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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심 하답니다

친정나들이 조회수 : 630
작성일 : 2013-12-31 00:48:56

1남3녀 시부모님 생존해 계세요

시댁에서 20분거리 입니다.시누들과 사이 아주 안좋아요

만나면 시부모닙과 시누들 시누남편까지 우리를 공격 합니다

시댁에드는 병원비며 큰돈은 저희가 부담 합니다

시부모님 농사 지으세요.여름에 울아들아이 초등6학년때부터 농약줄 잡아 주러 갔어요

시누남편들은 한번도 농약줄 잡아 보지도 않았어요.

시누들 봄하고 여름엔  밤에와서 금방 갑니다  차 트렁크 꽉 채워 갑니다

시누과 시누남편들 평소 말로만 하는 효도 대단합니다 돈 들일 있으면 단 한푼도 안내놓아요

그러면서 울보고 아들노릇 며느리노릇 잘하라고 악을 씁니다

시누애들 입학, 졸업때 돈봉투 내밀대까지 자기애들 입학한다 졸업한다 말합니다

물론 울집애들한테 돈만원 나오면 많이 나오는거죠

아무것도 안바라고 이젠 그냥 절 냅두면 좋겠어요

왜 친정에 오면 저희를 오라가라 합니까  가면 조카애들에게 외 삼촌한테 용돈 달래랍니다

시부모님은 미리와서 대기하고 있으랍니다 .

처남이 대접을 잘해야 시누들이 큰소리 치고 사니 사위대접을 아들보고 하랍니다

올때마다  시누남편들 심심하다고 오랍니다  이짓도 이십년 넘어 갑니다 

삼년전부터 전 안가요 토욜날 시아버님 시누들 온다고 준비하랍니다

일욜날 시누가 자기남편 심심하다고 오랍니다 남편만 살며시 갔다 왔더군요

오늘 시아버님 전화와서 난리도 아닙니다

이젠 구정에 시댁 안가고 저혼자 찜질방이나 갈렵니다

꼴도 보기싫은 시부모에 시누네 식구들 진저리 납니다

IP : 211.109.xxx.19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31 4:43 AM (122.36.xxx.75)

    아이고 20년동안 어찌 참으셨나요 ㅜ

    개인주의가되시고 부당함에 타협하지마시고 목소리 높여야 이기적인사람한테 말리지가않아요

    이제라도 편하게사세요 할만큼하셨어요 듣기싫은말들으면 그자리에계속있지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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