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영애 - 면회실에서 처절하게 울부짖는 신은

참맛 조회수 : 3,559
작성일 : 2013-12-31 09:45:01

김영애 - 면회실에서 처절하게 울부짖는 신은
http://media.daum.net/entertain/culture/newsview?newsid=20131231073105848&cid...

-- 어느날 갑자기 사라진 아들이 교도소에 있다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접한 후 송우석(송강호) 변호사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하며 오열한 장면,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고문당한 아들의 형태에 이성을 상실한 채 면회실에서 처절하게 울부짖는 신은 보는 관객들에게도, 그리고 직접 연기를 한 김영애에게도 결코 쉽지 않았던 장면으로 회자되고 있다. --

 

예고편에서도 살짝 나온거 같기도 한데, 암튼 스토리상 이 부분이 눈물샘인가보네요.

 

문제는 1,000만 이후라는거 ㄷㄷㄷ 전무후무한 기록이 터질 거 같으니....

IP : 121.182.xxx.15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울부짖는
    '13.12.31 9:50 AM (219.251.xxx.5)

    신전에..그 전장면이 더 슬픈...

  • 2. 저두
    '13.12.31 9:54 AM (122.40.xxx.41)

    그 부분에서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정말 엄마라면 미치고 팔짝뛸 신들이죠.
    그 엄마들이 대한민국에 얼마인가요.. 무조건 많이만 봤음 좋겠어요^^

  • 3. mtjini
    '13.12.31 9:56 AM (203.226.xxx.55)

    침착하게 대응했으면 아들이랑 더 시간을 보냈을텐데 라는 생각이 ㅋㅋㅋ 뭐 저라도 눈 뒤집혀 그랬을거지만요. 대전역에서 우동먹다 우는 씬도 저러다 차동영이 쓸데없는 짓 한다고 더 팰까봐 조마조마 ㅜㅜ

  • 4. dd
    '13.12.31 9:56 AM (39.115.xxx.65)

    김영애씨 연기 진짜 ㅠㅠ 이 세상 모든 엄마라면 다 같은 심정이겠죠.

  • 5. 눈물
    '13.12.31 10:04 AM (221.149.xxx.18)

    사무실에서 사정하는 김영애씨 때부터 눈물샘을 자극하더군요.

  • 6. 엄마
    '13.12.31 10:24 AM (39.7.xxx.205)

    김영애 엄마님ㅠㅠㅠㅠㅠㅠ

  • 7. 31일
    '13.12.31 10:40 AM (118.43.xxx.178)

    저는 변호인 세번 봤는데 그 장면에서 세번 다 울었어요.
    진우 또래의 자식을 키우고 있어 그런지...
    특히 진우가 끌려가며 엄마, 엄마 하는 장면에서는...

  • 8. 저도
    '13.12.31 11:10 AM (175.207.xxx.137)

    두 번 봤는데 면회씬과 친구와 기억맞추기씬에서 주체못할 눈물이 흘렀습니다. 김영애씨 정말 연기 잘해요.
    집 앞에서 웅크리고 자던 송변을 발견하고 웃즌 장면의 연기도 정말 훌륭했어요.

  • 9. 저두요
    '13.12.31 12:32 PM (210.105.xxx.253)

    그 장면..
    진우가 끌려와서 넋나간 듯 앉았다가
    문득 엄마를 보면서 표정이.. 정신이 든 듯, 이제 안심이 되는 듯
    엄마를 부르며 우는데..
    정말 가슴을 치며 울었어요.

    아들이 있어 그런지 그 장면이 가장 슬펐다는..

  • 10. 저도요
    '13.12.31 6:00 PM (125.177.xxx.190)

    윗분들 말씀하신 그 장면들.. 다 너무 슬펐어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6454 서로에게 변호인이 되어주면 어떨까요? -유시민- 2 //////.. 2013/12/31 1,358
336453 고딩 아들이 치킨집 알바를 하겠다고 11 ^^ 2013/12/31 2,840
336452 공공기관, 필수자산 빼고 전부 매각한다 4 민영화반대 2013/12/31 1,190
336451 강박사의 성애론 3 갱스브르 2013/12/31 1,366
336450 사회성이 부족한 중1딸 어디 상담받을곳 없을까요? 9 엄마.. 2013/12/31 2,533
336449 인생은 새옹지마 1 꽃나무 2013/12/31 2,017
336448 해가 바뀌려해서인지 마음이 너무임들어요 우부 2013/12/31 552
336447 저처럼 친구가 중요한 분 없나요? 4 친구 2013/12/31 1,286
336446 뉴욕 일주일간 여행가려는데 비용이 얼마나 들까요? 17 ... 2013/12/31 3,570
336445 메가~터디 스터 2013/12/31 1,085
336444 (답글절실) 어제 나박김치 담궜는데 짜요..어쩌죠? 5 나박김치 2013/12/31 1,125
336443 엠베스트 할인권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5 노을이죠아 2013/12/31 1,088
336442 요즘은 중학교 국어 교과서도 학교마다 다르나요? 1 모르는 소리.. 2013/12/31 1,213
336441 국정원, 총선 때도 개입 '문재인・한명숙 폭격' 1 세금내놔! 2013/12/31 687
336440 부동산 양도세 관련 잘 아시는분들께 질문드릴께요~~ 3 질문 2013/12/31 906
336439 백설귀부인 비누 써보신분 계세요? 2 하양이 2013/12/31 1,536
336438 또 시댁간다는 남편 15 ... 2013/12/31 4,172
336437 초중고.. 모은 편지 버릴까요? 말까요? 15 선택불능력자.. 2013/12/31 2,046
336436 다세대나 다가구는 아파트보다 춥나요? 2013/12/31 1,113
336435 페르시안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청소기 뭐 사용하세요? 2 민트레아 2013/12/31 1,114
336434 오늘 뭐하세요~~?? 7 sksk 2013/12/31 1,616
336433 내년에 중3 되는데 고교교과과정 미리 공부해야할까요?? 4 ??? 2013/12/31 1,127
336432 기내에 들고 타는 가방 여쭤 볼게요. 1 궁금 2013/12/31 1,442
336431 애 학원비 카드 뭐가 좋을까요? 8 ?? 2013/12/31 1,738
336430 뉴욕 타임스, 십만 분노 시위대 링크 1 light7.. 2013/12/31 1,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