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6살 차이나는 초등, 유딩...두딸인데요
어쩜 차에서도 뒷자리에서 정신이 쏙 빠지 시끄럽게 놀고
집에서도 , 여기로 우다다다, 저기로 우다다다 하면서 간지럼태우고 하지말라고 하고
잡아당기로 밀치고...ㅜㅜ 그러다가 다치고 울고 싸우고..ㅜㅜ
차에서도 이렇게 간지럼태우고, 뒷자리 좌석밑으로 떨어지고...ㅡㅡ;;;
운전하는데 지장이 있을정도로 그러네요
단, 둘이 쿵짝이 맞을때에만 그러긴 하는데요
보통때에도 놀때는 이런식이고, 이렇게 안놀때는 서로 각자 자기할일 할때이구요..ㅜㅜㅜㅜㅜㅜㅜ
그래서 제가 매번 소리치고 혼내고 몇번을 말해도 중지시켜도 분위기에 휩쓸려 멈추지도 못하고
그렇게 히히덕 거리며 또 ....
오늘 그러다가 폭발했거든요..ㅡㅡ;;;;
다른집 딸 자매들은..이렇게 정신없이 지저분하게 놀지는 않지요?
우리 딸들은...왜 이럴까요.......ㅡㅡ
여성스럽거나 깔끔하게 조용하게 놀지 않아요.......
크면서 자매끼리 이렇게 지내신분들이나, 지금 자매를 키우시는분들....
정녕..이런식으로 노는 자매들..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