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꽃보다 누나 봤는데
'꿈속의 마을' [ 라스토케 ]라는 도시 보셨나요?
그리고
영화 '아바타' 모티브가 된 '요정의 숲' [ 플리트비체 ] 보셨나요?
넘 아름다워요. 말로 형연할수 없을만큼요.~~떠나고 싶어요^^
저만 그런가요? *^^*
어제 꽃보다 누나 봤는데
'꿈속의 마을' [ 라스토케 ]라는 도시 보셨나요?
그리고
영화 '아바타' 모티브가 된 '요정의 숲' [ 플리트비체 ] 보셨나요?
넘 아름다워요. 말로 형연할수 없을만큼요.~~떠나고 싶어요^^
저만 그런가요? *^^*
아름답더군요. 실은 그거 보면서 여행상품 검색까지 했었답니다. 두식구가면 한 500들겠더라구요.
그거 보면서 여행가고 싶다 하니까
남편이 어디? 가고싶어 ?
말만해 바로 떠나지뭐 이러네요 ㅎㅎ
끝나고 나혼자 산다 에서는 로마 나오고 ...
아이만 아니면 팍팍 떠나고 싶어요
지난 5월에 다녀왔어요. 플리트비체가 한창 아름다울때. 사람들 정말 많아요.
그나라 애들 견학도 엄청 많이 오구요(중학생 애들이 우리보고 강남스따~~일 하면서 좋아하더군요.사진 같이 찍자하고). 10월부터 4월까지는 폐쇄되는 경우도 많데요. 눈이 오고 날씨 문제로.
겨울에는 해도 일찍 지기 때문에 여행으로는 손해가 많아요.
계절도 감안해서 다니면 정말 좋을거에요. 저는 그나라 두브로브닉도 좋고 하지만
옆 보스니아가 더 좋더라구요. 사라예보.모스타르등.
길게 계획 세워서 다녀오세요^^
지난 초가을에 다녀왔는데요 참 아름다운 나라였어요 대부분은 보스니아 슬로베니아를 묶어서 여행하게 되는데 꼭 한번 가보면 좋은 곳이라고 생각했어요
게다가 발칸내전은 멀지않은 과거에 일어났던 전쟁인데 참 무심하게 생각했구나하는 반성이 생기더군요
가기전에 발칸반도에 대한 공부를 좀 더 했더라면 하는 후회도 했었는데 만약 가시는 분들은 발칸에 대한 사전 공부를 하고 가시면 좀 더 의미있을거예요 다녀와서도 좋은 기억으로 남는 곳이예요
라스토케는 우리나라로 치면 민속촌인데
졸졸흐르는 물위에 지은 목조가옥들이 정말 낭만적으로 보이는곳
사실 입장료 내고 돌아보는 그 좁은 구역보다 그 마을 전체를 슬슬 걸어다녀 보는게 훨씬 한적하고 정말 작고 예쁜 마을이었어요
플리트 비체는 뭐 말이 필요없는 요정이사는 신비한 물이 흐르는 숲이었구요
두곳 다 다시올수 없을 거라 생각해서 일부러 1박씩 묵고 새벽광경까지 다 눈에 담고 왔음에도
화면으로 보니 그립네요
4월말 5월 크로아티아 강추에욤
저도 작년 10월에 다녀왔는데 정말로 정말로 아름다운 곳이에요.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행복했던 곳이구요. 날씨가 정말 중요해요. 봄이나 가을에 가시는게 좋을거에요. 가는데 버스 오래태야해서 좀 힘들긴 해요.
보면서 절로 탄성이 나더군요.
정말 요정이 튀어나올 거 같더군요.
꼭 가보고 싶더군요.
참고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