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어느 분 글 읽다가 봤는데 전국적으로 다 그런건가요.
특정 학교만 그런가요
고등학교는 어떤가요?
아래 어느 분 글 읽다가 봤는데 전국적으로 다 그런건가요.
특정 학교만 그런가요
고등학교는 어떤가요?
안 써줘요
애들 성적 신경쓰는 담임은 써주기도 하는데 학교에서도 반기는 상황은 아니더라구요
물어봐도 대답 안해주는 담임도 많아요
뭐 수능부터 내가 돈내고 본 시험 등수도 모르는데요 뭐
그럼 몇등인지 아는 경우는 아주 잘한 애들만 선생님이 알려주는건가요?
우리아이 담임은 개별적으로 1.2.3등 말해주었더군요.
애 학교는 띠지라고해서 자기것만
반석차 전교석차 과목별 점수까지 다알려주더라구요
개별적으로 물으면 반 등수 정도는 알려주더군요
대충 어림잡아 전체 등수나 등급 계산하고요
등수알려주면 안된다는게 좀 웃기죠
어차피 고등학교 갈때 필요한대요 특히 특목고 경우는 등급은 알아야 지원을 하지요
과목별 평균 점수와 개별 학생의 점수만 표기되어 나옵니다.
전과목 평균이나 석차는 아예 성적관리 퓨터 프로그램에서 산출을 안해줘요.
프로그램 자체가 교사가 알고싶어도 계산을 안해준대요.
평균 점수나 등수를 알려줬다는 경우는,
별도로 엑셀 등을 이용해서 따로 성적 산출을 하는 경우이거나
어림으로 알려주거나 한 경우인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대놓고 알려주는 분위기는 아닌듯 해 다행스럽네요.
그럼 애들끼리도 성적갖고 애들 가리고 하는 분위기는 아니겠죠?
중학교 올라가서 성적.등수 때문에 힘들어할까봐 걱정했거든요.
성적으로 친구 가리진 않아요
근데 대충 어느정도 성적이겠다는건 서로 알지요
생활기록부 성적 자체가 과목별 학생점수와 평균과 표준편차 만 나오게 되어있습니다.
교육부에서 하는 것이니까 전국의 중학생이 똑 같은것이지요
담임교사는 학급 학생들의 지필평가 합계나 수행 평가 합계 등이 확인용으로 나오니
단순 합계의 순서를 눈으로 확인해서 1,2,3등이다. ( 과목 단순 합계 순서대로 ) 라고 알려줄 수도 있고요
담임 교사가 그 점수를 엑셀 프로그램으로 순서대로 정렬해서 등수를 알아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교 석차를 알아보려면 각 담임선생님이 각자 학급성적을 보고 누구 점수가 높은지 비교해야합니다.
(기준을 어디다 두느냐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고요)
원칙님 그럼 고등학교도 중학교와 같나요
성적.등수 표기돼 나오나요
저희반 담임선생님은 엑셀서 돌려서 전교등수까지 다 알려주세요.
반등수는 물론이고요.
선생님께서 성적표 나오고 나면 직접 엑셀에서 돌리신다고 말씀하셨어요.
과목별 등수까진 모르지만 전교등수랑 반등수를 아니 좋은 것 같고요.
작년부터(현 중2,중1)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바뀌어서 등수는 안나와요.
점수와 과목평균, 표준편차만 기재되고 수우미양가도 ABCDE로 표기되구요.
90넘으면 A, 80넘으면 B...이렇게요.
그러나, 학교에선 반석차,전교석차,과목별 석차까지 다 뽑아놓습니다.
단지 알려주는것 자체가 절대평가의 취지랑 맞지 않으니 안알려주는거구요.
따로 석차 알려주는 선생님들도 있구요.
1학년때 샘이 석차같은건 뽑지도 않는다고 절대 안알려줬는데요,
믿지도 않았지만, 올해 확실히 알게되었어요.
중2엄마로서, 절대평가랑 집중이수제 진짜 너무 짜증나요. 누가 만들었는지ㅜ
저희딸도 꼬리표 가져오는 거 보면 반 석차, 전교 석차, 백분위까지 다 적혀있던데요.
원칙은 안 된다고 알고 있는데 담임선생님 재량으로 알려주시나보다 했어요.
그리고 아이들끼리 석차 줄줄 꿰고 있더라고요.
그렇게 공개되면 성적이 별로인 아이들은 창피해하지 않냐고 아이에게 물어보니
별로 그렇지 않대요.
저희 아이 성적표 가져오는거 보면, 아이 점수, 반석차, 전교석차 과목별로도 다 나오는데요.
중학교 아이 석차 정도는 알아야 진학 대비를 할 수 있을거 같은데, 반석차 전교석차도 안알려주는 학교가 많군요.
모든학교가 시험이란 평가 방식은 꼭 필요해요...
안 알려주죠? 잘했든 못했든 일단은 알아야 뭐가 부족한지 부모가 학원 이나 학습지라도 시키지 요...ㅜㅜㅜ 재량이든 뭐든 초딩 고학년부터 중딩 고딩은 전체적으로 엑셀 작 업해서 학생과 부모한 테 나눠줘야 해요. 꼴찌들 기죽일게 뭐가 있나 요? 일등한다고 으시대나요?어차피 학교 다니다 보면 아는데 알려주고 부족한 부분 학생한테나 부모 가 알고 있어서 대처하면 학생한테 더 좋은데요. 상대 평가로 올해부터 바뀌었음 좋겠고 시험도 없 애지 않아야 돈 없는 애들도 학교서 알아서 시험공부 시 켜 주니 애들 학원 안가도 자신의 실력 가늠하고 페이 스 유지하겠죠. 시험 없애면 그나마 학교서 선생님 들의 역할이 뭘까요? 학원 다니란 얘기밖 에 더돼 느냐고요? 2'2' 지금처럼 중간 기말 다보고 전국 평 가시험도 보고해야 경제적으로 힘든 애들 도 자기 수준 알고 공부에 매진하고 공부가 아닌 애들은 다 른길 모색하고요. 외국이야 땅넓으니 안 배워도 먹고 살지만 울나라는 ㅡㅡ부자빼고, 기술 자 빼고는 실력이 재산이죠. 외국제도와 비교하는 건 해외나갈 것도 장사할것도 예술할것도 아님 학 교서 자체적인 시험과 평가가 꼭 필요해요
절대평가 시행되고, 고등학교 입학시험도 없어지고...중하위권 아이들은 공부 더 안해요.
이건 단체로 달리기 시켜놓고 등수만 안알려주는거와 똑같죠.
원글님은 아이가 성적 때문에 놀림? 받을까 걱정하시는 건가요?
울아이 학교는 시험보면 성적확인을 위해 꼬리표 돌려요
본인거만 보여주는 선생님도 있지만
무신경하게 반아이 전체 성적표 돌리고 확인하라 하는 선생님도 있어요
울 아이가 한과목을 과하게 망했는데
친한친구가 그점수로 몇달 놀렸다하더군요
나는 누구 성적 알지롱 하면서
누가 알고보면 그렇게 공부잘하는게 아니당 하면서 ㅠㅠ
울아이 웃으며 넘기면서도 한편으로 짜증스럽다 하더군요
원칙은 등수 안알려주나
울반은 담임이 당당하게 성적표에 전체 백분율 적어줍니다
정원이 200명이라 곱하기 2하면 자기 전교 등수죠,,,
요즘 중학교는 영어,수학 수준별 분반수업을 하기때문에
누가 어느정도 공부하는지 다~압니다
자기가 속한 반에서 만난 친구들이 자기랑 비슷하게 하는구나 느끼고
또 분반 이동을 같이하니 친하기도 하고요,,
시험 없어진다고 좋아서 난리더군요. 스맛폰과 텔러비젼 볼시간 많다고요. 체력? 노는게 중요하면 학교서 축구나 농구등등 과목에 넣던가 그것도 아니고 시험만 없애고 활자화됀 성적도 모르니 놀아도 됀다 생각하는애들 천지고 시간 많고 급할게 업으니 왕따 시키는 재미로 학교에 가는 인간쓰레기들 더 생길까 더 걱정이에요. 그렇잔아도 초딩 3만돼도 못돼고 주도성 강한 한기집애가 4-5명 짝지어 한반에 한두명 찍어서 단체로 따 하고 못놀게 한다는데요. 시험 없애고 공부안하고 성적도 모르고 애들 알아서 집에서 학원보내서 성적 올리라는 얘긴데 돈있는 애들만 학원가겠고 선생들은 편하겠죠. 그럴거면 학교가 필요할까요? 학원서 공부하고 중학교,고등학교 인증 시험보고 대학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