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왜강남바닥에서 이러고있는지‥
앞으로남은 2년을 어케보내야할지‥
학원에 퍼다준 돈도아깝고 ‥
이대로 잠들어 깨어나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성적표를보고 억장이무너지네요
장미 조회수 : 3,911
작성일 : 2013-12-30 20:51:55
IP : 124.49.xxx.10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에고
'13.12.30 8:55 PM (49.50.xxx.179)강남 에서 내신 잘받기가 정말 쉽지가 않죠 그나마 애들이 노는애들이 덜하니 그것에서 위안을 삼는다지만 ..학원비는 한달에 어느정도나 들어가나요 저도 걱정이 되서 남의 일이 아니네요
2. 저두요
'13.12.30 8:59 PM (58.141.xxx.22)저두요 !! 이번에 아들이 수능 봤습니다 첨엔 너무 막막하더니 시간이 좀 지나니 괜찮아 지더라구요 일단 원서는 냈는데 ...반수라도 해보려고 생각해요 아이도 많이 느낀게 있더라구요 인생 기니까 그 일년 더 투자하는게 분명히 득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ㅎㅎ 전 그래도 아이앞에선 내색안하고 있어요
3. ..
'13.12.30 9:08 PM (116.39.xxx.116)저도요...중학교 가 이렇게 떨어질지 몰랐네요..
성적표 보면서 공부 못하는 자식 키우는게 이런거구나..하는 생각도 들고 어떻게 지도해야하나 고민도 되구여
지도 지 성적에 놀랬는지....다 알면서.....머리 아프다하고 자고 있네요.4. 주은정호맘
'13.12.30 10:25 PM (180.70.xxx.87)저는 딴고민이지만 이대로 잠들어 깨어나지 않고싶다는거 심히 공감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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