싸고 신기해서 구매했지만, 그런게 매번 필요한 것도 아니고, 지금은 식품 많이 구매해요. 바로 며칠전에 이마트와 코스트코에서 호주산 소불고기 구매했는데, 100g당 가격이 거의 두배 차이났습니다. 코스트코에서 팔던 세레스 주스 24팩에 12000원 정도였는데, 지금은 코스트코에서는 철수했고 이마트에서는 17000원에 팔고 있어요. (이마트와 독점 계약을 한 듯) 가끔가서 장기보관이나 냉동보관이 가능한 식품만 구매해도 연회비는 뽑는 듯. 저도 사람도 많고 주차가 힘들어서 평일 저녁에 갑니다.

  • 15. ...
    '14.1.2 5:00 PM (61.74.xxx.243)

    코스트코 아니면 못 사는 물건 (커클랜드 키친타월/냉동새우/고양이사료) 때문에, 그리고 다른 곳과는 가격이 넘사벽으로 싼 물건들 때문에 (와인/유기농토마토파스타소스) 어쩔 수 없이 연회비 갱신하면서 다니는데요...최근엔 정말 사람이 너무 많더라구요. 두 번이나 갔다가 되돌아오고, 꼭 사야 하는 고양이 사료는 구매 대행으로 ㅠ.ㅠ. 샀어요. 이젠 회원권 갱신안하고 커클랜드 제품은 그냥 구매대행으로 살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 16. 호주산고기..질의 차이가 심하긴 해요.
    '14.1.2 5:10 PM (125.182.xxx.63)

    이마트에서 그램당 2천원짜리 호주산 스테이크 사다먹다가 질기고 퍽퍽하고,,,또 질기도록 집어지지않아서 애들도 맛없다고 그러고 나또한 이리 맛없는걸 국산가격으로 사오다니 심하다했습니다.
    같은 호주산 고기라도 질의 차이가 너무 나요.

    코스코 호주산 고기는 부위가 맛나서 스테이크용으로...ㅜㅜ 많이 쟁여오고는 싶어요.

  • 17.
    '14.1.2 5:17 PM (115.136.xxx.24)

    다른 마트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새로운 물건이 있으니 가는 거지요.....

  • 18. 빅마켓 갑니다.
    '14.1.2 6:56 PM (219.255.xxx.30)

    코스트코 회원권 작년 10월에 끝난후 안갑니다.적어도 일주일이나 열흘에 한번은 갔었는데
    갈때마다 스트레스가 만땅 이었습니다.과소비도 심했고요,코스코도 가격과 품질이 2-3년전
    부터 별로였습니다.전기전자류의 공산품 가격은 인터넷 또는 전문매장보다는 비쌉니다.
    문구류 기타등도 양이 많아 필요 이상으로 구매해야 합니다.그래서 다이소나 홈플러스 가서
    아주 약간 더주거나 같은 가격으로 필요한 소량만 삽니다.

    식품류도 품질이 그리 뛰어나거나 저렴하지 않습니다.식품류 공산품도 위에 언급했듯이
    시중에 인기있는 류는 많이 없습니다.전에는 있었는데 많이 사라졌고 2등 정도의 제품이
    많아졌습니다.호주산 소고기 좋다고 하는데 등심 종종 사다가 먹었습니다.부드럽긴 한데
    많이 느끼합니다.영등포 빅마켓도 좀 가는데 호주산 고기는 빅마켓이 좋더군요.
    최근부터 1등급 소고기 안사먹습니다.동네 2등급(그냥 키운 한우) 파는 정육점을 알게 되었
    는데 거기 고기가 씹는맛,가격등등이 좋습니다. 암튼 이후부터는 빅마켓 이따금 가는데
    코스크코 굳이 간다면 상품권 사서 가면 되겠더군요.아니면 아직 회원권 있는 조카가 갈때
    같이 가던지...

  • 19. ....
    '14.1.2 8:19 PM (112.155.xxx.72)

    값이 싸면서 기본적 품질은 보장이 되니까 가게 되요.
    최고급은 아니어도 건실한 품질에
    한국에서 구하기 힘든 치즈 같은 서양 음식도
    좋은 가격에 많고.
    그런데 자주는 안 가고 한달에 한 번 정도.
    한번 가면 20만원 정도는 사게 되니까
    그래도 많이 사는 셈이죠.

  • 20. sunny
    '14.1.2 9:54 PM (59.9.xxx.235)

    싸요....
    제가 주기적으로 사는건.. 세타필, 오랄비 칫솔, 친환경세제, 주방세제, 생수, 어니스트키즈 유기농쥬스, 슈웹스, 버니니, 그외 와인, 각종치즈, 봉지굴, 닭가슴살, 바나나, 멸균우유, 씨리얼, 한성떡볶이, 냉동생선이나 어패류, 유기농파스타소스, 커피원두, 백미 현미, 우유 등등등 한번 장볼때 10만원대로 맞추고 간혹 20만원대 넘어갈 때도 있는데 쿠폰 찬스 특히나 적극 활용하면 싸요..
    고기 다들 좋아하시는데 저흰 식구도 적고 한우는 특히 그냥 백화점 세일찬스나 가락동 유기농 매장이 더 낫더라구요..
    암튼 국내 마트에 없는 상품이나 더 저렴한 상품으로 주로 공략하면 괜찮아요
    솔직히 마트도 따져보면 질 대비 절대 싼게 아니더라는..

  • 21. 참내.. 별...
    '14.1.2 11:05 PM (1.245.xxx.202)

    이런 분들이 많내요 정말..
    제가 코스코를 가는 이유는.
    미국생활 15년하고 들어와서 한식으로는 삼시세끼를 못먹어서 그래요
    처음에 가보니 미국 코스코보다 물건은 빈약하고 값은 비싸고 한국음식이랑 말도 안되는 일본음식이 왜이리 많은지...
    코스코 간판만 달았나... 했는데 막상 살아보니 동네 마트에서 파는 베이컨, 햄, 빵, 버터 등등 입에 안맞아서 그나마도 감사하면서 열심히 다니고 있어요
    다른 분들 카트보니 저랑은 다르게 옷도 많이 사시고 한국음식도 많이들 사시더라구요

  • 22. 00
    '14.1.3 12:01 AM (211.252.xxx.1)

    갈만하던데요,,옷도 가격대비 괜찮고,,
    푸드코트도 괜찮아요,,가격대비..커피나 피자 불고기베이크,,그가격에 그 품질 어디서 삽니까??

    다들 갈만하니까 붐비겠죠...

  • 23. ㅎㅎㅎ
    '14.1.3 12:19 AM (182.214.xxx.123)

    원글님은 왜 가냐고 물어보는 분 많은데 ~ 저도 그게 궁금하네요 ㅎㅎㅎ;;

    저는 대형마트 뭘 해먹어야할지 모를때 가요 . 뭘 해먹고 사야할지 정확히 알떄는 인터넷이 싸거든요
    요즘이 80년대도 아니고 이국적인 음식이 코스트코에만 있는것도 아니고 ..

  • 24. 싸요~
    '14.1.3 12:35 AM (1.227.xxx.148)

    대량으로 판매해서 그렇지 소분으로 덜어놓고 쓸만한 것들은 싸요~~
    키친타올,피자치즈,고기,옷,아이들 학용품 등등 연회비 뽑을 만큼 싸고 물건들도 질이 좋고 반품도 잘해주니 구매할때 부담이 없어요. 혹시 타마트에서 조사 나오셨나요??

  • 25. ...
    '14.1.3 12:53 AM (112.148.xxx.102)

    저 미국 살다 왔는데
    미국에도 코스트코 있어요. 당연하지만..

    경쟁사인 B'J도 있고요(여기가 물건은 더 소량).
    근데 코스트코가 항상 더 붐벼요.

    동부쪽에서도 그랬고 LA쪽에서도 그랬어요.
    쌀땐 확실히 싸요. 환불 잘되고..

    우리나라 사람만 코스트코를 좋아하진 않아요.

  • 26. .. ...
    '14.1.3 2:27 AM (182.219.xxx.11)

    치즈, 고기..사러가요
    가끔 옷이나 키친타월, 냉동가리비, 연어...
    손님상차림이나 행사할때요
    주말엔 가급적 안가고
    집앞에서 버스타고 휙~갔다와요. 무거우니까
    필요한것만 사가지고 오게됩니다

  • 27. 웃기다
    '14.1.3 3:13 AM (125.176.xxx.188)

    결국 그 많은 인원들의 머릿수에 원글님도 보태고 온거잖아요.
    거기 오는 모든 사람들이 다 똑같은 짜증을 낼껄요.
    거기오는 모두가 ... 나는 제외 시키는 작가 관찰자 시점이 되는 아이러니.
    수도권에 몇 안되는 매장과 협소한 공간.많은 사람. 답은 나오는데요.

  • 28. 저는
    '14.1.3 5:07 AM (112.144.xxx.56)

    고기나 생연어 사러가요.
    아님 가끔 소스류나 치즈요
    카트안끌고 두세가지 고르고 바로 나와요

  • 29. 봄날아와라
    '14.1.3 10:03 AM (14.43.xxx.142)

    이번 겨울오기 전에 초등 들어가는 아들 처음으로 파카를 사줬는데요
    아이다 구스다운 90:10 700뭐라고 되어있던데.
    색도 이쁘고 가볍고 무진장 따시고.
    10만원에 샀어요~~~~~~~~~~~~~~~~~~~~~
    전 이 맛에 코슷코가요^^
    미국음식종류는 사는건 저염베이컨? 정도?????
    사람마다 다른거고요~
    매장이 워~~~~낙 작으니까 몰릴 수 밖에 없고요

  • 30. ..........
    '14.1.3 10:06 AM (118.219.xxx.165)

    일반마트도 주말에 사람엄청 많아요 언니가 마트서 일해서 들었어요 주말만 많다구요 코스트코만 많은거 아니예요 사람이많은시간에 가서 그렇지 그리고 지점마다 다르던데요 양평다니다가 일산다니니 평일낮에 사람적던데요 양평은 평일낮에도 사람많고 매장이 일산보다 좁아서 복잡했거든요 전 신발,옷사러가요 사서 치수맞을것같다 싶어서 산거 안맞으면 바로 환불할수있으니까요 식료품만 아니면 언제든 되더라구요

  • 31. 저는
    '14.1.3 10:09 AM (14.36.xxx.132)

    미국에 살다가 한국으로 귀국했는데 향수를 느끼려고 코스코 가요.
    동선도 거의 비슷하거든요.

    한국사람들이 왜이렇게 코스코에 열광하는지 저도 궁금하네요.
    평일 오전에 가도 사람이 너무 많아요.

  • 32. 당연히
    '14.1.3 10:28 AM (116.39.xxx.87)

    싸니까 가겠죠

  • 33. 뭘물어
    '14.1.3 10:29 AM (211.36.xxx.161)

    싸니깐 가는거죠

  • 34.
    '14.1.3 10:30 AM (211.178.xxx.40)

    미국 살아본적도 없고 가본적도 없는데요.
    가면 신기하고 재밌어요. 또 5인 가족이라 식품류는 싸고 넉넉해 좋구요.

    왜요? 가면 안돼요? 왜 때문에??? 오라고 만들어놓은 마트... 가는게 무슨 잘못인겐지...
    그러면서 자긴 왜 가는지... 웃겨 정말!

  • 35. 00
    '14.1.3 11:07 AM (203.254.xxx.192)

    코슷코 옷 좋죠,,.거위털 90:10인데 모양은 조금 빠져도
    가격이 십만원대
    밀레 성인용패딩도 거위털 90솜털인데 10만원대..잘고르면 완전 대박상품들이 있어서
    끊을수가 없어요,.,.

    우선 본인이 왜 코스트코를 가는지 물어보세요 그 붐비고 돗데기 시장같은데도...

    그럼 답이 나올겁니다.

  • 36.
    '14.1.3 11:24 AM (175.223.xxx.67)

    전 코스트코 코앞에 사는데 ...안가요.. 회원권없어서.. 베이크랑 피자도 살쪄서..
    가면 돈이나 쓰고 살만 찌죠..

  • 37.
    '14.1.3 11:26 AM (175.223.xxx.67)

    코슷코가 뭐.. 싼지 모르겠어요
    혼자 사니까 대량으로만 팔아서 다~~~~비싸보여요
    ㅎㅎ
    옷 .. 별로더라구요 사이즈가 다 커요
    나시 이런거 사봤는데..

  • 38. 대량구입
    '14.1.3 11:34 AM (124.53.xxx.203)

    일반 가정 뿐 아니라
    대량으로 물건이 필요한 사람들이 많이 갑니다,,
    우리 교회만 해도,,
    부인회, 교육부 등등
    간식이나 물품 구입하러 많이들 다녀요,,
    교회, 성당, 절, 공장, 봉사단체, 회사 등등,,,
    대량구입하러 대부분 코스트코로 가더군요,,

  • 39. 탄젠트
    '14.1.3 11:55 AM (42.82.xxx.29)

    거긴 대량구매인 아니면 굳이 갈 필요가 없는곳같아요..

  • 40. 저도 박스구입!
    '14.1.3 11:59 AM (221.148.xxx.100)

    특히 호주산 소고기가 필요한데, 그 필요량이 한번에 20Kg 안쪽이기 때문에 수입업자로부터 직접 배송을 알아본 적이 있어요.
    호주산만을 수입하는 회사로 각종 업체에 호주산 소고기를 공급하는 회사였어요.
    그 업자분 말씀이 그 정도의 양은 직접배송은 해줄 수 없다면서
    국내에서 품질이나 가격면에서 가장 믿고 먹을 수 있는 호주산은 코스트코니까
    거기를 이용하라더군요.
    그 이후로 호주산소고기는 코스트코에서 박스구매를 하고 있어요.
    귀찮기는 하지만 참고 다닙니다.

  • 41. ...
    '14.1.3 12:59 PM (119.148.xxx.181)

    전 코스트코는 왜 이리 사람이 많을까...보다는..
    코스트코는 왜 이리 사람이 많은데도 지점을 늘리지 않을까?
    영업 시간을 밤 12시까지로 늘리지 않을까가 더 궁금했어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다 비슷비슷 하지요. 그 세개 업체 서울시내 지점수 한번 합쳐보세요.
    코스트코는 거기만 파는 것들이 꽤 있는데 서울에 지점이 3개인가요?

  • 42. 닉네임
    '14.1.3 1:59 PM (116.41.xxx.48)

    저도 윗님 동감..뭐예요. 이리 사람 많은데 왜 지점을 안 늘리나요? 제가 코스트코 회원 갱신하는 이유는 몇가지 품목이 정말 절대적으로 경쟁력있는 가격이기때문이에요. 철마다 옷 신발류등도 싸고 괜찮고...그래서 가지 그 불건강해보이는 미국음식 사려고 가지는 않습니다.

  • 43. ....
    '14.1.3 2:40 PM (1.241.xxx.158)

    정말 몇가지 때문에 갑니다. 갔다 오면서 몇가지 음식을 사오기도 합니다.
    그런데 언제부터 수프같은거 먹었냐 문화를 접해보고 싶어 그러냐 이 말 좀 웃기네요.
    한국에서도 피자집 이나 양식종류 패밀리 레스토랑 호황인지 모르시나요?
    파는거 돈주고 사먹는것이고 사람이야 요즘 마트에 사람 없는 마트가 어디있고
    또 마트가서 밥 안사먹고 오는 사람 별로 없으니 말할것도 없지 않나요?
    코슷코가 뭐 어디 특별한 곳인가요?
    연회원비를 내기는 해도 그렇다고 해서 그냥 마트지 연회원비가 어마무지하게 비싸서 서민은 결코 못들어가는 그런곳은 아니고.. 가서 있는걸 사먹고 오는걸 나무랄 일은 아니죠.

  • 44. 뭐여
    '14.1.3 3:01 PM (59.25.xxx.110)

    가고싶으니께 가는거지요

  • 45. 마성의 코스트코
    '14.1.3 3:31 PM (58.141.xxx.190)

    저도 코스트코가 괜히 대용량 물건
    쟁여놓게 되고 그런거땜에 부정적이었는데요

    퐁듀 만들려다 일반 이마트 같은곳에 그뤼에르 치즈가 안팔고 코스트코에는 있더라구요
    그래서 상품권사서 가보게 됐는데

    치즈종류는 정말 쌌어요
    다른 치즈들도 다른 대형마트의 거의 반값
    와인도 싸고
    스위스미스 코코아도 싸고...

    제 생각엔 회원권끊지말고
    인터넷서 상품권사서 일년에 몇번 필요한 물건 살때만 가는건 합리적일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4235 왜 엄마는 1 2014/02/24 680
354234 재생토너 구입해보신분 2 토너 2014/02/24 1,022
354233 얇고 부스스한 반곱슬머리는 열펌안되나요? 5 ㅇㅇ 2014/02/24 2,529
354232 편견과 차별 2 ㅁㅁㅁ 2014/02/24 596
354231 텝스점수 몇점정도가 수능1등급이 9 2014/02/24 4,146
354230 남편의 폭력을 112신고했는데 이혼하려고 그런거라고 22 폭력피해자 2014/02/24 5,557
354229 윤상현 ”중국대사관 친북관리, 간첩조작 터트려” 세우실 2014/02/24 551
354228 에어비타 신청했어요 2 컬러링 2014/02/24 1,573
354227 아파트로 이사온지 3일째인데.. 10 층간소음 2014/02/24 4,538
354226 얼마전 엄마 생신때 탕수육을 만들어 드렸는데 9 롯데자이언츠.. 2014/02/24 2,322
354225 4 애엄마 2014/02/24 1,270
354224 여성들 가슴수술 궁금한게 있어요. 6 시민만세 2014/02/24 2,327
354223 딸아이가 성추행을 당했다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17 6살 2014/02/24 5,589
354222 만두속 만들수 있는 좋은 ... 9 믹서기 2014/02/24 2,291
354221 뒷북)안현수 러시아행 비하인드 4 빛나는무지개.. 2014/02/24 2,881
354220 김치냉장고에 넣은 김치가 상했을때 김치 2014/02/24 6,807
354219 신랑이 신김치 싫어하는데 김치냉장고 사야될까요? 9 푸름 2014/02/24 1,866
354218 이쁘고 튼튼하고 가격은 저렴한 물컵(머그) 소개해주세요^^ 6 저 너쁜가요.. 2014/02/24 1,540
354217 전세살던 집 매매하려고 합니다. 주의할점 좀 알려주세요 3 수야 2014/02/24 2,212
354216 후진하다가 다른 차랑 쿵했을 때 자국없음 그냥 가도 돼나요? 12 궁금 2014/02/24 5,699
354215 남편의 외도.. 극복하신 분들의 조언 구해요. 11 고민 2014/02/24 7,290
354214 다른 나라는 공공질서 의식이나 매너 같은게 어떤지 궁금해요.. 22 다른 나라 2014/02/24 2,803
354213 생중계 - 2.25국민 총파업 전야제 촛불집회 lowsim.. 2014/02/24 458
354212 결혼을 후회한다면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인가요? 14 결혼이란 2014/02/24 4,333
354211 저질체력에 흑염소 어떨까요? 9 힘드네요 2014/02/24 4,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