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은 죽어도 싫구요.
운동 할 체력도 안되요 ㅜㅜ
40 넘었는데 살 좀 빼고 싶어요.
식사량을 절반으로 줄임 확실히 효과 볼까요?
표준으로 가려면 10키로는 빼야해요.
운동은 죽어도 싫구요.
운동 할 체력도 안되요 ㅜㅜ
40 넘었는데 살 좀 빼고 싶어요.
식사량을 절반으로 줄임 확실히 효과 볼까요?
표준으로 가려면 10키로는 빼야해요.
줍니다.
다만,식사량 줄이는게 어려울따름이죠.
완전 빠져요. 제가 37에 넉달간 칠키로 뺐어요.
현미밥으로 삼분의 일 먹었어요. 설탕들어간 커피끊고 배고플때마다 커피 차 등 마셔주고 군것질 딱 끊고. 그랬더니 정확히 한달에 이키로씩 빠져요. 운동은 걷기 두달간 일주일에 세번정도씩 했어요. 힘든 정도는 아니었어요. 대신 고기는 좋아해서 조금이지만 먹고싶을때마다 먹었어요. 탄수화물 줄이는게 중요해요
전 아파서 그랬지만 작년에 너무 못 먹어서 몸무게가 거의 20키로 가까이 빠졌어요.
그나마 나중엔 정신 차리고 챙겨 먹어서 그나마 선방(?)한 거에요.
근데 마냥 안먹고 안움직이고 빠지면 피부 탄력은 할머니됩니다. ㅠㅠ
제가 산 증인이에요. 한 번 그렇게 되면 뭘 해도 돌아오지 않아요...ㅠㅠ
먹는걸 아주 굶진못하고 밥양이나 군것질 되도록 안하는 정도로
야금야금 빼는데 눈에 띄게 확 줄지는 않고 아주 조금씩 빠져요
어느정도 선에서 멈추는데 그럼 더 양을 줄여야하는데
빠진만큼 가끔 폭식을 할때가 있어요
다시 1~2킬로 늘고 다시 먹는거 줄여서 1~2킬로 빼고
운동 안하고 먹는 양 줄여서 살빼는게 큰의지없이 하다보니 이렇네요
저도 일년에 십킬로 빼는게 목표였는데 올해 5킬로밖에 ㅠ
내년에 마저 빼야겠죠
적어도 1200-1500칼로리 이상은 드셔야 돼요. 키가 150아니라면요. 제가 이십대 초반에 십키로 정도 감량했거든요. 쫄쫄굶어서요. 전 키가 많이 작아서 30키로 대까지 갔었고 같이 다이어트했던 언니는 165정도 키에 45키로 정도까지 갔었거든요. 둘다 말도 못했죠. 젊은데도 피부탄력에, 정수리 탈모에.. 제일 중요한건 정신적으로 사고가 제대로 안될수도 있어요..정신적으로 피폐해져요.. 맨날 춥고 덜덜 떨고 우울하고.. 살 쫙 빼서 날씬해져서 예쁜옷 맘껏 입고 다니게 됐지만 정작 본인은 남자에 관심 하나도 없게 되구요, 성욕도 아예 없어지구요. 제가 깨달은건 사람마다 자신이 건강할 유지하는데 필요한 미니멈, 이상적인 열량이 따로 있는데 그 밑으로 확 내려가면 신체적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 골로 갑니다. 더 중요한건 그게 개인마다 다르다는거..키랑 상관없이요. 그래서 무턱대고 굶는건 답이 아니라는 겁니다.
물론 연예인들처럼 "그림처럼 마르고 예쁜" 핏이 나오려면 운동만으로는 한계가 있는데요. 무조건 굶어줘야 하는데 부작용이 말도 못하죠. 방송가 일하는 아는 지인 말로는 여자연예인들 대부분은 붙인 머리가 많구요. 하도 다이어트, 스트레스에 찌들어서 멘탈상태가 정상인들이랑 많이 다르답니다..
많이 먹는 분들 .. 남들 한공기 먹을떄 2공기씩 먹는 분들은 한공기로 줄이면 살 빠져요 . 하지만 원래 한공기 먹던 분들은 반으로 줄인다고 해도 살 잘 안빠져요 특히.. 나이 30 이상 되면 나이 많을수록 더 안 빠져요 .. 기초 대사량도 같이 줄어들어서 안 빠지거든요 .. 군것질 간식 안 먹고 3끼만 한공기씩 먹고 운동 1-2시간 하면 잘 빠져요
뭐니뭐니해도 밥줄이는게 살빼는데 최고예요
작년에 두달동안 하루한끼 줄인적 있어요
(밤12시부터 다음날정오12시까지 아무것도 안먹어요,
남은 두끼도 폭식은 안하고 그냥 먹던대로)
두달 그렇게 했는데 6키로정도 빠졌었어요
비만위험이었는데 보는사람마다 왜이리 말랐냐고 했죠^^
밥반공기 실천하면 획실히 빠집니다.
흰쌀밥은 그냥 열량덩어리 입니다.
설탕같은.
특히 밥양을 줄이는게 중요한 이유는
위의 크기가 줄고요
인슐린 분비량이 확 치솟거나 확 떨어지지않아
공복감을 덜 느낀다는겁니다.
배가 덜 고프니 적당히 먹게되고 적당히먹으니 살빠져요ㅎ
급격히 올라간 인슐린 호르몬은 떨어질 때도 급격하게 떨어지게 되어있는데 그때 뇌가 공복감을 느낍니다.
새실 공복감은 위장 등 소화기관이랑은 암 상관도 없어요.
오로지 호르몬에의한 뇌의 반응과 상관있죠.
근덕 뇌가 얼마나 바보냐면
수분이 부족해 갈증이 나는 상황인데도
그걸 공복감으로 착각한다는거.
뇌를 지배해야 다이어트에서 이기게됩니다.
밥량이 중요한 것 같아요. 밥은 만약 한 공이 가득 드셨으면 조금씩 줄이시고, 신선한 채소 위주로 많이 드세요.고기 드실 때 기름부위는 다 제거하시고 요리하시고, 음식 간도 좀 약하게 하시고. 중간중간 배 안고프게 오이나 당근 등 썰어서 집어드시거나 수분섭취 해주세요.
심한 운동은 못하겠으면 요가라도 해보세요. 요가나 스트레칭 하면 자세 좋아지고 몸매가 정리되는 느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