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칠봉이를 떠나보내네요.

조회수 : 2,908
작성일 : 2013-12-28 01:16:28
응사 그해 여름인가 편부터 칠봉이를 집중적으로 잡아주었는데
야구장 씬에서 청춘 만화처럼 너무 예쁘더라구요.
20살때 처럼 제가 다 설레더군요.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끝까지 칠봉이는 응답받지 못하고 한국을 떠나네요.
외사랑에 슬펐지만...
나중엔 행복하기를.
IP : 61.77.xxx.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28 1:49 AM (112.153.xxx.67)

    칠봉이 때문에 잠이 안오네요
    야구장 씬 저도 너무 좋아서 몇번이나 돌려봤어요
    노래가 막 귀에 들리는거 같네요
    관중석에 남은 나정이에게 손짓으로 받으라고 하고
    공 던져주는 장면 너무 이뻤는데
    이대로 칠봉이 못보내요
    칠봉어 흑

  • 2. ㅠㅠ
    '13.12.28 2:06 AM (121.162.xxx.143)

    칠봉이의 외로움이 너무 짠해요.
    아주 유명하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해주지만 정작 본인은 외로움을 달래줄 사람이 옆에 하나도 없네요.

    그런데 문자 칠봉이가 쓰레기인척 보낸거 아닐까 생각중..ㅠㅠ
    나정이가 병원 복도에서 휴대폰만 만지작거리는 거 봤잖아요.
    나정이가 문자 받고 쓰레기 집에 갔더니 쓰레기가 왠일이냐 나 감기도 많이 나았는데 이러는 거 아님.

  • 3. ....
    '13.12.28 2:24 AM (182.211.xxx.203)

    진짜 칠봉이 너무 안쓰러워요.
    부모님의 사랑도 제대로 못받고 평소 그리 오지랖 넓던 친구들까지도 어찌그리 칠봉이 한테만 소홀히 대하는지..
    정말 칠봉이만을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착하고 예쁜 여인 만나기를..

  • 4. ...
    '13.12.28 8:30 AM (125.178.xxx.145)

    과도한 낚시질에 제작진에 짜증이 나지만 ..어제 20회는 잔잔하니 좋더라구요. 메이저리그 화려한 스타의 외로움을 너무 잘 표현한거같아요. 유영석의 힘뺀 연기도 넘 좋았구요. 유영석이 왜그리 끌리나싶었는데 연기에 폼이 하나도 안들어간것같아요. 야구장씬 너무 예뻤지요!

  • 5. 아쉬우시면
    '13.12.28 9:33 AM (114.200.xxx.150)

    유연석 야구장 비하인트 컷이 기사로 뜨네요. 브이자 사진 너무 잘 나왔어요.

    http://moviejoy.com/TV/e_view.asp?db=TV&num=16466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8907 영화 변호인처럼 머리에 망치를 치는 듯한 분 8 혹시아세요 2014/01/05 1,910
338906 남편한테 잘하시는 분들 이야기듣고 싶어요 11 2014/01/05 3,189
338905 공부못하는 아들. 도와줘야 하는데요 2 아들 2014/01/05 1,794
338904 김연아 선수의 경기에 대한 야후재팬 일본인들 반응 25 더듬이 2014/01/05 10,428
338903 남편이 이런말을 한다면 13 ᆞᆞ 2014/01/05 3,390
338902 브뤼셀 오줌싸개 동상 4 오줌싸개 동.. 2014/01/05 2,698
338901 임신후기 신기한 일... 그냥 제가 느끼기만 그런걸까요 3 임신후기 2014/01/05 3,350
338900 이남자생각은뭘까요 5 고민.. 2014/01/05 1,958
338899 빌레로이 보흐 주전자...어떤가요. 반품할까 고민중 1 -- 2014/01/05 1,676
338898 이지아가 딸 만나러 뛰어 나갈 때 입었던 롱무스탕 코트 이쁘지 .. 세결여 2014/01/05 6,153
338897 중1 수학 영어가 50점대면 공부 못하는 편인가요? 16 어느정도인가.. 2014/01/05 4,193
338896 꽃누나에서 이미연이 쓰고온 썬그라스 어디꺼예요? 3 멋지구리 2014/01/05 5,734
338895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의 반민주적 법안 발의에 대한 질의서 1 light7.. 2014/01/05 1,009
338894 혼인신고와 의료보험 질문요~ 3 사야 2014/01/05 4,773
338893 아무리 늙어도 예쁘고 관리 잘하면 늘 남자가 있네요 29 .. 2014/01/05 17,050
338892 헐...조선시대 경악할만한 수준이네요. 65 역사 2014/01/05 13,722
338891 서른 가깝도록 남자한테 고백 6 우울 2014/01/05 2,966
338890 30대후반...카이아크만 야상입어도 어울릴까요? 3 궁금이 2014/01/05 2,593
338889 남해고속도로 사건 실종자 살아있다는거 들으셨나요? 30 손님 2014/01/05 46,179
338888 저는 윤후 아빠어디가에 남을거라고 생각했어요.. 27 이런글 2014/01/05 12,027
338887 집안 음식냄새요 12 집안 환기 2014/01/05 3,695
338886 장롱 가져올까요 1 살림정리 2014/01/05 1,090
338885 물이 무서운데 수영 배울 수 있을까요? 4 고민 2014/01/05 2,719
338884 시아버님 돈 3밷만원 ... 10 Ndj 2014/01/05 3,112
338883 오늘 시청광장 커뮤니티 페스티벌 후기 ^^ 6 Leonor.. 2014/01/05 1,205