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전히 중하위 성적인데..

예비중3맘 조회수 : 2,266
작성일 : 2014-01-02 06:35:39
큰아들애의 성적표를 보고서 정말 아무 말도 안 나오더군요. 아이 앞에선 담담하게 얘기했지만 참 걱정됩니다. 학원에선 상급반 학교에선 중하위..국영수도 바닥이고 암기과목도 그렇고..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중3되면 안정기를 찾을런지.. 과외와 학원을 병행하고 있는데 참 계속 이렇게 하는 것이 좋을지..모르겠습니다.선배맘들의 조언을 듣고싶네요.이럴땐 어찌해야 하는지요.ㅠㅠ
IP : 175.223.xxx.11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비 고1엄마
    '14.1.2 7:15 AM (222.119.xxx.200)

    지역이 어디신지도 중요하고 제일 중요한건 아이의 의지인데.

    중학교 들어갈때 선행을 좀 시키셨나요? 워낙 요즘 선행을 많이 시키는 추세라 옛날 우리 공부 하듯이 하면 절대 못따라가는데...

    중학교 들어갈 때 상위10% 아이들은 영어는 이미 고등수준으로 다 마치고 가고 수학선행도2년 과학도 중학때 고등과학 다 끝내는 추세라...

    이상황에서는 아이의 의지가 더 중요할 것 같아요.

    중3은 특목고 목표하는 아이들이 더 피치를 올리는 때라 성적은 더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 2. 윗글쓴맘
    '14.1.2 7:33 AM (61.102.xxx.62)

    무슨 방법이 없을런지요? 이대로 포기할 수는 없는데요..

  • 3. ..
    '14.1.2 7:38 AM (211.178.xxx.50)

    국영수를 다 과외와 학원을 병행하는 건가요..
    지금은 일단 영어랑 수학을 잡는게 급선무인거 같은데 학원샘이나 과외샘이랑 얘기를 해보세요..
    그리고 그렇게 성적이 안나올때는 과외하나만 받으면서 아이가 부족한 부분을 챙겨나가셔야 할거 같아요
    그리고 성적대를 좀 더 자세히 학원 수업이나 과외수업 횟수등도 알려주시면 자세한 답변이 달릴거 같아요

  • 4. 윗글쓴맘
    '14.1.2 8:04 AM (61.102.xxx.62)

    학원은 목동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과외는 영어(2회),수학(3회)을 하고 있고요. 국영수가 모두 70점대입니다. 수학문제를 분석해보니 어려운 문제는 다 맞췄는데 쉬운문제만 틀렸습니다. 영어는 정확하지 않게 쓴 것이 들이 대부분이 었구요. 부분점수도 못 받은 거죠. 그리고 또 하나 시험때만 되면 시간에 쫓기는 듯한 불안감과 예전에 받았던 점수가 생각난다고 하더군요. 특히 학교시험에서는 불안감이 터 커지는 것 같습니다.

  • 5. 윗글쓴맘
    '14.1.2 10:07 AM (61.102.xxx.62)

    정말로 답답합니다. 걱정도 되구요. 지금 괴외 선생님은 성실하시긴 하십니다. 아이와 잘 맞는 부분도 있구요. 그런데 학생이라서 경험은 많지는 않습니다. 전문과외선생님도 잘 모르겠구요. 마지막으로 한번 전문선생님으로 붙일지 아니면 지금 하시는 선생님과 방학중 해 보고 결정을 할지 고민이 됩니다. 학원도 병행을 해야 할지 과외만 하고 본인이 스스로 하는 시간을 갖게 할지. 제가 직장을 다녀서 잘 챙기지도 못하는데 스스로 잘 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구요.

  • 6. 윗글쓴맘
    '14.1.2 10:35 AM (61.102.xxx.62)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학습의 흥미를 느끼게 해 줘야 하는데 그 부분이 어려운 것 같습니다. 어찌해야 할지..그저 걱정과 고민만 될 뿐입니다. 갑자기 선생님을 바꾸기도 모험이고..과외만 하고 학원은 보내지 말까도 고민해 봤고요.. 여러가지 고민만 안고 있습니다.

  • 7. 윗글쓴맘
    '14.1.2 10:38 AM (61.102.xxx.62)

    현재 흥미는 조금 느끼기 시작한 것 같으나 여전히 목표도 없습니다. 동기부여가 될 만한 기회를 만들어야 하는데 이번 기말도 망쳐서 좀 기운이 빠진 것 같습니다. 부모로써 어떻게든 본인 스스로 서게 해 주고 싶은데 어렵네요. 더더군다나 직장을 다니기때문에 어느 정도의 관리가 힘들구요.. 답보상태인 아들애의 공부방법과 습관을 잡아주고 싶은데.......

  • 8. 윗글쓴맘
    '14.1.2 10:45 AM (61.102.xxx.62)

    쪽지를 보내드릴께요.. ID가 어떻게 되시는지요?

  • 9. 윗글쓴맘
    '14.1.2 10:46 AM (61.102.xxx.62)

    네임으로 검색하면 될까요?

  • 10. 윗글쓴맘
    '14.1.2 10:49 AM (61.102.xxx.62)

    혹시 ID가 math5*** 이신가요? 메일주소를 쪽지로 보내드릴께요... 그래도 될런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0313 sbs두여자의 방. 5 ㅇㅇㅇ 2014/01/09 2,259
340312 82쿡 정말 무섭네요 15 ..... 2014/01/09 14,720
340311 가정용 빗자루요! 3 청소반장 2014/01/09 1,278
340310 Amazones의 비극의 결말 1 Amazon.. 2014/01/09 1,098
340309 짝 보신분들 이 댓글 봐주세요ㅠ 6 고민고민 2014/01/09 1,816
340308 무식한 사람 8 55 2014/01/09 1,902
340307 무역에 관한 업무 문의는 어디에 하나요? 2 ... 2014/01/09 631
340306 청송여고 설립자, '국민재건운동본부' 지부장 출신 3 이명박구속 2014/01/09 1,046
340305 2014년 1월 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1/09 539
340304 수영을 2주째 안가니 더 가기싫어요 5 운동 2014/01/09 1,958
340303 싸이판 PIC 자유여행이 낫나요, 패키지가 나은가요? 7 뽁찌 2014/01/09 3,991
340302 남편을 위한 보양식 뭐가 있을까요? 3 남편을 위한.. 2014/01/09 1,365
340301 교학사 관련 풍자만화-네이버 웹툰 꽃향기짙은날.. 2014/01/09 858
340300 공복혈당136(당뇨의심) 검진표 절대 열어보지말라더니 7 놀랐어요 2014/01/09 8,355
340299 “불평등 불평 말고 ‘여성도 할 수 있다’ ” 1 변호. 2014/01/09 608
340298 명절 기차표 예매 짜증나요 12 기차표 2014/01/09 2,856
340297 이케아 들어온다고 하지 않았나요..? 17 이케아 2014/01/09 3,918
340296 60대 중반 베이비부머 순자산 6년만에 37% 감소 수학사랑 2014/01/09 2,089
340295 제주도와 거제도중에 어디가 더 살기 좋을까요 6 이사 2014/01/09 4,912
340294 아내의 자격 4회에 김희애가 읽어주는 동화 1 궁금 2014/01/09 1,740
340293 시어머니모신다고가출한지석달인남편... 1 클랄라 2014/01/09 2,780
340292 이런상황.... 3 참으로 2014/01/09 1,300
340291 부모님 뭐하시니? 이거 왜물을까요? 10 ... 2014/01/09 2,975
340290 mp3에 음악 다운 받으려고 하는데요 2 마츄 2014/01/09 1,015
340289 회색인 안철수 20 깨어있고자하.. 2014/01/09 2,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