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이야말로 사람이 살기엔 너무 안좋은조건만 갖춘것 같아요
담배꼴초인 남편 (밖에서 피지만 온몸에 ,옷에 밴 유독물질들 ㅜㅜㅜ)
사거리교차로에 위치한 아파트
20년넘은 오래되고 좁은아파트
모든걸 다 갖춘거 맞죠?
어쩐지.. 저희집은 모든식물들이 집에만 오면 다 죽더라구요
아이도 감기,비염을 달고 살고 ..어릴때 진짜 많이 수시로 아팠거든요
빨리 이집을 떠야 되는거 맞죠?
생각해보니 인간이 살기엔 최악의조건인 집이에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