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비아저씨가 휘파람을 부시는데 자제시키고 싶어요.
1. ㄴㅇㄹ
'13.12.29 1:06 PM (222.103.xxx.248)ㅋㅋㅋㅋ 그냥 솔직하게 말하세요.
2. ㅇㄷ
'13.12.29 1:09 PM (203.152.xxx.219)요즘같이 겨울이라 창문 닫고 있는데도 들려요?
전 종치면서 트럭타고 다니는 두부아저씨 아무리 만나려고 해도 창문닫고 있어서 안들리던데 ㅠㅠ
3층은 잘 들리나봐요..3. 휘파람
'13.12.29 1:16 PM (223.62.xxx.184)네.. 창문 닫고있어도 들리네요 ㅜ 아파트 아니고 오피스텔이라 그런가봐요.
아무래도 집주인보단 직접 말씀드리는게 아저씨한테 피해(?)가 덜 가겠죠?4. 확성기 대고
'13.12.29 1:16 PM (180.65.xxx.29)부르시나 여름도 아니고 겨울에 3층까지 휘바람 소리가 들리는게 더 신기하네요
5. .....
'13.12.29 1:20 PM (121.167.xxx.103)아저씨 경비 돌 때 책상 위에 포스트잇 붙여놓으세요. 간곡하게 부탁하는 말로 써서.
6. 휘파람
'13.12.29 1:27 PM (223.62.xxx.184)의견 주신분들 감사합니다..괜히 껄끄러워질까봐 고민되었는데 '익명으로' 메세지는 전달하면서
최대한 기분 안상하시게 대체물같은거 하나 놔두고 오면 되겠네요. 그렇게 한번 해볼께요.
직접 말할..생각만하니 어려웠네요. 감사합니다 ^^;7. 관리실
'13.12.29 1:36 PM (223.62.xxx.30)관리실에 전화해서 호수 밝히지않고 얘기해도 될걸요.
간단한걸 왜 끌탕하시는지 이해안됨8. 수위 아저씨
'13.12.29 2:44 PM (118.36.xxx.171)아버지 또래 분이고 젊은 분도 아닌데 잘못 전달하면 마음 무지 상하시고 낙심하실 수도 있어요.
메모에 정중하게 부탁드리고 원글님 말씀대로 작은 간식 전달하면 이해하실 거예요.
부드럽게 잘 전달하세요.^^9. 충분히
'13.12.29 4:46 PM (119.200.xxx.57)층수 있는 건물은 휘파람 소리 다 들려요.
전 심지어 아파트였는데 아파트 1층에서 저희 어머니가 마트 갔다 오다가 이웃 주민분하고 평소 어조로 인사하는 소리가 8층 저희 집 안방에서 다 들려서 어찌나 놀랍던지요.ㅎㅎㅎ
공명현상인지 모르지만 작은 말투도 복도나 층수 있는 건물에선 울리더라고요.10. 저라면
'13.12.29 5:02 PM (1.235.xxx.120)귀마개 꽂고 있을 거라는. 얘기하면 좀 감정 상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