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가 넘 바보일까요?

못난이 조회수 : 2,114
작성일 : 2013-12-31 00:23:48

직장 동료와의 관계땜에 스트레스 입니다.

그녀와저는 나이가 동갑이지만

모든 스펙에서는 제가 더 나은  상태이구요.

그냔 저냥 친하게 지낸 사이였습니다.

 

지난  2월쯤에 그녀의 무례함과잘난척 등등의 이유로

제가  그녀를  큰소리로 몰아 부치고  크게 언쟁을 하여

그녀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줬지요.

 

그 이후로 관계가 악화 되고 올 한해동안  사무실에서 마주치면 쌩까는 사이가 됐어요.

전      내가 너무 했구나 싶어 미안해 하면서  후회를 하고요.미안한 마음에

제가 먼저 다가서는 제스쳐를 취하면 그녀는

그냥 응대는 해 주지만 먼저 말을 걸거나 아는척은 안하더군요.

두 사람의 풍경이 그려지시나요?

정말 회사 출근도 하기  싫어질 만큼 신경 쓰이고  힘들었어요.

이렇게 맘 고생하는 내가 한심하고 싫기도 하고요.

 

용기를 내어 카톡으로 사과의 말을  보냈어요.

아직까지 응답이 없어요.

거절의  뜻이겠지요?

 

웬지 자존심도 상하고  속도 상하고.....

참 어렵네요.

 

 

 

 

 

IP : 125.128.xxx.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31 12:28 AM (211.246.xxx.251)

    사과는 필요해보이지만.그걸로 된거지 억지러 잘지내려고 하지는 마세요..이미 그사람은.자존심에.상처 입어서 원글님과는 말 안섞을것 같네요..

  • 2. ......
    '13.12.31 12:31 AM (221.150.xxx.212)

    노래제목중에 그런거 있죠.

    "Let it be"

  • 3. 스펙
    '13.12.31 12:35 AM (175.210.xxx.10)

    스펙 우월 그러나 잘난척 과 무례함을 연결하니 좀 교만해보여요 님이. 수많은 에피가 있겠지만 저 두줄이 큰 맥락을 얘기하는거 같아요. 그녀가 눈에 가시였다면 서서히 멀어지거나 곁을 안두는 방법이 몰아세워 화내는것 보단 더 직장에서의 처세라 생각해요. 너무 감정적이셨던거 같아요. 보통 님같은 스타일이 본인은 나름 여리고 뒤끝없다 생각하지만 상대방은 상처받을 만큼 받고 맘을 닫아버리죠.ㅜㄴ

  • 4. 원글이
    '13.12.31 12:45 AM (125.128.xxx.7)

    윗에분들 댓글 정말 감사 드려요.
    댓글 읽다 보니 웬지 가슴이 아프네요.

    음~~~~~~~~~~~~~~~
    저야말로 처절히 자신에 대해 반성을 해야 할 듯.

  • 5. ...
    '13.12.31 12:46 AM (24.209.xxx.75)

    솔직히 말씀드릴게요.
    잘못한거면 확실하게 진심으로 사과하세요.

    어물쩡 넘어가려다 안돼니까 카톡으로 사과하시는건 좀 그래요.

    사과할 정도로 잘못한게 아니고 난 잘나서 그사람 없이도 상관없다라고
    생각하시면 그냥 같이 생까세요.

  • 6. ..
    '13.12.31 12:56 AM (123.224.xxx.54)

    원래 자기가 먼저 잘못해도 상대가 엄청 화내고 자신에게 상처를 깊이 주면 두번다시 안 보려고 하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진심으로 사과했다면 그냥 냅두세요. 어차피 사과를 받으나 안 받으나 이전 관계로 돌리는 건 어렵습니다.
    법륜스님 즉문즉설에 비슷한 내용 있었눈데 한번 찾아 읽어보세요.

  • 7. 익면
    '13.12.31 2:04 AM (118.39.xxx.117)

    당했던 것을 쌓아뒀다가 두세배쯤으로 돌려주신 모양인데
    본문에 언급하신대로 그녀는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은거잖아요.
    어떤 일이건 마지노선이 있다고 생각해요
    님은 그걸 좀 넘으신 분위기네요.
    통렬한 반성이 필요한 거 맞구요. (특히 사회생활은 그렇게 하심 안되죠)
    그녀와의 관계 회복을 정말로 원하신다면 윗분들 말씀대로
    진지하게 그사람 마음 풀릴때까지 하셔야죠.
    아니면 그냥 내가 그정도로 잘못했다고 생각하진 않나보다 라고 솔직하게 인정하시고
    계속 불편하게 지내시는 수 밖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4225 sk 브로드밴드, 엘지유플러스, kt 올레...어떤거 보시나요?.. 2 인터넷티비 2014/02/17 1,407
354224 창이 양쪽으로 있는 거실 9 고민녀 2014/02/17 2,007
354223 카드사 정보유출관련 소송 1 궁금해요 2014/02/17 766
354222 박정희때 조작한 간첩사건, '국가배상금도 최대 1 세금낭비사례.. 2014/02/17 787
354221 울남편 귀엽죠? 13 2014/02/17 3,333
354220 파리크로와* 랑 파리 바게* 케잌 가격 차가 많이 나나요? 3 케잌 2014/02/17 1,919
354219 고학년백팩~~ 2 책가방 2014/02/17 1,238
354218 고3딸 보약 좀 먹여야 겠는데요 5 한의원추천 2014/02/17 2,126
354217 치질수술 후휴증 1 ㅅㅇ 2014/02/17 2,295
354216 이석기는 빨갱이라 잘된거랍니다. 12 무서운종편 2014/02/17 2,071
354215 혹시 창이나 민요같은 거 배워보신 분 있으세요? 3 50 줄 아.. 2014/02/17 980
354214 새로운 세탁기 구매후기^^ 4 굿 2014/02/17 3,040
354213 적기가와 혁명동지가는 무엇인가? 2 내란죄는사형.. 2014/02/17 1,232
354212 침대 매트리스.. 에이x, 시몬x 말고 뭐 있을까요? 5 고민 2014/02/17 4,043
354211 朴대통령 “어렵게 생각하면 답 안나오는 게 창조경제” 9 세우실 2014/02/17 1,154
354210 하고 싶은 일.......이 있으신가요? 6 2014/02/17 1,546
354209 짜쓰는 염색약 꼭 알려주세요~~~ 4 나예요 2014/02/17 1,644
354208 이석기 판결문 어디서 볼 수 있죠? oo 2014/02/17 963
354207 화이트와인대신^^ 8 없네! 2014/02/17 9,787
354206 사회,과학책 추천해 주세요 1 초등 3학년.. 2014/02/17 929
354205 집을 두채 소유하게될거같아요.주의점이 뭘까요? 경매 2014/02/17 1,238
354204 논산 훈련소 부근 펜션이용하셨던 분들께 도움을... 10 논산가요 2014/02/17 11,545
354203 임신 중인데 언제 그만둬야 할지요.. 3 퇴사고민 2014/02/17 1,624
354202 구워먹는 김추천요 1 커피한잔 2014/02/17 1,898
354201 신학기 중학생 가방요 4 예비여중생 2014/02/17 2,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