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배우길 너무 잘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원래 저질체력에 운동치인건 아는데 정말 너무 실력이 안느는것같아요.
특히 배영이 너무 안되요. 주3회반이구요.
지금쯤은 즐기면서 할때도 됬는데 아직도 부담이되네요.
젊은사람들은 6개월만 지나도 저보다는 잘하더라구요.
요즘은 날씨까지 추워지니 슬슬 슬럼프가 오려고하네요.
저같이 수영 오래하고도 힘든분있으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영 배운지 3년이 훨씬 지났는데 실력이 너무 안늘어요
보통 조회수 : 2,401
작성일 : 2013-12-28 18:04:07
IP : 183.103.xxx.10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흠
'13.12.28 6:19 PM (1.177.xxx.116)음..3년이면 늘 때가 되긴 했지만 주 3회이니..
제가 평소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요.
운동이든, 악기든, 기술이든, 심지어 공부든. 모든 것은 시간 총량의 법칙에 어느 정도 비례하며 따라간다..거든요.
그리고 특히 집중적인 시간의 투자. 이것이 참 중요한 거 같아요.
지금 주 3회 하시니 꾸준히 한다 싶지만 진짜 중요한 것 몰입이거든요.
얼마나 집중적으로 훈련을 하느냐..에 따라 다른 거 같아요.
매일 집중훈련하시면 내년 여름 대회에도 나간다 하실 정도가 될 가능성 높아요.
이번이 기회예요. 몰입운동 해 보시길 추천해요.^^2. ...
'13.12.28 6:37 PM (218.48.xxx.189)가서 꼴찌해도 대회 참가해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고 활력소가 됩니다.
긴장도 되고 좀 더 집중해서 배우게 됩니다.3. 자끄라깡
'13.12.28 11:59 PM (59.5.xxx.175)저는 안하지만 남편이 수영하는 걸 보니
잘 못 된 자세로 하면 아무리 시간을 많이 투자해도 늘지 않아요.
손 끝,팔의 휘젓는 각도 하나하나가 다 중요하던데요?
잘 안느신다면 개인코치를 붙이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평상시에도 팔 젓는 연습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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