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님들이 즐겨마시는 몸에 좋은 차(茶) 추천해주세요
1. ㅇㄹ
'13.12.29 3:35 AM (222.103.xxx.248)보이차는 원래 묵은거 안 먹고 원산지에서도 버렸는데 십년? 그정도 전부터 화교들이 마케팅을 잘해서 ... 낚이고 있죠
무농약으로 귤피차 드시던가.. 그냥 맹물 많이 드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물 치료의 핵심이다 책 보세요 ^^2. ㅇㄹㄱ
'13.12.29 3:47 AM (182.219.xxx.171) - 삭제된댓글저는 무차요.
3. 허브티류:-)
'13.12.29 4:07 AM (131.111.xxx.167)루이보스티 추천이요
티백으로 나와있는 것들 그냥 먹어도 좋고 우유넣고 마셔도 좋아요:-)
페퍼민트,카모마일 등도 카페인 없고 부담없고요
~ 저는 근데 홍삼정차 좀 씁쓸하게 나오는 분말 우유넣고 꿀넣어서 마실때가 제일 커피생각안나더라구요.4. ㅡㅡㅡㅡ
'13.12.29 7:56 AM (112.159.xxx.4) - 삭제된댓글저 요즘 쌍화차에 꼿혓는데ㅡㅡㅡ
몸이 가벼워지네요
그외엔 현미차 연근차 우엉차 열무차
모두 내손표로요5. **
'13.12.29 7:57 AM (121.88.xxx.128)신북성당 쌍화차 , 복음자리 유자차, 보리차
6. ,,,,
'13.12.29 8:03 AM (124.197.xxx.69)겨울엔 쌍화차 유자차 생강차 감잎차 마셔요
몸이 냉한 편이라 따뜻하게 만드는거 위주로7. 바이
'13.12.29 8:40 AM (182.218.xxx.58)전요즘 우엉차 돼지감자차 현미차 마셔요.
8. 결명자
'13.12.29 8:54 AM (99.225.xxx.164)둥굴레+녹차요.
9. remy
'13.12.29 9:08 AM (121.187.xxx.63)저 다방커피에 꽃혔었는데 그거 끊으려고 원두로 갈아탔는데
모카포트로 에스프레소 뽑아 이것저것 해먹다가
프레스로 바꿨다가 드립으로 바꿨다가
지금은 더치를 뽑아놓고 찬물에 뜨건물에 아주 연하게 희석해서
마치 보리차처럼 마셔요.. 살만해요...ㅎㅎㅎ
혹시 카페인 때문이라면 더치를 만들어보세요.
다른 녹차나 홍차들도 카페인이 있어요.
완전히 끊어야 하는게 아니라면 더치로 뽑아 보리차처럼 연하게 드시면
금단현상(!!!)에서 해방될거예요..^^;;10. ᆢ
'13.12.29 9:49 AM (175.118.xxx.248)커피도 마시지만
요즘은 생강차와 아이허브에서 산
석류 루이보스티와 블루베리 루이보스티 마십니다
특히 밤에는 카페인이 없는 루이보스티가 좋아요11. 이거
'13.12.29 10:06 AM (203.226.xxx.73)감잎차 추천요.
12. ㅇㅇㅇ
'13.12.29 10:39 AM (112.148.xxx.70)연근차요~~
13. 트레비
'13.12.29 10:47 AM (125.186.xxx.31) - 삭제된댓글저도 커피와 홍차 엄청나게 많이 마시는데도 괜찮은데 무슨 이유로 건강에 이상이 생겼나요?
그냥 마시기로는 우리나라 전통적으로 마신 볶은 보리차가 건강에 제일 좋답니다.14. 올리브
'13.12.29 10:53 AM (112.152.xxx.12)우리애 비염에 올리브잎 추출액으로 효험보고있구요.
15. 올리브
'13.12.29 10:54 AM (112.152.xxx.12)올리브잎차도 꾸준히 마셔요.
16. __
'13.12.29 11:21 AM (121.50.xxx.113)카모마일티요 허브중 전 이게최고 안되면 그린색차 아무거나 진하게드심 커피처럼 쓴맛도나고 괜챦아요
17. 더불어숲
'13.12.29 11:41 AM (119.204.xxx.229)감잎차 연잎차 국화차 민들레차 다 좋아요.
감잎차는 6월에 민들레차는 봄가을 채취해서 만들어 먹고
국화차는 가을에 친정가면 구절초꽃으로 만들어요.
저도 드립커피 매니아인데 커피 뿐만 아니라 모든 차를 좋아하는 편인지라 골고루 먹는데
저런 담백한 맛의 전통차가 깔끔하고 참 좋아요.
지금 임신중인데도 부담없는 차들이고.18. **
'13.12.29 12:44 PM (211.36.xxx.185)더치커피는 천천히 추출한거라 카페인이 에스프레소보다 더 많은걸로 알고 있는데용 !
19. ...
'13.12.29 3:27 PM (218.148.xxx.12)전 요즘 여주차마셔요
마린여주를 프라이팬에 살짝 볶은다음....5개정도만 넣고 뜨거운물로 우려서 마셔요~~20. ㅇ
'13.12.29 10:49 PM (110.70.xxx.51)전 메밀차 마셔요
21. ㅇ
'13.12.30 12:59 AM (1.229.xxx.109)첫댓글님 잘못 알고 계시네요.
보이차의 원래 소비처는 홍콩이고 묵혀 마셨습니다. 몇십 년 전부터..
홍콩 반환때문에 대만으로 많이 팔아치웠고요.
대륙에서 보이차를 많이 마시면서부터 묵은 차가 없으니까 원래 신차 마셨다는 논리를 만들어낸 겁니다.
근데 중국도 2000년대 중반부터 보이차를 많이 만들어서 누적되다보니 이제는 또 묵혀서 마시는 차라는 논리를 펴고 있어요.
카페인의 긍정적 작용만 보려면 우롱차, 보이차가 낫습니다. 몸도 편하고요..
카페인의 아주 약간의 각성작용조차 싫으시면 루이보스나 허브차로 가셔야하는데.. 허브차부터는 대용차라 필 받기 힘들더군요.22. ㅇㄴㅁㄹ
'13.12.30 2:11 AM (222.103.xxx.248)보이차의 매혹이라는 책 보세요
원산지에서도 3년이상 묵은건 개골창에 버렸습니다.
홍콩은 묵혀 마신게 아니라 가다가 변질된거구요. 홍콩 반환때 창고에 쌓인거 처분하느라 만든 이야기입니다23. ㅇ
'13.12.30 10:10 AM (1.229.xxx.109)봤습니다. 책 쓰신 분도 보이차 판매하는 분이시지요.
책 나올 당시에는 묵힌 보이차가 없었는데 이제는 좀 쌓여서 묵힌 차가 맛있다는 쪽으로 논조가 바뀌고 있습니다. 3년 이상 묵힌 것을 버린 것은 보이홍차나 보이녹차였을 겁니다. 후발효 진행되게 만든 보이차는 월진월향한다는 거 운남 사람들도 알고 있습니다. 같은 보이차라는 이름 하에 차의 종류가 무척이나 다양해서 혼란을 줍니다.
50~60년대 생산한 보이차가 지금같이 땡땡한 생차라고 보시나요..
현대적인 숙차 이전에 호급 차들,,, 차창별로 자기 방식대로 생산하여 꽤나 익힌듯한 차도 많았습니다.
요즘 만든 생차 묵힌다고 같은 년수에 동경호같은거 안 나오리라 봅니다.
주 소비처가 홍콩이었어요. 차창은 홍콩 등 외소에 차 팔아 돈 번 것이고요.
소비의 규모가 다릅니다. 생산자를 바꾸는 건 소비자입니다. 왜 생산지 중심으로들 생각해서 억지 궤변들을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자기 이익에 맞으니까 그런 거겠죠.
운남 차창들.. 홍콩의 상인들, 소장가들이 주문한 차 우선으로 그들의 세부적인 주문사항에 맞게 톤 단위로 생산되어 팔려나가던 차입니다.
책에 있다고 다 객관적인 이야기는 아닙니다.
아무나 다 출판하는 시대에요.24. 56
'13.12.31 9:29 PM (14.45.xxx.88)즐겨마시는 몸에 좋은차는
이거 저거 그냥 마셔요
우엉차 무차 등등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