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친하게 지내는 사이기도 하구요
그 엄마 왈~~xx가 자꾸 새벽 6시30분이면 게임카톡을 보낸다고 하더라구요
카톡을 보내는 아이의 엄마를 제가 잘 아는 사람이라 저한테 그냥 얘기 했던것 같아요
저는 그래 ~ 저도 새벽에 게임카톡을 받으면 좀 안 좋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그 친구한테 카톡 보내는 아이의 엄마한테 얘기를 해보라고 했지요
그친구가 말하길 평소에 잘 알지도 못하는데 이런 일로 말하기가 좀 그렇다네요
그럼 내가 얘기 해 볼까?? 그친구는 자기 아들이 새벽에 겜카톡 보내는걸 모를수도 있지 않을까...싶어서요
별 답이 없길래 오늘 아침에 카톡 보내는 아이에 엄마한테 얘기를 했지요
아이가 새벽 6시30분만 되면 친구들한테 겜카톡을 보내는것 같다 한번 알아봐라
근데 대뜸 화를 내는 거예요.. 싫으면 애한테 자기애 번호를 삭제 시키면 되지 그런걸 가지고 그러냐구요??
아이고 내가 또 오지랖 넚게 또 행동 했구나~~~땅을 치고 후회를 했지요
본인 아이의 행동을 다른 사람을 통해 듣는 다는거 무진장 화 나는 얘기 겠지만, 아이에게 주의를 주는게 먼저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